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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왕실 크리스마스 카드 공개…왕관 쓴 국왕 부부 나란히

    버킹엄궁이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카밀라 왕비의 사진이 담긴 크리스마스 카드를 공개했다. 카드에는 지난 5월6일 찰스 3세의 대관식 이후 찰스 3세 국왕 부부가 버킹엄궁 알현실에서 찍은 사진이 담겨있다. 사진에서 찰스 3세는 1937년 조지 6세가 입었던 금색 자수가 새겨진 보라색…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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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와 무기계약 차질 빚나…국회의장 “이전 정부 계약 무효될 수도”

    지난 10월15일 총선에서 과반을 확보한 폴란드 야권연합이 현 집권당이 한국과 체결한 무기 계약을 무효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야당인 폴란드2050(PL2050)의 쉬몬 호워브니아 대표 겸 국회의장은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법과정의당(PiS)…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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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세계 첫 ‘AI 규제법’ 합의… 위반 기업 497억원 벌금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 규제 법에 합의했다. 약 2년 뒤 발효되는 이 법을 위반하는 기업은 최대 3500만 유로(약 497억 원) 벌금을 내야 한다. EU는 주요 7개국(G7)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도 규제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예고했다. EU 집행…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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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스3세는 대관식 의상, 왕세자는 청바지 차림

    찰스3세는 대관식 의상, 왕세자는 청바지 차림

    영국 찰스 3세 국왕 부부와 윌리엄 왕세자 가족이 서로 상반된 느낌의 왕실 성탄절 카드용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영국 왕실은 매년 성탄절을 맞아 왕실 친족과 지인, 후원자, 영연방 국가 및 해외 외교관 등 수백 명에게 카드를 보낸다. 9일 왕세자 부부 공식 거처인 켄싱턴궁이 공개한 가족…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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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으로 물든 베네치아 운하… 기후총회 겨냥 시위

    녹색으로 물든 베네치아 운하… 기후총회 겨냥 시위

    이탈리아 베네치아 대운하가 9일 기후활동단체 멸종저항(Extinction Rebellion·XR) 소속 활동가들이 풀어놓은 생물에 무해한 형광물질로 인해 몇 시간 동안 녹색으로 물들었다. 이들의 시위는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겨냥한 것으로, 대운하 리알토 …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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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軍지휘관 요청에 “5선 도전”… 2030년까지 ‘30년 차르’ 노려

    푸틴, 軍지휘관 요청에 “5선 도전”… 2030년까지 ‘30년 차르’ 노려

    “대통령께서 대선에 출마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아르툠 조가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지휘관) “결정을 내려야 할 때입니다. 선거에 출마하겠습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푸틴 대통령(71)은 8일 크렘린궁에서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침공 작전의 …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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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면도 없이 뛰어든 장갑차 ‘레드백’, 호주에 3조 수출

    도면도 없이 뛰어든 장갑차 ‘레드백’, 호주에 3조 수출

    한화그룹이 국내 최초로 민간이 개발을 주도한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을 3조 원대 규모로 호주에 수출하게 됐다. 도면 한 장 없이 2018년 사업에 착수한 지 5년 만에 미국과 영국, 독일 등 쟁쟁한 방위산업 선진국들을 제치고 얻어낸 성과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사 호주법인과 호주 …

    •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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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는 빈대 퇴치해 주겠다?…佛, 방제 빙자해 돈 뜯어낸 사기범 체포

    없는 빈대 퇴치해 주겠다?…佛, 방제 빙자해 돈 뜯어낸 사기범 체포

    ‘빈대 공포’를 악용해 방제를 빙자하면서 노인들에게 돈을 뜯어낸 프랑스 남성 2명이 현지 당국에 붙잡혔다. 7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프랑스 경찰은 빈대가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가짜로 방제 작업을 하는 것처럼 속여 최소 48명에게 최대 300여 만원씩 뜯어낸 남성 2명을 사기 혐…

    •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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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 ‘쿠란 소각 시위’ 금지 법안 통과…“국익과 안전 위한 선택”

    덴마크 의회가 이슬람 국가와 갈등을 벌인 쿠란 소각 시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의회는 이날 쿠란과 성경 등의 종교 경전을 훼손하거나 부적절하게 취급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찬성 94표, 반대 77표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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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전 가운데 손가락 올린 BBC 앵커…“동료에 농담한 것”

    방송전 가운데 손가락 올린 BBC 앵커…“동료에 농담한 것”

