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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 ‘페소 평가절하’ 충격 조치…“달러당 365→800페소”

    아르헨, ‘페소 평가절하’ 충격 조치…“달러당 365→800페소”

    아르헨티나 재건을 천명하며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경제 조치 일환으로 페소화 50% 이상 평가절하에 나섰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루이스 카푸토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은 이날 영상 연설을 통해 페소화 가치를 미국 달러당 365페소…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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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행사 중 아르헨 대통령 머리로 유리병 날아와…경호원 맞았다

    취임 행사 중 아르헨 대통령 머리로 유리병 날아와…경호원 맞았다

    아르헨티나 신임 대통령의 취임 행사에서 대통령을 향해 유리병이 날아와 경호원이 부상했다. 11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클라린, 라나시온 등에 따르면 전날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취임식 도중 행사장에 있던 청중 1명이 대통령을 향해 유리병을 던졌다. 당시…

    •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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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식품이다”…피자에 ‘뱀’, ‘귀뚜라미’ 올리자 경악한 이탈리아

    “가짜 식품이다”…피자에 ‘뱀’, ‘귀뚜라미’ 올리자 경악한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한 농업단체가 자국의 식품박람회에서 뱀과 귀뚜라미 등이 토핑으로 올라간 피자를 선보였다. 9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탈리아 농업 협회인 콜디레티(coldiretti)는 최근 나폴리에서 열린 식품 박람회에서 ‘공포의 갤러리’라는 이름으로 이같은 피자…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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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진파’ 밀레이, 취임초 ‘합리적 보수’ 행보

    ‘급진파’ 밀레이, 취임초 ‘합리적 보수’ 행보

    중앙은행 폐쇄, 미국 달러화 도입, 정부 지출 40% 삭감 같은 급진 우파 자유주의 공약을 내세운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54·사진)이 10일 취임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미친놈’ 소리를 들어가며 나라를 180도 바꿀 듯한 정책을 앞세워 지난달 20일 당선됐지만 이후 행보는…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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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서 발견된 새 개구리종, 오리처럼 ‘꽥꽥’ 운다

    인도서 발견된 새 개구리종, 오리처럼 ‘꽥꽥’ 운다

    인도의 국립공원에서 오리가 꽥꽥거리는 소리와 비슷한 울음소리를 내는 새로운 종의 개구리가 발견됐다. 7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 울버햄프턴대학교의 연구팀이 인도 남다파국립공원의 호랑이 보호구역 근처에서 오리 울음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내는 새로운 개구리를 발견했다. 이…

    •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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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룰라 브라질 대통령, ‘아르헨 트럼프’ 밀레이 취임식 불참한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라고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AFP 통신이 5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브라질 대통령실 소식통은 오는 10일 열리는 밀레이 당선…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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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챗GPT가 15초만에 만든 지방조례 통과 논란

    브라질 지방의회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가 작성한 조례가 통과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상당하다. 해당 조례를 발의한 시의원은 AI를 둘러싼 윤리 논쟁을 정치 및 공공 분야에서도 일으키려고 일부러 챗GPT로 만든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4일 미국 워싱턴포스트(W…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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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챗GPT가 15초 만에 쓴 조례, 브라질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챗GPT가 15초 만에 쓴 조례, 브라질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브라질 지방의회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가 작성한 조례가 통과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상당하다. 해당 조례를 발의한 시의원은 AI를 둘러싼 윤리 논쟁을 정치 및 공공 분야에서도 일으키려고 일부러 챗GPT로 만든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4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

    •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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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인 게섯거라”…브라질서 AI가 만든 조례, 만장일치 통과

    “정치인 게섯거라”…브라질서 AI가 만든 조례, 만장일치 통과

    브라질의 한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조례가 사실 인공지능(AI)이 만든 것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10월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시의회는 시민들이 도난당한 수도 계량기를 교체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절감할…

    •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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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대형수송기 2차 기종, 美 아닌 브라질 C-390 선정

    軍 대형수송기 2차 기종, 美 아닌 브라질 C-390 선정

    공군 대형 수송기를 해외에서 추가로 도입하는 사업에서 브라질 방산업체 엠브라에르의 C-390이 선정됐다. 우리 군이 브라질 군용기를 도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방위사업청은 4일 국방부에서 제15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대형수송기 2차 사업 도입 기종을 엠브라에르의 C-390으…

