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만 만나면 줄어드는 득점… 비결은 ‘스텝 수비’
프로농구 SK가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중위권 판도를 흔들고 있다. 지난달 말 리그 1위 KCC, 2위 현대모비스의 연승 행진을 막은 데 이어 2일에는 전자랜드까지 꺾었다. 김선형과 최준용 등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1월 한때 연패에 빠졌던 SK는 최근 3승 1패를 기록한 데 힘…
-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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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가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중위권 판도를 흔들고 있다. 지난달 말 리그 1위 KCC, 2위 현대모비스의 연승 행진을 막은 데 이어 2일에는 전자랜드까지 꺾었다. 김선형과 최준용 등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1월 한때 연패에 빠졌던 SK는 최근 3승 1패를 기록한 데 힘…

《지역균형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메가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부울경은 인구 800만 명의 시장 규모와 탄탄한 산업 기반이 강점이다. ‘동북아 물류 허브’로 세계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다. 부울경 메가시티가 완성되면 지역의 삶의 질을 …
◇김무등 씨 별세·권중신 대구신문 기자 모친상=3일 경북 예천 권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30분 054-655-0456 ◇김재관 전 동아일보 과학부장(전 자동차생활 회장) 별세·여송 VDCM 이사 여주 여희 씨 부친상·송석윤 서울대 법대 교수 김종원 컴퓨터생활 대표 장인상=2일…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사진)가 제78회 골든글로브의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그러나 유력한 여우조연상 후보로 거론되던 배우 윤여정은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3일(현지 시…
![뺨 맞고, 멱살 잡혀도 “누군가를 살리려면”[히어로콘텐츠/환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04/105271020.1.jpg)
《환생 디지털페이지(https://original.donga.com/2021/rebirth4)에서 영상과 더 많은 스토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첫 인사를 건네기가 이렇게 어려운 직업이 또 있을까. 이제는 좀 나아질 법도 하련만.오늘도 선뜻 다가갈 수 없는 안타까움에 몇 번이나 작게 심…
한국외국어대는 조회환 중국학대학 명예교수(83)가 학교발전기금 2억 원을 학교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조 명예교수는 1981년부터 2003년까지 한국외대 중국어과 교수, 동양학대학 학장 등을 지냈다. 한국외대는 조 명예교수의 뜻에 따라 해당 기금을 중국학, 중동지역학 등 외국학 최…
KAIST 총동문회는 2020년도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 구현모 KT 대표와 유태경 루멘스 대표, 김동원 전북대 총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산업기술 발전에 공헌하거나 학문적 성취 및 사회봉사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을 선…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발인이 3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정 명예회장이 떠나면서 현대가(家) 창업세대 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날 영결식에는 부인 조은주 여사와 정몽진 KCC 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열 KCC건설 회장 등 유족이 참석했다. 현…
![위트의 힘[이은화의 미술시간]〈148〉](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04/105270247.1.jpg)
호화로운 주방에서 두 남자가 요리를 하고 있다. 왼쪽의 마른 남자는 요리사고, 오른쪽의 배 나온 남자는 추기경이다. 나이 든 추기경은 자신이 만든 소스로 젊은 요리사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소스를 맛본 요리사는 “어떻게 이런 맛을!” 하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고, 냄비를 손에 든…

2일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세운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화성 이주용 우주선 ‘스타십’의 시제품 ‘SN9’이 미국 남부 텍사스주 보카치카 발사 기지에서 착륙 도중 폭발하고 있다(왼쪽 사진). SN9은 이날 약 10km 상공까지 비행했지만 착륙에는 실패했다. 앞서 SN9이 …
![드러난 속내[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04/105270241.1.jpg)
무릇 속마음을 다 보여줘서는 안 된다고 어려서부터 배웠습니다. 그런데 그만 모진 겨울바람에 속내를 훌러덩 다 보이고 말았네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이제 미국 하원 의회에 발을 들이는 모든 의원은 보안검색대를 통과하지 않으면 첫 위반 시 5000달러(약 557만 원), 이후부터는 1만 달러(약 1114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위반 후 90일 내 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월급에서 자동으로 공제된다. 워싱턴포스트(W…
영국이 중국 서부 신장위구르 지역에서 소수민족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인권탄압을 ‘대량학살(제노사이드)’로 규정해 이를 제재할 수 있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외교 실무사령탑인 양제츠(楊潔지)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 위원이 이 문제를 ‘레드 라인’으로 설정하고 “넘지 말라”고 경…

지난달 31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약 300km 떨어진 북부 항구도시 포트사이드를 찾았다. 수에즈 운하의 초입 도시로 유명한 이곳의 해안가에 서자 약 5m의 대형 기단이 보였다. 동상은 없었지만 기단 한가운데 새겨진 명패를 통해 원래 동상의 주인공을 알 수 있었다. 1869년 수에…

미얀마 전역에서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의료인들은 군부에 대해 진료 거부에 나섰고 도심에서는 항의성 자동차 경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3일부터 미얀마 전역에서 의사, 간호사들이 진료 거부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쿠데타를 일으킨 군…

“러시아인 수백만 명에게 겁을 주려고 나 한 사람을 감옥에 보내려는 것이다. 거짓된 재판을 멈춰야 한다.” 2일 러시아 모스크바 시노놉스키 법원. 법정에 선 알렉세이 나발니 전 러시아진보당 대표(45)는 이렇게 말했다. 자신에 찬 표정이었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심리를 …
![한일 갈등 반기는 곳은 북중러뿐[현장에서/박형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04/105270192.1.jpg)
한국군이 2일 내놓은 ‘2020 국방백서’에 대한 일본 정부와 언론의 관점은 달랐다. 일본 정부는 이날 주일 한국대사관 무관을 초치해 독도 영유권과 일본 초계기의 근접비행 관련 부분에 대해 “일본 입장과 다르다”며 반발했다. 하루 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

경매업체 크리스티가 프랑스 파리에서 멕시코 지역 고대 유물을 경매에 내놓아 멕시코 정부가 경매 중단을 촉구했다. 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INAH)는 2일 화상 기자회견을 열고 크리스티 경매에 대해 프랑스 정부에 공식 항의하고 멕시코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 파리는…
![반세기 방치된 철도부지, 사업성 높여 해법 찾다[광화문에서/김유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2/04/105270182.1.jpg)
미국 뉴욕 맨해튼 서쪽 허드슨강변 인근. 계단 2500개가 나선형으로 벌집처럼 얽히고설켜 있다. 방문객들은 이 15층짜리 건물 계단을 탐험하듯 오르면서 강변을 바라보기도 하고 건물 내부도 감상할 수 있다. 수많은 계단들이 식물의 가느다란 물관처럼 뻗어 있다 해서 베슬(vessel)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