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집무실에는 숨겨진 굿즈샵이 있다 [트럼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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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트벨트’서 ‘호주 실리콘밸리’ 된 질롱… 인구 29% 늘었다[인구 절벽을 넘어선 도시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4/132626236.1.jpg)
“이곳은 호주판 실리콘밸리(Australian version of Silicon Valley)입니다.” 지난달 23일(현지 시간) 찾은 호주 남동부 빅토리아주의 대표적인 산업도시인 질롱에선 이런 표현을 쓰는 기업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호주에서 시드니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2대 …

우크라이나 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을 위해 동유럽 헝가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려던 계획을 접었다고 22일 밝혔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 회사 로스네프트, 민간 최대 에너지 회사 루코일에 대한 제재도 직접 발표하며 러시아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였다. 트…

22일 프랑스 파리의 대표 복합 문화시설 퐁피두센터에서 선보인 불꽃놀이 공연. 미술관, 공공도서관, 극장 등을 갖춘 이곳은 철골 구조물이 외부에 그대로 노출된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전면 보수 공사를 위해 이날부터 최소 5년간 문을 닫기로 했다.

美 트럼프 2기
“이민세관단속국(ICE)은 뉴욕에서 물러나라!” “뉴욕은 우리 도시다. 당신들은 내 친구들을 데려갈 수 없다!” 22일 오후 6시 미국 뉴욕 맨해튼 시청 앞 광장에 수많은 시민이 운집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규모 불법 이민자 단속을 비판하는 이들은 피켓을 들고 “뉴욕 한복…

시진핑 3연임 ‘1인천하’
20일 개막한 중국공산당의 최고 권력 기구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 전회)’가 23일 폐막했다. 중국 당국은 이날 폐막 직후 발표한 공보에서 “첨단 제조업을 주축으로 한 현대적 산업 체계를 구축해 신흥·미래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후계 …

다카이치 日총리 취임
21일 출범한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사진) 내각의 지지율이 71%를 기록했다. 역대 일본 내각의 출범 직후 지지율 중 5위로, 아베 신조(安倍晋三) 1기 내각 지지율보다 높은 수준이다. 요미우리신문이 21, 2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71%로, 지…

테슬라가 3분기(7∼9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정작 순이익은 전년 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던 최대 7500달러 규모의 세제 혜택 종료를 앞두고 발생한 ‘막차 수요’로 매출은 늘었지만, 관세 부담 등이 수익성을 갉아먹고 있다는 …

중국에서 영화 ‘정글북’ 속 모글리를 떠올리게 하는 남아가 발견됐다. 아이는 옷도 입지 않은 채 땅바닥을 기어다녔고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입으로 물어 옮기기도 했다. 아동 방임이 의심돼 신고가 이어졌으나 부모는 ‘자연적 양육 방식’이라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놨다. 최근 웨이보(중국판 트…

중국 저장성의 한 남성이 직접 제작해 사용하던 2000만원짜리 ‘금 빨대’를 자전거를 타다 잃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2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에 거주하는 남성 쇼우는 밤에 전기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주머니에 있던 빨대를 떨어뜨렸다. 문제는 이 빨대가…

미국의 보수 성향 인플루언서 로비 스타벅이 구글을 상대로 21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들이 자신을 성폭행 혐의자 및 백인 우월주의자와 잘못 연관 지었다는 이유에서다.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날 델라웨어 고등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