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發 커피플레이션 온다
세계인들이 즐겨 마시는 커피의 원두가격이 갈수록 치솟는 데다 세계 커피 생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브라질이 극심한 가뭄으로 작황이 최악의 상태에 빠졌다. 세계 2, 3위 생산국인 베트남과 콜롬비아에서도 커피 수요가 급증하면서 ‘커피플레이션(커피+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블룸…
- 2014-08-2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세계인들이 즐겨 마시는 커피의 원두가격이 갈수록 치솟는 데다 세계 커피 생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브라질이 극심한 가뭄으로 작황이 최악의 상태에 빠졌다. 세계 2, 3위 생산국인 베트남과 콜롬비아에서도 커피 수요가 급증하면서 ‘커피플레이션(커피+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블룸…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가 또다시 요동치고 있다. 24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후 페루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일어났다.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지질조사…

50여 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는 브라질의 70대 산부인과 의사가 4년간 도피생활 끝에 체포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용의자 호제르 아비데우마시는 이날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서 검거됐다. 앞서 그는 1995년부터 2008…

교도소를 탈출한 탈옥수들이 탈출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게시하는 대범함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18일(현지시각), 최근 브라질 히우베르지 시에 있는 '히우그란지' 교도소에서 수형자 13명이 탈옥한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1994년 …

1970년대 아르헨티나의 군부독재정권에 빼앗긴 외손자를 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해온 80대 할머니가 마침내 평생의 소원을 풀었다. 현지 언론은 5일 인권운동단체 ‘5월 광장 할머니모임’ 대표인 에스텔라 바르네스 데 카를로토 씨(84·사진)가 1970년대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
아르헨티나가 13년만에 2번째로 디폴트에 빠진 31일 아르헨티나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아르헨티나 경제가 마비 상태에 돌입, 불확실성을 크게 높였다. 아르헨티나의 메르발 주가지수는 이날 하루에만 8% 넘게 급락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날 15억 달러의 채무 전액 상환을 요구하는 미 헤지펀…
브라질, 베네수엘라와 함께 ‘남미 3대 경제대국’으로 꼽히는 아르헨티나가 국가부도 상황에 놓였다.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에서 벌인 미국 헤지펀드 채권단과의 채무협상이 끝내 결렬되면서 2001년에 이어 13년 만에 또다시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진 것이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

30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해군 장병들이 태극기와 콜롬비아 국기를 흔들며 콜롬비아 해군에 무상으로 양도되는 퇴역 초계함(PCC)인 안양함을 환송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6·25전쟁 당시 호위함과 병력 5100여 명을 파견했다. 1983년 건조된 뒤 28년간 영해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빈민가’에 살던 사람들이 쫓겨났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22일 무장경찰을 동원해 카라카스 시내 45층 높이의 빌딩에 살던 거주민 수천 명을 강제 퇴거시키기 시작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이 보도했다. 이 건물에 살던 빈민들은 앞으…

남미를 순방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디폴트(채무 불이행) 위기를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에 7조7000억 원 지원이라는 ‘통 큰 선물’을 안겨줬다. 경제력을 앞세워 지구 반대편까지 세력을 확장 중인 중국 외교의 힘을 과시한 사례로 풀이된다. 시 주석은 또 아르헨티나와 영국이…
![[글로벌 마켓 뷰]브라질 大選은 국민을 웃게 해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07/16/65231515.1.jpg)
브라질이 월드컵 4강전에서 독일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주축 공격수 네이마르와 수비의 핵이자 주장인 치아구 시우바의 결장이 주된 이유라고는 하지만 안방에서 1-7이란 스코어로 대패한 것은 브라질의 자존심을 무너뜨리기에 충분했다. 금융업계에서는 ‘1%’밖에 안 되는 경제성장률과 ‘7…
멕시코 경찰이 열악한 환경의 보호시설에 방치돼있던 아동 458명을 구출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구조된 아동 중 일부는 성적학대를 당한 정황도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멕시코 경찰은 서부 미초아칸주 사모라의 아동복지시설 '라 그란 파밀리아(La Gran Familia)'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부주석 시절 이후 네 번째로 미국의 뒷마당인 중남미 순방에 나섰다. 시 주석은 중남미를 방문할 때마다 세계의 주목을 받는 말이나 행적을 남겨 이번 순방에도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의 적극적인 ‘글로벌 공략’이 진행 중이어서 시…

‘잭팟이 터졌다!’ 올해 들어 국내 건설사 중 해외수주 실적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에 30일 또 한 번 ‘승전고’가 울렸다. 29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가 발주한 48억3674만 달러(약 4조9000억 원) 규모의 푸에르토라크루스 정유공장 확장 및 설비개선 공…

가발 세탁 기능을 갖춘 세탁기가 시장에 나온다면 소비자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북미와 유럽에선 특별한 세탁기로 인정받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이 세탁기는 인구의 대부분이 흑인인 아프리카와 적지 않은 흑인 인구가 있는 중남미 지역에선 큰 인기를 누릴 수 있다. 흑인들은 심한 곱슬머리…
1970년대 후반부터 2001년까지 세 차례 외환위기를 맞았던 남미의 경제 강국 아르헨티나가 4번째 외환위기에 직면했다. 이전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헤지펀드에 손을 벌린 것이 화근이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은 16일 아르헨티나 정부가 제기한 미 헤지펀드에 대한 채무재조…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이 6월 15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연임에 성공해 50년간 이어진 콜롬비아 내전의 평화적 해결에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중도우파인 국가연합사회당을 중심으로 한 여당 연합을 대표한 산토스 대통령은 이날 결선투표에서 득표율 53%로 47%를 얻은 …
월드컵 개최국인 브라질 소비시장을 공략할 때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밀레니얼 세대’는 X세대(1965∼1981년생) 이후 세대(1982∼2000년생)로 천년의 끝에 태어나 새 천년을 이끌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무…
기아자동차가 멕시코에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2일 확인됐다. 현대자동차그룹 고위 관계자는 2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북미 수출을 위해 멕시코 공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멕시…
어린이 33명의 목숨을 앗아간 소형 버스 화재 사고를 일으킨 운전사에게 콜롬비아 검찰이 ‘부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자신이 살기 위해 승객이 죽어도 어쩔 수 없다는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이다. 검찰 조사 결과 운전사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