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이란 최고지도자 문제, 내정 불간섭이 기본 원칙”…트럼프 비판
중국 외교부는 10일 이란 차기 최고 지도자 선출 문제에 대해 “내정 불간섭은 국제 관계의 기본 원칙”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대신할 인물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 발언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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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10일 이란 차기 최고 지도자 선출 문제에 대해 “내정 불간섭은 국제 관계의 기본 원칙”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대신할 인물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 발언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영국 런던의 이스라엘 대사관 인접지에 위치한 초호화 아파트의 실소유주를 둘러싸고 영국 정보당국과 이란 측 인사의 주장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해당 부동산이 이란의 신임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비밀 거점’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유주인 이란 사업가는 ‘개인 자산’이라…

미국 전쟁부(국방부)가 한국에 배치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일부를 중동으로 재배치 중이라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사실일 경우 주한미군 패트리엇에 이어 사드까지 반출되는 셈이라 안보 공백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10일(현지 시간) WP는 미국 당국자를…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기 시작한 후 이틀간 8조 원 넘는 탄약을 소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국방부가 이란을 공격한 뒤 첫 이틀간 56억 달러(약 8조2600억 원) 규모의 탄약을 썼다고 전했다.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미 중…

8일(현지 시간)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란 정권이 인구 밀집지역에서 군사작전을 벌여 자국민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폭스뉴스에 따르면 중부사령부는 이란군이 데즈풀, 이스파한, 시라즈 등 주요 도시를 드론과 탄도미사일 발사기지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미국·이스라엘과 단교하는 국가에 한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이란 샤파크뉴스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9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아랍과 유럽에서 자국 영토에서 이스라엘·미국 대사를 추방하는 국가에 한해 화요일(10일)부터 호르무즈 항로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로 러시아가 예상치 못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간) “페르시아만 전쟁으로 에너지 시장의 판도가 뒤집히면서 러시아가 뜻밖의 수혜자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새로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호세이니 하메네이(모즈타바)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하메네이의 고귀한 선출은 통치를 향한 국민 의지의 발현”이라고 밝혔다.이어 “국가의 문…

이란의 새 국가 최고지도자로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차남 모즈타바(57·사진)가 8일(현지 시간) 선출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한 반대, 권력 세습 논란에도 이란 혁명수비대 등 정권 내 강경파들의 지지를 받은 모즈타바가 권…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격화되면서 주요 중동 국가들의 원유와 천연가스 인프라뿐 아니라 해양 담수화와 전력 생산 플랜트 같은 시설들도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물 부족이 심하고, 고온의 사막 기후인 중동에서 해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