    영국의 공영방송 BBC 앵커가 생방송 도중 손가락 욕설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실수를 한 이 앵커는 “동료들과 농담을 했던 것이고 카메라에 잡힐 줄 몰랐다”라며 사과했다. 7일(현지 시각) BBC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전날 정오뉴스 송출 과정에서 발생했다. 뉴스가 시작되기 전 방…

    •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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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라·루나’ 권도형, 韓 아닌 美로 송환…몬테네그로 법무부가 밝혀”

    “‘테라·루나’ 권도형, 韓 아닌 美로 송환…몬테네그로 법무부가 밝혀”

    몬테네그로 당국이 테라·루나 사태를 일으킨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를 미국으로 송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몬테네그로 법무부가 권도형을 한국이 아닌 미국으로 보내 형사 고발을 할 계획이라고 비공개적으로 밝혔다고 보도했…

    •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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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일대일로 탈퇴 통보에 中 “먹칠 단호히 반대”

    이탈리아 일대일로 탈퇴 통보에 中 “먹칠 단호히 반대”

    중국 외교부는 이탈리아가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이니셔티브’를 탈퇴 통보를 한 데 대해 일대일로 협력에 먹칠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는 대변인 기자회견 발언록에 따르면, 7일 왕원빈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

    •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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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인세 낮춘 아일랜드, 부채 줄인 그리스… 포퓰리즘 대신 구조개혁

    법인세 낮춘 아일랜드, 부채 줄인 그리스… 포퓰리즘 대신 구조개혁

    고금리·고물가 국면에서 여러 국가가 포퓰리즘 정책에 의존하고 있지만 긴축재정과 구조개혁으로 근본적인 체질을 바꾼 나라도 일부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부자 나라가 된 아일랜드, 국가 부도를 딛고 신용등급 회복에 성공한 그리스가 대표적인 사례다. 아일랜드는 금융위기 …

    •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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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89% “횡재세 걷겠다”… 伊선 파스타값 상한제까지 검토

    EU 89% “횡재세 걷겠다”… 伊선 파스타값 상한제까지 검토

    “최근 스페인 연립정부는 내년까지 2년간 한시 도입한 횡재세의 적용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대출금리, 에너지 가격이 올라 취약계층에 대한 도움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앙헬레스 산초 마르티네스 스페인 경제디지털전환부 차관보좌관은 지난달 28일 동아일보와의 …

    •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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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빈살만 찾아가 “우호 못막아”… 美의 고립 압박에 반격

    푸틴, 빈살만 찾아가 “우호 못막아”… 美의 고립 압박에 반격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을 위시한 서방의 제재 속에 국제사회에서 고립돼 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직접 찾아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회동했다. 푸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까지 만나 ‘오일 블록’과의 유대를 다졌다. 그가…

    •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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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영국의 러‘ 관련 中기업 제재에 “일방적 제재 반대”

    중국은 영국이 러시아 무기와 관련된 기업에 대해 제재를 발표한 데 대해 “일방적 제재를 남용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영국 정부는 러시아 무기와 관련된 기업 및 개인 46개를 블랙리스트로 지정했다. 여기에는 중국 기업 3곳이 포함됐다. 영국 주재 중국 대사관은 6일(…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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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설득에도 공화당 우크라 지원 반대…젤렌스키 거듭 지원 호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에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원조 예산을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호소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의회 연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면 거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같이…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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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공화당, 푸틴에 선물 주려 해…우크라 다음은 나토·미국”

    바이든 “공화당, 푸틴에 선물 주려 해…우크라 다음은 나토·미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러시아가 노리는 대상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미국이 될 수 있다며 휴회 전 우크라 지원 예산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 통과 촉구 회견에서 “의회는 연휴 휴회에 들어서기 전…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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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4년 만에 ‘일대일로’ 공식 탈퇴…中에 통보

    이탈리아, 4년 만에 ‘일대일로’ 공식 탈퇴…中에 통보

    이탈리아가 4년 만에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이니셔티브’에서 공식 탈퇴했다고 외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BBC, 가디언 등은 이탈리아 정부가 지난 3일 중국 측에 공식 서한을 보내 일대일로 참여를 중단한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양측 모두 이를 공…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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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치아 곤돌라서 뱃사공 지시 무시했다가…물에 빠진 中관광객들

    베네치아 곤돌라서 뱃사공 지시 무시했다가…물에 빠진 中관광객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곤돌라 뱃사공의 지시를 무시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배에서 움직이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안사통신에 따르면 지난 2일 베네치아의 리오 데 라 베로나에 있는 낮은 다리 아래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탄 곤돌라가 뒤집어졌다.…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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