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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연준 6연속 기준금리 동결… 파월 “금리 인상은 안될것”

    美연준 6연속 기준금리 동결… 파월 “금리 인상은 안될것”

    “다음 단계가 금리 인상이 될 것 같진 않지만, 금리 인하에 확신을 얻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간 5.25∼5.50%로 또…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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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6조 규모 반도체기술센터 출범… 日 10년간 탄력적 지원

    미국은 올해 2월 반도체지원법(칩스법)에 근거해 50억 달러(약 6조8000억 원) 규모의 민관 연구개발(R&D) 컨소시엄인 국립반도체기술센터를 출범시켰다.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2022년 9월 20억 달러를 투입하는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국립…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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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에너빌리티, 캐나다社에 원전 개보수 배관 공급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개보수 사업에 투입될 피더관 공급 계약을 캐나다 원자로 제조사인 ‘캔두 에너지’와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피더관은 원자로의 온도 조절용 냉각재가 흐르는 배관을 의미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해외 원전에 들어가는 피더관을 수주한 것은 중국 대상 2건, 캐나다 2건에 …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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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방부 “지난해 시리아서 드론 공격…실수로 민간인 살해” 시인

    미 국방부는 지난해 시리아에서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민간인을 살해한 사실을 뒤늦게 시인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에서 내부 수사를 실시한 결과 양치기를 하던 남성을 테러 집단의 고위급 인사로 혼동해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당시 미 중부사령부는 …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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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폭력시위, 보호 대상 아냐”…대학가 반전시위에 경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국 대학가에서 확산하는 가자사태 반전 시위와 관련해 2일(현지시각) 폭력 시위는 보호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시위대의 기물파손이나 시설점거 등이 이어질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는 경고의 메시지로 풀이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자사태 대학가 반전…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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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러시아, 北에 대규모 정제유 공급…제재할 것”

    백악관 “러시아, 北에 대규모 정제유 공급…제재할 것”

    미국 백악관은 2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북한에 대북제재 한도를 넘는 막대한 규모의 정제유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해산한 가운데 백악관은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 및 정제유 거래에 협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계속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존 커비 백…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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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오늘 대학 반전시위 관련 연설”…비판 수위 주목

    “바이든, 오늘 대학 반전시위 관련 연설”…비판 수위 주목

    미국 대학가에서 거세지는 가자지구 반전 시위 관련 조 바이든 대통령이 2일(현지시각)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AP통신은 익명의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학생 시위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반전 시위 관련 직접 입장…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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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러, 北에 정제유 16만5000배럴 제공”…제재 예고

    백악관 “러, 北에 정제유 16만5000배럴 제공”…제재 예고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15년간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해온 유엔 전문가 패널이 해산한 가운데, 러시아는 지난달에만 막대한 규모의 정제유를 북한에 넘겼다고 미 백악관이 2일(현지시각) 밝혔다.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이날 온라인브리핑에서 “러시아는 북한에 정제유를 제공해…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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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1600명 체포… 美 반전 시위 진압 과정서 부상자 속출

    대학생 1600명 체포… 美 반전 시위 진압 과정서 부상자 속출

    지난달 18일(현지 시간)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학생 108명이 연행되며 본격화된 대학가의 중동전쟁 반대 시위가 미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2일 기준 체포된 시위 참가자가 1600명을 넘어섰다. 당국이 강경 대응을 천명하고 있지만 시위가 되레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ABC뉴스 등은 아예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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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버트 케네디 잇단 보수 매체 출연에 트럼프 캠프 긴장”

    “로버트 케네디 잇단 보수 매체 출연에 트럼프 캠프 긴장”

    2024년 미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보수 매체에 자주 출연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가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케네디 주니어 후보는 최근 수개월간 폭스뉴스, 뉴스맥스와 같은 보수 매체에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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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어지는 美금리인하…“9월 이후 1~2회, 내년 가능성도”

