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앞 시진핑 빵 터졌다…백악관, ‘무역휴전’ 美中회담 모습 공개
백악관이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에서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활짝 웃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백악관이 1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사진첩에…
-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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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에서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활짝 웃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백악관이 1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사진첩에…

“통신 보안은 잘 됩니까?” (이재명 대통령)“백도어(backdoor)가 있는지 보세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1일 한중 정상회담을 진행한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이 별도 친교 일정에서 각자 준비한 선물을 소개하며 이같은 농담을 주…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세기의 담판’으로 불렸던 지난달 30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눈을 접으며 활짝 웃는 모습이 공개됐다.백악관이 1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부산 김해기지에서 열린 회담 당시 시 주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꺼내 보인 정체불명의…

한중 양국 정상이 1일 정상회담을 열고 관계 회복의 물꼬를 텄지만 한반도 비핵화 의제에 있어서는 미묘한 온도 차를 보였다. 정상회담 직후 한국 정부 측 설명에서는 비핵화 의제가 강조된 반면 중국 측 보도에서는 비핵화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한국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역할 요청에 호응하…

이재명 대통령이 1일 한중 정상회담을 마친 뒤 열린 국빈 만찬에서 “공동 번영의 기본적 토대는 평화”라며 “흔들림 없이 평화를 위한 길을 함께 나아가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뜻을 모았다”고 했다.이날 한중 정상회담을 마친 뒤 경주 쏘노캄 호텔에서 진행된 국빈 만찬에서 이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경주국립박물관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인공지능(AI), 바이오, 제약, 녹색 산업, 실버 경제 등 신흥 분야에서 (한중의) 협력 잠재력을 발굴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일 ‘원 위안 통화스와프’ 계약서를 교환했다. 또 경제·치안 분야와 관련한 6가지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양국은 이날 오후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MOU 및 계약 교환식을 진행했다. 교환식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

한중 정상회담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만찬에는 풍기인삼을 넣은 보양 영계죽과 닭강정, 마라소스 전복 등이 테이블에 올랐다. 시 주석이 즐겨 찾는 술로 알려진 몽지람도 준비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국빈만찬 메뉴는 양국이 오랜 세월 서로의 음식 문화를 전하고 나…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주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후 국빈 만찬을 진행한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국빈만찬에는 양국의 음식 문화 교류를 상징하는 ‘만두’, ‘닭강정’, ‘마라 소스 전복’ 등이 오른다. 시 주석이 즐겨 찾는 술로 알려진 몽지람주가 함께 곁들여질 예정…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비’를 주제로 한 대화를 공개하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핵심 가치인 ‘연결성’을 부각했다.내년 APEC이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만큼, 두 정상 ‘나비 대화’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APEC의 미래를 잇는 상징적 장면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오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제12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를 계기로 둥쥔 중국 국방부장과 만나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요청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둥쥔 장관과 진행한 회담에서 양국간 국방 현안…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이 1일 오후 1시간 35분간 진행됐다. 시 주석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1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방한했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시 주석에게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한중 양국이 전략적 소통…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한중 정상회담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오후 3시 30분경 정상회담이 열리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시 주석을 맞이했다. 이날 회담에선 양국 경제협력 관계의 회복, 한반도 비핵화, 희토류 등에 대한 내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열린 …

국가인권위원회가 ‘중국인 출입금지’ 문구를 이유로 성수동 카페를 조사하겠다고 예고해 논란이다. 업주는 중국인들의 살해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바람이 거세고 파도가 높을수록 한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너야 한다”며 다자주의와 역내 협력을 촉구했다. 그는 같은 날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선 “패권주의는 오직 전쟁과 재난만을 초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3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대(對)중국 강경파이자 친(親)대만 성향의 다카이치 총리에게 “침략 역사를 깊이 반성하고 피해국들에 대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