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재 치닫는 마두로… ‘눈엣가시’ 검찰총장 해임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독재가 거칠 것 없이 질주하고 있다. 헌법을 개정해 마두로 대통령의 장기 독재를 뒷받침하기 위해 출범한 베네수엘라 제헌의회는 5일 첫 활동으로 루이사 오르테가 검찰총장(59) 해임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해임안이 통과된 이후 군인들이 검찰청 …
-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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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독재가 거칠 것 없이 질주하고 있다. 헌법을 개정해 마두로 대통령의 장기 독재를 뒷받침하기 위해 출범한 베네수엘라 제헌의회는 5일 첫 활동으로 루이사 오르테가 검찰총장(59) 해임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해임안이 통과된 이후 군인들이 검찰청 …

개헌, 의회 해산, 법 개정 등의 권한을 가진 제헌의회를 구성해 ‘장기 집권’ 준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비판을 듣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대규모 제재를 구상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에서 지난달 30일 시행된 제헌의회 의원 선출…
개헌, 의회 해산, 법 개정 등의 권한을 가진 제헌의회를 구성해 ‘장기 집권’ 준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비판을 듣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대규모 제재를 구상 중이다. CNN은 지난달 30일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인용해 마두로 대통…

브라질 연방법원이 12일 좌파의 상징적 인물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71·사진)의 부패와 돈세탁 혐의를 인정해 징역 9년 6개월형을 선고했다. 형이 확정되면 내년 대선 출마 계획을 접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쟁점은 룰라 전 대통령이 2009년 상파울루주 구아루…

멕시코의 휴양지 아카풀코의 교도소에서 6일 새벽(현지시간) 라이벌 갱단원들간에 폭력사태가 발생, 28명이 피살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교도소 당국이 발표했다. 교도소측은 처음에는 사망자가 5명이라고 발표했다가 교도소안 이곳 저곳에서 시신들이 추가로 발견되자 사망자수를 다시 …

베네수엘라의 현 정부 지지자들이 수도 카라카스의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뒤 야당 의원과 국회 관계자들을 폭행해 최소 15명이 다쳤다. 워싱턴포스트(WP)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지지하는 좌파 성향의 정부 지지자 80∼100명이 5일 오전 10시경(현지 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 시가 시간제 국영 ‘러브모텔’ 복원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4일 보도했다. 사회주의 국가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게 아바나 시가 정부 예산을 끌어와 국영 러브모텔을 복원하려는 데에는 특별한 사정이 있다. 아바나 시내 광장이나 유명한 말레콘 해변에 …
반(反)정부 시위가 수개월째 계속되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27일 경찰관이 헬리콥터 한 대를 훔쳐 대법원과 정부를 공격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반정부 시위를 쿠데타나 내전으로 격화시키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이날 “대법원 …
![[내 생각은/박선태]중남미에 젊은이들 일자리가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6/22/85001062.1.jpg)
중남미는 33개국에 인구 6억 명. 역내총생산 5조 달러, 우리 동포 6만 명, 북미와의 근접성, 풍부한 자원, 값싼 인건비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한국에 대한 감정도 매우 좋다. 냉전시대에는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입장을 지지해 준 표밭이었다. 현재도 중요한 수출 시장이다.…
“살인과 폭력, 특히 흑인들에 대한 경찰의 폭행이 심각한 그 나라(미국)의 인권 상황에 대해 우리는 매우 우려하고 있다.” 17일 CNN에 따르면 쿠바 정부는 “미국은 쿠바에 인권에 대해 연설할 입장이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쿠바에 대한 적대적인 레토릭(수사)으…
11일 스페인 카탈루냐 주도 바르셀로나에서 주의 독립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카를레스 푸이그데몬트 카탈루냐 주지사가 9일 분리독립을 위한 주민투표를 10월 1일 실시하겠다고 밝히자 독립운동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은 형국이다. BBC 등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시 추산 3만여 …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해빙기’를 맞이했던 미국과 쿠바 관계가 다시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쿠바와의 국교 정상화 관련 정책들을 대거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선 때부터 트럼프는 쿠바가 대대적인 경제 개혁과 인권 개선에 나서지 않…
삼성물산이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26일(현지 시간) 칠레에서 켈라르 가스복합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 주 메히요네스 지역에 있는 켈라르 발전소는 호주계 글로벌 광산 기업인 BHP 빌리턴이 2013년 발주한 517MW급 가스복합 발전소다. 준공 이후엔 BHP 빌리턴…
‘뇌물 스캔들’에 휩싸인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브라질 반(反)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수도 브라질리아의 연방정부 청사 일부가 불에 탔고 곳곳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다. 경찰 지원을 위해 군 병력까지 배치됐다. 시위대는 테메르 대통령이 뇌물수수로 복역 중인 …

쿠바의 전설적인 혁명가 체 게바라의 아들인 시인 오마르 페레스(53·사진)가 대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7 서울국제문학포럼’ 참석차 방한했다. 그는 23일 ‘우리와 타자’라는 세션에서 ‘우리, 그리고 그들 인식하기’라는 발표를 한 뒤 “많은 경우 자기가 생각하는 것을 제대로 말…
대통령의 ‘뇌물 스캔들’이 불거진 브라질에 대한 투자 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정치 리스크로 브라질 금융시장이 당분간 불안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번 사건이 중장기적으로는 브라질 경제를 투명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2일…

중남미의 대표적인 좌파 포퓰리즘 국가로 꼽히는 베네수엘라가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2일 야당과 국민 다수가 반대하는 헌법 개정 절차를 강행하기로 하면서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4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에서는 수도 카라카스…
카리브 해 섬나라 아이티의 한 소녀는 12세부터 3년간 현지에 파병된 유엔평화유지군 50명과 성관계를 했다. 이 중에는 소녀에게 성관계 대가로 75센트(약 870원)를 준 사령관도 있었다. 소녀는 유엔 기지의 트럭에서 잠을 자기도 했다. 피해 현황을 조사한 유엔 조사관에게 소녀는 “당…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만든 국산 수출용 무장겸용 훈련기 KT-1P(사진) 20대가 페루 공군에 모두 인도됐다. KAI는 7일(현지 시간) 페루 수도 리마의 라스팔마스 공군기지에서 KT-1P 최종 납품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페루 대통령…
미국에서 시작된 신(新)보호무역주의로 세계 경제에 암운이 드리운 가운데 중남미 시장에서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왔다.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컸던 중남미 국가들이 새로운 경제파트너를 찾는 무역 환경 변화를 한국이 활용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9일 KOTRA는 ‘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