    늦어지는 美금리인하…“9월 이후 1~2회, 내년 가능성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1일(현지시각) 6번 연속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고금리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시장은 9월 이후 연내 1~2차례 인하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더 나아가 아예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우려됐던 금리 ‘인상’ 가능성은 희박한…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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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58%, 중국 정부 틱톡 이용해 美여론에 영향”

    “미국인 58%, 중국 정부 틱톡 이용해 美여론에 영향”

    미국이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내 사용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강제매각법’을 발효시킨 가운데 미국 국민 58%는 중국 정부가 틱톡을 이용해 미국 여론에 영향을 미치려 한다고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각)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로이터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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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학가는 흡사 전쟁터…뉴욕서 하룻밤 300명 체포에도 ‘불씨 여전’

    미국 대학가에서 가자지구 전쟁을 반대하는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격화하고 있다. 대학 당국은 시위를 막기 위해 대규모 경찰 인력 투입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시위대와 경찰 간 물리적 충돌도 일어나 진원지인 뉴욕에서만 300명 가까이 체포되는 등 혼란이 가중되는 분위기다. 이러한 강경…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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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슈퍼차저팀 500여명 전원 해고…“충전망 확장 늦춘다”

    테슬라 슈퍼차저팀 500여명 전원 해고…“충전망 확장 늦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전기차 급속충전 네트워크(슈퍼차저) 구축팀 약 500명 전원을 돌연 해고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1일(현지시각)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테슬라 슈퍼차저팀 직원 다수는 전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고 사실을 확인했다. 구조조정 소…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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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의회 폭동 시위대 따라가려 했다” 직접 확인

    트럼프 “의회 폭동 시위대 따라가려 했다” 직접 확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지난 2021년 1월6일 의회 폭동 당시 의회로 가길 원했음을 스스로 인정했다고 미 의회전문매체 더 힐(THE HILL)이 보도했다. 시위대가 의회의 대선 결과 인준을 막기 위해 의회를 공격했을 당시의 트럼프의 행동은 특별 검사의 트럼…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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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 해서웨이 “5년간 술 끊었다…마흔은 선물처럼 느껴져”

    앤 해서웨이 “5년간 술 끊었다…마흔은 선물처럼 느껴져”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41)가 나이 마흔이 축복으로 느껴진다면서 이는 ‘금주’ 등 다양한 이정표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해서웨이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40대를 맞아 중년의 나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렇게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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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연준 금리 동결후 엔화 157엔→153엔…“당국 개입 가능성”

    美연준 금리 동결후 엔화 157엔→153엔…“당국 개입 가능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한 후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157엔대에서 갑자기 153엔대로 올랐다. 당국 개입 가능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요미우리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을 종합하면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1일 오후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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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월, 침체·인플레 동반하는 70년대식 스태그플레이션 징후 없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성장둔화와 물가상승이 동반하는 최악의 경제상황인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징후는 없다고 일축했다. 파월 의장은 1일(현지시간) 금리 동결을 결정한 이후 기자회견에서 견고한 경제지표가 우세한 상황에서 “스태그플레이션 시…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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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10명 중 8명 중국 불호…노년·보수층 대중 강경파 많아져”

    “미국인 10명 중 8명 중국 불호…노년·보수층 대중 강경파 많아져”

    미국인 10명 중 8명이 중국에 호의적이지 않은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비영리 연구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1일 미국인의 약 81%가 중국을 좋아하지 않으며 점점 더 많은 이들이 중국을 적으로 보고 있다는…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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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월 “금리 인하 확신 오래 걸릴 듯”… 고금리 장기화 시사

    파월 “금리 인하 확신 오래 걸릴 듯”… 고금리 장기화 시사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시간) 시장 전망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5.25~5.50%로 유지됐다. 연준은 지난달 30일과 1일 이틀에 걸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갖고 “인플레이션은 지난 한 해 동안 완화되었지만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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