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필기시험 부활… 임직원 추천제 폐지
시중은행의 신입직원 채용 때 ‘은행 고시’로 불리던 필기시험이 전면 부활한다. 서류 전형과 면접 과정에는 외부 인사가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고 ‘임직원 추천제’는 전면 폐지된다. 은행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의 ‘은행권 채용 절차 모범 규준’ 초안을 마련해 금융당국에 전달했다고 13일…
-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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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의 신입직원 채용 때 ‘은행 고시’로 불리던 필기시험이 전면 부활한다. 서류 전형과 면접 과정에는 외부 인사가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고 ‘임직원 추천제’는 전면 폐지된다. 은행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의 ‘은행권 채용 절차 모범 규준’ 초안을 마련해 금융당국에 전달했다고 13일…

이달 16일 출범 1주년을 앞둔 대통령직속 국가일자리위원회가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일자리위는 문재인 대통령의 1호 업무 지시로 첫발을 뗄 당시만 해도 고용 정책의 컨트롤타워를 자임했지만 청년실업이 사상 최악으로 치닫는 과정에서…

굳게 닫혔던 은행권 채용 문이 하반기(7∼12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그룹을 끝으로 4대 은행에 대한 채용비리 검사가 마무리된 데다 은행권이 공동으로 마련한 ‘채용 절차 모범규준’이 윤곽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4대 시중은행만 올해 2250명이 넘는 채용 계…
최근 5년간 청년 고용 상황이 가장 나아진 지역으로 대전과 광주가 꼽혔다. 반면 대구 부산 서울은 악화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일자리위원회 출범 1년을 맞은 가운데 각 지역의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살려야 청년일자리 정책도 결실을 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3일 현대…
![[경제카페]이름 감추고 처벌 미적… 채용비리 ‘제식구 감싸는’ 금감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5/13/90058503.1.jpg)
금융감독원이 11일 발표한 신한금융 채용비리 검사 결과에는 이름 모를 ‘금감원 직원’이 등장한다. 이 ‘금감원 직원’은 전직 고위 관료가 조카의 채용을 신한은행에 청탁하는 통로였다. 은행의 불법행위를 감시하라고 있는 금감원 직원이 불법 행위의 조력자로 나섰으니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가 ‘대한민국 여성복 입체 패턴의 명장’ 서완석 교수의 ‘창작 실무 드레이핑’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수업은 지난 해 상반기 진행됐던 남성복 패턴의 명장인 금위수 교수에 이은 릴레이 특강 수업으로…

영남이공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 역사관 개관식이 11일 오전 11시 천마스퀘어 2층에서 열렸다. 영남이공대학교 역사관은 1968년 개교 당시부터 2018년 현재까지 다양한 기념품과 사진은 물론 대형 스크린 화면을 통해 학교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VR 투어, 산학협약 체결 기업 …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수출 분야에서 반도체 의존도가 너무 높고 다른 분야에서는 제대로 성장하는 산업을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글로벌 반도체 호황 덕에 성장률 수치가 비교적 양호하지만 장기적으로 한국 경제를 먹여 살릴 만한 미래 산업이 없다는 우려다. 김현욱 한국개발연구원(…
■ 태광그룹 “티시스-관광개발 합병” 태광그룹은 그룹 내 정보기술(IT) 업무 등을 담당하고 골프장 휘슬링락CC를 운영하는 티시스와 태광CC를 운영하는 태광관광개발의 합병 계획을 9일 공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합병은 8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합병 과정에서 이호진 전 회장…

‘64.5점.’ 소득주도 성장론으로 대변되는 문재인 정부의 실험적인 경제정책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다.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경제 전문가들은 낙제점을 간신히 면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현 정부의 경제정책은 시작부터 논쟁적이었다. 공공 부문 중심으로 정규직 일자리를 늘리는 것과…
남북 경제가 통합되면 국내총생산(GDP)이 0.81%포인트가량 추가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일자리도 12만8000여 개가 생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콘퍼런스 센터에서 ‘한반도 신(新) 경제비전과 경제계의 역할’을 주제로 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년 동안 경제성장률 3%대 회복 등 여러 성과가 있었지만 일자리와 규제 개혁 등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문재인 정부 첫 1년의 경제부문 성과를 돌아봤다. 김 부총리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로 TIPS 타운에서 열린 벤처기업인…

패밀리 피트니스 전문 기업 더패밀리랩이 ‘산후운동 맘스핏 지도자과정’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맘스핏’은 아이동반 산후 피트니스 전문 프로그램으로 각종 문화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70여 곳의 강의처에서 강의 중이다. 맘스핏 지도자를 육성하는 이번 과정은 오는 19일부터 시작하며…
앞으로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채용 비리 때문에 입사시험에서 탈락한 피해자는 즉시 채용되거나 면접 등 상위 단계의 채용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된다. 채용 비리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 사실이 입증되지 않아도 부정 합격 사실이 적발되면 낙방한 응시생만 모아 새로 시험을 치른다. 기획재정부…

학외연수 9개월 만에 뉴욕 장조지의 정식 쉐프로 미슐랭가이드는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맛과 서비스를 겸비한 레스토랑을 선정한다. 때문에 미슐랭 레스토랑은 자신들의 프라이드를 지키기 위해 정식 주방 스텝을 고용하기까지 자신들만의 엄격한 테스트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슐랭…
정부가 ‘희망퇴직 남용 방지법’을 만든다. 정부 의도가 현실화되면 노동시장의 경직성이 강화돼 기업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청년 일자리 창출이 더욱 위축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1일 노동법학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기업들의 희망퇴직을 규제하는 내용의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법…

“정리해고는 요건이 복잡해 사실상 어렵고, 지난해 9월 저(低)성과자 해고(일반해고) 지침까지 폐기된 마당에 희망퇴직까지 규제하면 어떻게 인력을 운용하라는 것인지 모르겠다.” 국내 한 대기업의 인사팀 관계자는 1일 정부가 추진하는 ‘희망퇴직 남용 방지법’에 대해 “법안이 현실화되…
과학기술 분야 정부 출연 연구기관 25곳에서 기간제 비정규직으로 운영됐던 업무 중 66.8%(총 2497개)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각 연구기관은 새로 생긴 정규직 업무에 비정규직 근로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한 뒤 남은 인력에 한해 공개채용으로 채울 예정이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취업빙하기’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느끼는 취업난은 얼마나 심각한 수준일까.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030세대 총 8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취업이 어렵다고 생각한다”는 비율은 74.7%였다. 특히 20대 비율은 80.5%를 기록했고,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큰 어려움을 느끼는 …

“소개팅에 마음에 드는 상대가 나왔는데 지갑을 놓고 왔네요. 뭐라고 말하실 건가요?” 지난달 24일 경기 성남시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마이다스아이티’ 사옥에서 진행된 모의면접 현장. 예상외의 질문에 모의 참가자 이주영 씨(23·청년드림센터 인턴)는 식은땀을 흘렸다. 긴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