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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8일 당 윤리위원회의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심사에 대해 “공천녹취록이 사실이면 어쩌려고 하느냐”며 진상조사 필요성을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리위가 태 최고위원이 거짓말한 거라고 하는 걸 …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일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미국의 승리다, 바이든이 아주 잘했다’는 평가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박 전 장관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지금 미국에선 확실하게 미국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우군이 필요한 상황…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코인 투자’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의원을 위해 “정말 검소한 분이다”며 방어막을 쳤다.김 의원과 같은 민주당 강성 초선 모임인 ‘처럼회’ 멤버인 장 최고는 8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김 의원이 재산신고 내역에 들어있지 않는 ‘60억여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8일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으로 이제 한일관계가 오랜 어둠의 터널에서 빠져나오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있었다”며 “무엇보다 12년 만에 셔틀 외교가 복원…

더불어민주당이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자’논란을 곤혼스러워하고 있다.김 의원은 ‘공개적으로 한 적법한 투자였다’고 하지만 ‘구멍 뚫린 양말을 신고 있을 정도로 가난한 줄 알았는데 아니네’라는 국민정서가 더 부담스럽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김민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8일 BBS불교방송 …

홍준표 대구시장은 당 윤리위원회의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심사에 대해 “(징계를 받으면) 막무가내로 가처분을 할텐데 그게 겁나 징계를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고 의구심을 드러냈다.홍 시장은 8일 페이스북에 “살피고 엿보다가 또 흐지부지 되는 거 아니냐”고 김기현 지도부를 …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날의 잘못된 선택과 ‘평생 청춘으로 사는 방법’을 소개했다.홍 시장은 5일 자신의 SNS에 “30여년 정치 인생중 딱 두번 잘못된 결정을 한 일이 있었다”며 그것은 △2017년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당지지율이 4%로 폭락할 때 당을 살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대통령께서 야당 대표를 만나는 것이 여러 사정으로 어렵다면 원내대표와 만나는 것도 괘념치 않겠다”고 말했다. 최근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간 회동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윤 대통령이 자신이 아닌 박광온 원내대표…

“일본에는 무한히 퍼주고, 미국에는 알아서 접어주는 ‘호갱’ 외교를 자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4일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을 ‘호갱(호구 고객이라는 은어) 외교’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서 “우리 외교…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일회용 컵 사용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사진을 올리며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물병을 저렇게 내놓고 쓰다니! 지난 정부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글을 올렸다.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어버이날인 오는 8일 가족돌봄청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다. 지도부 출범 이후 ‘민생 챙기기’ 행보에 나선 김 대표는 격주에 한 번씩 민생 현장을 찾아나선다는 계획이다. 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는 8일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를 방문해 가족돌봄 청년들과 …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4일 태영호 최고위원의 녹취록으로 ‘공천 개입’ 의혹에 휩싸인 이진복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을 겨냥해 “남한테 얘기할 게 아니고 본인이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안 생길 텐데 참 우려스럽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전화…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의원직에는 미련이 없고 자신의 눈높이가 21대 대선에 맞춰져 있음을 알렸다. 유 전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22대 총선 출마여부에 대해 “전혀 욕심 없다”고 선을 그었다. 4선 의원을 지낸 유 전 의원은 “지금 단계에서 국…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이른바 ‘태영호 녹취록’에 대해 “그런 얘기까지 실제로 했다면 그건 정말 정상이 아닌 것”이라고 지적했다.최 전 수석은 4일 오전 YTN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에 출연해 정무수석 경험을 되짚으며 수석이 의원들에게 그런 말을 할 수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가능성에 대해 “대선 때 공약이라고 말한 사안이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발의한 거의 대동소이한 법안을 통과시킨 것이라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