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 음악,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
자메이카에서 태동한 음악 장르 ‘레게’(Reggae)가 유네스코(UNESCO)가 선정한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AFP통신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유네스코는 이날 “레게 음악은 부정의, 저항, 사랑, 인간성 같은 담론에 대한 기여를 통해 지적이고 사회정치적이며 감각적인 요소를…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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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에서 태동한 음악 장르 ‘레게’(Reggae)가 유네스코(UNESCO)가 선정한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AFP통신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유네스코는 이날 “레게 음악은 부정의, 저항, 사랑, 인간성 같은 담론에 대한 기여를 통해 지적이고 사회정치적이며 감각적인 요소를…

춘천 출신인 장우진 감독이 춘천 청평사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가 프랑스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29일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에 따르면 장우진 감독의 영화 ‘겨울밤에’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27일 프랑스 낭트 3대륙 영화제에서 청년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장 감독이 수상한 낭트 3…
‘영화계의 세계적 거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77세.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베르톨루치 감독은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베르톨루치 감독은 그간 암으로 투병해왔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는 1…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과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경제성장을 넘어 삶의 질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혁신적 포용성장을 재차 강조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한반도 고유의 민속경기인 ‘씨름’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사상 처음으로 남북 공동 등재됐다. 문화재청과 외교부는 26일 “아프리카 모리셔스의 포트루이스에서 개막한 제13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에서 ‘씨름, 한국의 전통 레슬링(Tradition…

씨름이 26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우리나라는 총 20건의 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26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한 국가다. 중국이 31건으로 가장 많고, 일본이 21건으로 뒤를 잇는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인…

5세기 고구려 고분인 ‘각저총(角저塚·씨름 무덤)’에는 짧은 바지를 입고, 오른쪽 어깨를 맞댄 채 상대의 허리띠를 잡는 모습이 선명하게 보인다. 18세기 단원 김홍도(1745∼1806)의 ‘단원풍속도첩’에서도 씨름 장면이 나타나는 등 각종 문헌과 회화 등에서 씨름의 명확한 역사성을 확…

온라인 쇼핑 활성화가 미국의 대표적인 쇼핑 이벤트인 블랙 프라이데이(23일)의 소비 문화도 바꿔놓고 있다. 새벽부터 줄을 서서 상점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쇼핑객들의 모습은 이제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쇼핑을 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차량 행렬도 눈에 띄게 줄고 있다. 대신 …

3000여 년 전에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미라가 24일(현지 시간) 이집트 남부 도시 룩소르에서 처음 공개됐다. 25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 미라는 이달 초 프랑스 조사 팀이 나일 강 서안의 알아사시프 고분군 묘실에서 발굴한 두 석관 중 하나에 들어 있던 것이다…
![[글로벌 포커스]난민들에 따뜻한 손 내미는 4만5000명의 ‘하얀 천사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24/93001210.1.jpg)
벨기에 브뤼셀 북역에서 트램으로 15분 거리에 있는 ‘시티즌스 플랫폼’ 센터는 매일 오후 7시부터 저마다의 사연으로 고향을 떠나온 이들 300여 명을 맞는다. 난민 지위를 신청해 놓고 결과를 기다리거나 난민 지위를 얻어 새 삶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저녁…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시달리는 일본의 지방에는 주민들이 자조(自助)하면서 위기에 적응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해 가는 작은 마을이 적지 않다. 집 근처의 흔한 나뭇잎을 팔아 억대 매출을 올리는 노인들이 있는가 하면, 젊은 전문직 인재들을 적극 유치해 마을의 활로를 찾는 마을도 있…

프란치스코 교황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은 가운데, 바티칸(교황청)내 유력 잡지가 평양을 “동양의 예루살렘”으로 지칭하며 북한과 가톨릭계와의 인연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교황의 첫 방북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 성바오로수도회 월간지…
전 세계적으로 5개 중 1개 국가에서 종교의 자유가 침해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 계열 비정부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Aid to the Church in Need)’는 22일(현지시간) 전 세계 196개국 종교의 자유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

이탈리아의 유명 패션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중국인을 비하하는 듯한 광고를 선보여 중국에서 보이콧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상하이에서 열기로 한 패션쇼가 결국 취소됐다. 21일 중국 매체 왕이 등에 따르면 돌체앤가바나는 이날 저녁에 열릴 예정이었던 상하이 패션쇼 행사(더 …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묻혀버렸던 이탈리아 남부의 고대 도시 폼페이에서 약 2000년 된 벽화가 발견됐다. 이 벽화는 그리스 신 제우스가 백조로 변신한 뒤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를 유혹하는 장면을 그렸다. 이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중 하나가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된 헬레네다. 2000년…

이탈리아 고대 도시 폼페이에 있는 한 유적지 저택에서 관능적인 벽화가 발견됐다. 폼페이는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면서 없어진 도시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고고학자들은 폼페이 저택 침실에서 백조 모습으로 변신한 주피터 신이 스파르타의 전설적 레다 여왕을 임…

네덜란드의 한 박물관이 도난당했던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그림이 6년만에 루마니아에서 발견됐다. 미국 공영라디오(NPR)는 네덜란드 시민 두 명이 루마니아 수도 부카레스트에 위치한 네덜란드 대사관에 찾아와 “루마니아 동남부 마을에서 발견했다”며 피카소의 작품을 건넸…
![[글로벌 이슈/서동일]아프리카 국가들이 가짜뉴스를 피하는 방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19/92923551.1.jpg)
‘가짜뉴스(fake news)’의 내용을 살펴보면 그 사회가 갖고 있는 문제점을 알 수 있다고 한다. 특정 개인 혹은 단체를 혐오하도록 부채질하거나 ‘사실’에 근거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도록 만든다는 점은 어디든 마찬가지지만 국가별 가짜뉴스를 들여다보면 차이가 적지 않다. 아프리카…
![[글로벌 포커스]“주제의식 선명하고 글솜씨 뛰어나” 미셸 자서전 선풍적 인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17/92909487.1.jpg)
13일(현지 시간) 미국 전역에서 발매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의 자서전 ‘비커밍(Becoming)’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미셸 여사의 자서전이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될 것이 확실하다”고 전했다. 올해는 유난히도 미국 정치에 …
![[광화문에서/김범석]‘AGAIN 2012’… 日의 한류 길들이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11/16/92896639.1.jpg)
9일 오후 일본 외무성 정례 브리핑에서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상의 모두 발언에 기자들은 귀를 쫑긋 세웠다. 그는 “한일 간 문화 스포츠 등 민간 교류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부디 이런 교류는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