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고 도는 선행… 66억 기부 美이민자 “85년전 은혜 갚는 것”
비(非)백인이 집을 구하지 못하게 막던 시절에 규제의 허점을 이용해 하숙을 연 흑인 부부가 있다. 하숙은 1900년대 초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휴양지 코로나도에서 일하던 비백인들의 거처가 됐다. 거스와 에마 톰슨 부부의 선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부부는 1939년 다른 …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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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非)백인이 집을 구하지 못하게 막던 시절에 규제의 허점을 이용해 하숙을 연 흑인 부부가 있다. 하숙은 1900년대 초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휴양지 코로나도에서 일하던 비백인들의 거처가 됐다. 거스와 에마 톰슨 부부의 선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부부는 1939년 다른 …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레드카펫’이 돌아왔다. 뉴욕타임스(NYT)는 6일(현지시간) 지난해 샴페인 색상으로 변경됐던 아카데미 시상식 포토월 카펫이 기존의 붉은 색으로 돌아왔다고 보고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1961년부터 2022년까지 62년간 레드카펫을 채택하며 ‘아카데미 레드’…

K-팝과 K-드라마의 세계적 인기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주도 전 세계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특히 일반적으로 가게에서 접하는 희석식 소주는 물론 한국에서도 급부상한 증류식 소주도 인기몰이에 한몫하는 모양새다.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김치부터 …
구글 본사에서 근무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린 전직 중국인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과 CNN에 따르면 메릭 갈랜드 미국 법무장관은 이날 4건의 영업비밀 절도 혐의를 받는 린웨이 딩(38)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기소장에 따르면 딩은 2022…

“테슬라가 구글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2018년 2월 1일 오전 3시52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와 오픈AI의 합병을 종용하는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일리아 수츠케버 등 오픈AI 공동 창업자들에게 보냈다. 당시 머스크와 오픈AI 창업자들은 인간수준…
![[단독 인터뷰]美대선 예측 ‘족집게’ 릭트먼 “13개 열쇠 중 바이든 4개-트럼프 2개 우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06/123848881.1.jpg)
“조 바이든 대통령이 패배하려면 여러 악재가 겹쳐야 한다. 하지만 아직 바이든 대통령이 패배할 가능성이 있다.”미국 대선 결과를 정확히 예측해온 ‘족집게’ 역사학자 앨런 릭트먼 미국 아메리칸대 석좌교수는 3일(현지시간) 동아일보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올해 11월 열릴 대선에 대해 이같이…

뉴욕 시내 ‘욱일기 인력거’ 활보에 대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항의에 뉴욕시가 “우리 관할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 교수는 지난해 세계적인 관광지 뉴욕 센트럴 파크와 주변 관광지에 욱일기로 치장된 ‘관광객 인력거’가 활보한다는 제보를 많이 받고 올해 초 뉴욕시에 항의 메일을…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으나 교외 지역 거주자 및 비당파 유권자, 온건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가 2020년 대선에서 패배한 핵심 이유였던 계층의 지…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에 도전했던 딘 필립스 하원 의원(55·미네소타)이 6일(현지시간) 후보직 사퇴를 선언하고 경쟁자였던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필립스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인들이 대안을 요구하고 민주주의는 선택을 요구하기 때문…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7차 핵실험 준비를 해왔으며 정치적 결정만 기다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라파엘 그로시 국제 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의 최근 북한 영변 핵시설과 풍계리 핵실험장 관련…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물가 상승률이 충분히 내려가고 있다는 더 많은 증거가 나와야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 파월 의장은 1월 이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는 ‘금리 인하 신중론’을 재차 밝힌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5일(현지 시간) 민주당과 공화당의 ‘슈퍼 화요일’ 대선 경선에서 압승하면서 두 사람의 재대결 구도가 사실상 확정됐다. 두 당의 대선 후보가 일찌감치 정해지며 11월 5일 대선까지 8개월의 긴 본선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전현직 …
2024년 미국 대선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중 누가 승리하더라도 여러 흥미진진한 기록을 남기는 대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현직 대통령의 재선을 막기 위해 전직 대통령이 도전한 사례는 시어도어 루스벨트 전 대통령(1901∼1909년 재임)이 윌리엄 하워드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결한 마지막 경쟁자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미국대사가 6일(현지 시간) 사퇴 의사를 밝힌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15개 주에서 동시 경선이 치러진 5일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패한 데 따른 것이다. 헤일리 전 대사 측은 6일…

중국이 ‘고품질 발전’을 앞세우며 올해 과학기술 예산을 전년 대비 10%가량 대폭 늘리기로 했다. 미국이 반도체 제조장비, 인공지능(AI) 칩 등의 수출 규제에 나서며 중국의 기술패권 도전을 견제하고 있는 가운데 자체적으로 기술력을 키워 난국을 타개하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이런 방침이…
![[단독]“대선 13개 열쇠중 바이든 4개-트럼프 2개 우세… ‘두개의 전쟁’ 변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07/123848528.4.jpg)
“(현직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올 11월 대선에서) 패배하려면 앞으로 여러 악재가 더 겹쳐야 한다. 하지만 패배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1980년대부터 미 대선 결과를 대부분 맞혀 ‘족집게’로 꼽히는 역사학자 앨런 릭트먼 미국 아메리칸대 석좌교수(사진)는 3일 동아일…

미국항공우주국(NASA) 소속의 우주비행사 재스민 모그벨리(오른쪽)와 로럴 오하라가 5일 국제우주정거장의 간이 기표소에서 미 대선 경선에 참여하고 있다. 모그벨리는 ‘X’(옛 트위터)에 부재자 투표를 하는 사진과 함께 “우주 여행이 우리의 투표를 멈출 순 없다”는 글을 올렸다. NAS…
비트코인이 5일 장중 6만9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1년 11월 6만8990달러를 찍었던 이전 기록을 2년 4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비트코인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2년 초부터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같은 해 11월 가상화폐…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싫어! 쿠키가 점점 작아져. ㅠㅠ.” 미국 어린이들의 친구로 사랑받아 온 ‘쿠키몬스터’가 평소와 달리 세상사에 대한 불평을 쏟아내자 백악관이 화답하고 나섰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교육 애니메이션 ‘세서미 스트리트’의 1969년 원년 멤버인 …

국제 금값이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국내 금값도 치솟으면서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중동을 비롯한 지정학적 위기 등이 안전자산인 금 가격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현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