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교황과 작별 슬프지만, 그분의 사랑 느끼는 기쁨도 나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23/131481466.1.jpg)
[르포]“교황과 작별 슬프지만, 그분의 사랑 느끼는 기쁨도 나눠”
“교황의 관이 지나가는 걸 바로 옆에서 지켜봤어요. 슬픔과 기쁨이 공존하는 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23일(현지 시간) 오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만난 미국인 팻 고먼 씨는 교황의 운구를 지켜본 뒤 벅찬 감격에 차 있었다. 교황을 떠나보내 슬프지만 교황의 사랑을 느끼고 나눌 수 …
-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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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교황과 작별 슬프지만, 그분의 사랑 느끼는 기쁨도 나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23/131481466.1.jpg)
“교황의 관이 지나가는 걸 바로 옆에서 지켜봤어요. 슬픔과 기쁨이 공존하는 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23일(현지 시간) 오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만난 미국인 팻 고먼 씨는 교황의 운구를 지켜본 뒤 벅찬 감격에 차 있었다. 교황을 떠나보내 슬프지만 교황의 사랑을 느끼고 나눌 수 …

유럽연합(EU)이 23일 미국 빅테크 기업인 애플과 메타에 디지털시장법(DMA) 위반을 이유로 총 1조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EU가 지난해 3월 빅테크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규제하기 위해 DMA를 시행한 이후 실제 제재 조치를 발표한 건 처음이다. 앞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인근지역 무기고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비상사태가 선포됐다.22일(현지시간) 타스통신, RT 등에 따르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북동쪽으로 약 75km 떨어진 블라디미르주(州) 키르자흐 마을 인근지역 탄약고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러시아 국방부는 이후 이 지역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정을 맺기 위해 현재 전선을 기준으로 우크라이나 침공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뜻을 미국에 밝혔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 보도했다. 러시아가 2022년 9월 병합을 선언한 우크라이나 남동부 도네츠크, 루한스크, 헤르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의 종전 구상으로 알려진 ‘러시아 크림반도 병합 인정’ 방안을 거부했다.키이우인디펜던트, 오데사저널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에서 “크림반도 영토 인정에 대해서는 논의할 필요조차 없다. 이는 우리 헌법을 위반하…

사람들만 친한 사람들과 술을 마시며 즐기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보다. 최근 야생 침팬지들이 사람들처럼 알코올을 섭취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영국 엑서터 대학교 연구팀은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 칸탄헤즈 …

졸업 후 세계 여행에 나선 독일 10대 청소년 두 명이 미국 하와이 공항에서 예상치 못한 일을 겪었다. 이들은 하와이 입국을 거부당했고, 억류된 끝에 본국으로 추방됐다.입국이 막힌 이유는 단순했다. 숙소 예약이 없다는 점이 의심을 불렀다. 미국 입국 심사관들은 두 사람의 체류 계획이 …

“무덤은 땅속에 특별한 장식 없이 간소하게 마련돼야 합니다.” 21일(현지 시간) 88세로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단지 ‘프란치스코’라는 이름만 (무덤에) 남겨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교황청이 이날 밝혔다. 또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이 아닌 바티칸 외부의 “로마 산타 마…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을 애도하는 물결이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각국 지도자들과 주요 인사들도 바티칸 장례 미사에 참석할 뜻을 밝히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멜라니아와 나는 교황 장례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티칸 …

프란치스코 교황이 ‘마지막 지상 여정’이라며 자신의 묘지로 선택한 곳은 성 베드로 대성당이 아닌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사진)이었다. 교황은 재임 동안에만 100차례 넘게 이 성당을 찾아 간절한 기도를 올렸다. 교황이 바티칸 외부의 성당에 묻히는 것은 122년 만이다. 산타 마리아…

검박한 보통 사람으로 살기를 바랐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직접 택한 묘지 역시 남달랐다. 웅장한 성 베드로 대성당 대신 바티칸 밖에 있는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에, 아무런 장식이나 비문 없이 교황명인 ‘프란치스코’만 새겨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바티칸이 21일(현지 시간) 공개한 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시간의 부활절 휴전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겨냥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중재 노력이 실패한 책임을 전가하려는 의도라고 CNN이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푸틴의 휴전 제안은 그가 언제든 전쟁을 끝낼 능력이 있음을 과시했고…

세계적 미식 평가 지침서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식당들이 잇따라 별점을 반납하는 현상이 유럽 전역에서 확산하고 있다. 과거 ‘미쉐린 스타’는 레스토랑 업계 최고의 영예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부담’이라는 이유로 외면받는 분위기다.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탈리…

외모를 가꾸기 위해 얼굴을 망치로 때리는 위험한 행동이 해외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틱톡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진 이 트렌드는 ‘룩스맥싱(Looksmaxxing)’이라 불린다.18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의 양자 회담을 통해 휴전 협정을 진전시킬 의향이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자국 방송사와 만나 “우리는 어떠한 평화 구상에도 열려있다는 점을 수차례 언급해왔다”며 “우크라이나도 같은…

영국의 한 남성이 이탈리아에서 신혼여행을 하던 중 세균에 감염돼 평생 장애를 안게 돼 충격을 주고 있다.영국 셰필드 출신 토마스(44)와 아내 나타샤(40)는 이탈리아 소렌토의 한 호텔에서 일주일간 신혼여행을 보냈다.귀국 직후 토마스는 독감과 유사한 증상과 설사를 겪었고, 병원에서는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과 관련해 “마음 깊이 애도한다”고 밝혔다.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세계인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셨던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선종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황 대변인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프란치…
![난민 집결지 찾아가 미사 집전한 교황 “예수도 난민이었다”[교황 선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21/131462806.1.jpg)
21일(현지 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평생 가난한 이들과 어울리며 복음을 실천한 인물이다.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2013년 3월 즉위해, 가톨릭교회 2000년 사상 첫 남미 출신이자 1282년 만의 비(非)유럽권 교황이란 기록도 세웠다.교황은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 시절에도 허…
![새 교황 선출 ‘콘클라베’, 추기경 3분의2 지지 나올때까지 무제한 투표[교황 선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21/131462429.1.jpg)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선종하면서 다음 교황을 뽑기 위한 절차가 바티칸 교황청에서 진행된다.교황 선출은 ‘콘클라베’라는 천주교 전통 교황 선출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콘클라베는 ‘열쇠로 잠근다’는 뜻이다. 교황 선출이 완료될 때까지 선출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외부와 일절 접촉…
![“장례도 간소하게”…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절차는[교황 선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21/131459850.1.jpg)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하면서 교황청은 장례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가톨릭 교회 최고 수장의 장례인 만큼 성대하게 치러지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간 ‘소박한 장례’를 계속해서 강조해 왔기에 과거 교황 때보다 절차나 형식이 간소화될 가능성이 크다.우선 추기경 중 추첨으로 뽑힌 인원들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