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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병문안이 조금은 불편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렇게 판단한 까닭으로 두 사람이 친밀한 동지적 관계가 아닌데다 현재 야당의 지도자는 자신이라는 ‘이재명 리더십’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에 이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 비명계인 이원욱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 향방에 대해 지난 2월 27일 체포동의안 표결때 기권 혹은 무표처리된 의원들 마음에 달려 있다고 판단했다. 이 의원은 2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21일쯤으로 예상되는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표결과 관련해…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매국노 옹호 논란과 관련 “국민의힘이 대통령에 지명 철회를 요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으로 대한민국 공직후보자 인사검증 기준에 대한민국 정통성과 역사의식을 1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인 김민석 의원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있을 경우 “부결표를 던지겠다”고 공개천명했다. 3선 중진인 김 의원이 ‘부결 투표’를 밝히자 이른바 개딸들이라는 민주당 강성지지자들은 ‘당연한 것 아니냐’, ‘김민석 정도는 돼야’는 등 지지 댓글을 쏟아냈…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마침내 친명(친이재명)감별사가 등장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백주대낮에 대놓고 살생부를 작성하는 민주당을 보면서 소름이 돋을 정도로 섬뜩함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무슨 나치 정당도 아니고, 국민의 대표…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누가 오나 안오나 명단 체크하는 것 같아 가기 싫다’고 했다가 이재명 대표 단식현장을 찾았던 사연에 대해 “와달라는 부탁을 받아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빠르면 오는 21일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보이는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과 관련해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아들을 위해 허위 인턴 증명서를 써준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을 확정받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하나의 문이 닫혔지만, 다른 문이 열릴 것”이라고 위로를 건넸다. 조 전 장관은 최 전 의원의 대법원 선고가 나온 18일 페이스북에 “최강욱. 투지,…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여권이 이재명 대표의 단식장을 방문하지 않은 것에에 대해 정치혐오를 만드려는 내년 총선 전략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양당의 선거전략이 있겠지만 그냥 정치혐오를 만들면, 여…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현재 여러 기관으로 분산된 대응체계로는 빠르게 확산되는 가짜뉴스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짜뉴스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일원화된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 대응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병상에서 단식을 이어가기로 한 데 대해 단식을 핑계로 도망가지 말고, 약속한 대로 당당하게 체포영장심사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인간적으로 안타까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사법 절차는 정의의…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오후 녹색병원에 입원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병문안을 갈 예정인 가운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이 대표를 찾을지가 관심사로 등장했다.이와 관련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빈손이라도 가서 얼굴을 보고 오는 것이 인지상정이라며 ‘갈 것’을 권했다.반면 민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전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너무 지나쳤다”고 평가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특정 문제에 대해 이견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윤석열 정부의 기조와 인사를 조금도 인정할 수 없으니 모…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두 번째 체포동의안 표결에 대해 “그것도 못 하겠다고 버티는 건 특권의식의 발로”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체포동의안은 바로 구속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으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얼마…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총선에 출마하게 되면 분명히 대구에서 하겠다”고 말했다. 권 전 시장은 19일 대구 아트센터에서 열린 대구·경북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고향 사람들이 안동에 출마하라고 강권하고 있지만 대구에서 시장을 8년이나 했는데 대구를 통해 소명을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해 6·1지방선거 때 이야기를 통해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아주 센 분이 추천한 것 같다는 암시를 했다. 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제1야당 대표의 신변처리와 관련해 강성 발언한 것은 지극히 우려스럽다며 마치 한 장관이 정권을 대표해 ‘도어스테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