    •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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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엘라, 이웃 가이아나 ‘유전지대’ 합병 투표 강행

    베네수엘라, 이웃 가이아나 ‘유전지대’ 합병 투표 강행

    2013년부터 집권 중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천연자원이 풍부한 이웃 나라 가이아나의 일부 영토를 자국에 편입시키기 위한 국민투표를 3일 실시했다. 이 투표는 국제법상 효력이 없다. 그런데도 집권 내내 권위주의 통치로 비판받아 온 마두로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3선 도전…

    •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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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엘라, 오늘 이웃 가이아나 영토 강제 편입 국민투표 실시

    남미 국가 가이아나 땅에 영유권을 주장하는 베네수엘라가 해당 영토 편입을 추진하기 위해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는 3일(현지시간) 석유 자원이 풍부한 가이아나의 영토를 편입시키기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하는데, 5개 문항으로 구성된 투표에는 에세퀴보 강 주변…

    •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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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 대통령 당선인 “韓 경제발전 크게 동경”… 尹과 통화

    아르헨 대통령 당선인 “韓 경제발전 크게 동경”… 尹과 통화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막판 유치전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밀레이 당선인에게 “아르헨티나 신정부 출범(12월10일) 이후 양국 우호 …

    •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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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년생’ 에콰도르 노보아, 5주 빨라 사상 최연소 35세 대통령 됐다

    ‘1987년생’ 에콰도르 노보아, 5주 빨라 사상 최연소 35세 대통령 됐다

    다니엘 노보아 아신(35) 에콰도르 대통령이 5주차이로 사상 최연소 대통령 기록 보유자가 됐다. 1987년 11월 30일생인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자신의 만36세 생일을 1주일 앞둔 23일(이하 현지시간) 국회에서 열린 취임 선서식을 거친 뒤 4년의 대통령 임기를 시작했다. 노보아…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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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반중’ 아르헨 대통령 당선인에 “관계 발전 중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에 축전을 보내고 양국 간 관계의 안정적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밀레이 당선인은 공약으로 중국 등과 거리를 두겠다고 밝힌 바 있다. 23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밀레이 당선인에 축전을 보내 “중국과…

    •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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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 반세기 만에 빙하 면적 절반 사라졌다”

    “페루, 반세기 만에 빙하 면적 절반 사라졌다”

    기후변화로 인해 남아메리카 페루의 빙하 면적이 지난 58년 동안 절반 이상 사라졌다고 미국 A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루 국립산악빙하및생태계연구소의 마야 메히아는 “1962년에 기록된 빙하 면적의 56.22%가 58년 만에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빙하…

    •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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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에 “악마” 폭언했던 밀레이, 당선 축하전화 받고 고개 숙여

    교황에 “악마” 폭언했던 밀레이, 당선 축하전화 받고 고개 숙여

    대선 과정에서 최초의 자국 출신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87)을 향해 ‘망할 공산주의자’ ‘악마’ ‘똥 덩어리’ 같은 막말을 했던 극우 성향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53)이 21일 교황의 축하 전화를 받고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통화 내내 교황을 부를 때 쓰…

    •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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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말’ 일삼던 밀레이, 교황 축하 전화에 “성하”…180도 바뀐 태도

    ‘막말’ 일삼던 밀레이, 교황 축하 전화에 “성하”…180도 바뀐 태도

    대선 과정에서 최초의 자국 출신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87)을 향해 ‘망할 공산주의자’ ‘악마’ ‘똥덩어리’ 같은 막말을 했던 극우 성향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53)이 21일 교황의 축하 전화를 받고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통화 내내 교황을 부를 때 쓰는…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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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전 앞둔 브라질 사령탑 “메시 인정하지만 최선 다해 막아낼 것”

    ‘라이벌’ 아르헨티나와의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맞대결을 앞둔 브라질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네이마르(알힐랄),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 등이 부상으로 빠진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어떻게든 막아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2…

    •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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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3% 인플레’ 아르헨 대통령 당선인 “2년 내에 물가 잡겠다”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만연한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데 18개월에서 24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142.7%를 기록했다. 밀레이 당선인은 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를 확정한 다음날 아침 일…

    •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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