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세계유산 추진 사도광산서 ‘조선인 징용’ 정부문서 발견
일제강점기 당시 최소 1141명의 조선인이 일본 니가타현 사도(佐渡) 광산에서 노역을 했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문서가 발견됐다. 지금까지 한국 정부와 연구자들은 사도 광산에 조선인 징용 노동자가 약 1200∼2000명 있었던 것으로 추정해 왔다. 일본 시민단체 ‘강제동원 진상규명 네트…
-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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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당시 최소 1141명의 조선인이 일본 니가타현 사도(佐渡) 광산에서 노역을 했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문서가 발견됐다. 지금까지 한국 정부와 연구자들은 사도 광산에 조선인 징용 노동자가 약 1200∼2000명 있었던 것으로 추정해 왔다. 일본 시민단체 ‘강제동원 진상규명 네트…
![새로운 번영을 함께 열어갈 우즈베크[기고/유정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12/20/110879442.1.jpg)
“유라시아 대륙 중심과 한반도를 잇는 새로운 실크로드를 열겠다.” 한국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16일 2박 3일 일정으로 국빈 방문했다. 2019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은 정치·경제·문화·사회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있…

존 오소프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34·사진)이 11개월째 공석인 주한 미국대사를 빨리 지명해 달라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17일(현지 시간) 공개서한을 보냈다. 지난해 그가 당선된 지역구 조지아주에는 기아, SK, 한화 등 한국 기업 117곳이 진출해 있다. 오소프 의원은 “주…

미국 육군이 18일 텍사스주 포트블리스 기지에 주둔 중인 제1기갑사단 예하 1기갑여단 전투팀을 내년 봄 한국에 순환배치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초 서울에서 열린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주한미군 현 수준(2만8500명) 유지’…
미국이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연구소 등 중국 정부기관과 기업 42곳에 대한 대대적인 제재를 16일(현지 시간) 단행했다. 정보기술(IT)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중국 기업들의 수출과 자금줄을 차단한 것은 물론 중국 군(軍) 조직을 직접 겨냥한 것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주한 미국대사 지명 지연으로 한미 양국간 긴장이 촉발되고 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미 NBC방송은 이날 복수의 전·현직 행정부 관계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은 왜 주한 대사가 없느냐’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현재 미국은 한국에 크리스토퍼 델…
방한 중인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 담당 차관이 16일 “한국 등과 5세대(5G) 이동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중국을 배제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나선 가운데 한국에 중국 견제 동참을 독려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 화상으로 진행한 정상회담에서 미국을 겨냥해 거친 표현을 써가며 비판했다. 푸틴 대통령은 내년 2월 열리는 베이징 겨울올림픽 개회식 참석을 약속하면서 “스포츠와 올림픽을 정치화하려는 모든 시도를 일관되게 반대한다”고…
![[단독]영 김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 지역안보 파멸적 결과 부를것”](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12/15/110789147.1.jpg)
“(북한의 비핵화 약속 없는) 일방적인 종전선언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에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한국계인 미국 공화당 영 김(김영옥·59·사진) 의원은 14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종전선언과 관련해 “지역 내 중요한 안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미…
“미국은 동맹과 파트너 국가들과 협의해왔고 우리의 결정을 알렸다.” 미국 국무부는 13일(현지 시간) 한국이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에 불참하는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보이콧 여부에 대해 “각국이 알아서 결정할 일”이라면서도 미국이 보이콧과 관련해 한국 등 주요 동맹국…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내년 2월 베이징 겨울올림픽 외교적 보이콧과 관련해 “한국 정부는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중국과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미국을 시작으로 호주 영국 등이 보이콧 행렬에 동참하고 있지만 문 대통령은 일단 선을 긋고 나선 것. …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국가들이 대만, 우크라이나 문제 등을 두고 각각 중국과 러시아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중-러 정상이 화상 회담을 개최한다. 두 정상은 미국에 맞선 양국의 전략적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호주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13일(현지시간) 캔버라 전쟁기념관과 한국전 기념비를 찾아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헌신한 호주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전쟁기념관을 찾아 무명용사묘에 헌화와 묵념을 한 뒤 전몰장병 명단을 벽에 새긴 복도로 이…

이집트 국민 가운데 한국에 대해 적절한 수준의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9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집트인들에게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경제발전이 가장 많았고 K팝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뒤를 이었다. 13일 주 이집트 한국대사관이 최근 현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미국이 대북 제재 중 민생 분야에 대한 ‘해제’에 관심을 표명하는 것이 대화 재개의 실마리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박 원장은 1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막한 제4회 글로벌인텔리전스서밋(GIS) 축사에서 “북한은 지난 4년 동안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상이 11일(현지 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 회의에서 만나 짧게 대화를 나눴다. 처음 대면으로 만난 두 장관은 과거사 문제 등 양국의 쟁점 현안과 관련해 입장차를 좁히진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

문재인 대통령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초청으로 호주 국빈 방문을 위해 12일 출국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15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한다. 모리슨 총리는 앞서 G7(주요 7개국), G20(주요 20개국) 등을 계기로 문 대통령과 만남을 가질 때마다 문 대통령의 …
일본 집권 자민당 내 독도 대응 전담조직이 8일 첫 회의를 열고 “한국에 고통을 주는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조직은 내년 여름까지 한국에 대한 제재 조치를 정리한 중간 보고서를 만들어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어서 일본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내년 2월 열리는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청와대가 “현재 외교적 보이콧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중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보이콧에 동참할 경우 한중 관계에 후폭풍이 클 것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