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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日등 보안법 강행 中 비난 잇따라…“홍콩반환협정 충돌”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강행한 중국을 향한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과 미국, 호주, 캐나다는 28일(현지시간) “홍콩은 자유의 보루로서 번창해왔다”면서 “홍콩 보안법을 시행하겠다는 중국의 결정을 깊이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보안법이 “홍콩 사람들…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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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YT “미국, 중국군 연관 中유학생 3000명 추방 검토”

    NYT “미국, 중국군 연관 中유학생 3000명 추방 검토”

    미국이 중국군과 연관된 중국 유학생이나 연구원 3000명의 비자를 취소하는 사안을 논의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 강행에 대한 대응 조치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군과 관계가 밀접한 대학과 관련있는 중국인 대학원생이…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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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중국 홍콩보안법 제정 지지 표명

    베트남, 중국 홍콩보안법 제정 지지 표명

    베트남 정부가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28일 중국중앙(CC) TV는 베트남 언론을 인용, 도안 칵 비엣 베트남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비엣 대변인은 ”베트남은 중국의 일국양제(하나의 국가, 두가지 제도)를 존중하고 지지한다“…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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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홍콩보안법 통과에 중국 대사 초치…우려 항의

    일본 정부는 28일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추진하는 중국의 행보를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중국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보안법을 통과시킨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스가 장관은 “홍콩은 긴밀한 경제관계와 인적 교류를…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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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한국 등 8개국 전세기 ‘신속통로’ 이용 허용…美 제외

    중국, 한국 등 8개국 전세기 ‘신속통로’ 이용 허용…美 제외

    중국 정부가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8개국 전세기 입국절차 간소화 제도인 ‘신속통로’ 제도를 이용할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들 8개국 이외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세기 운항 제한 조치를 지속 시행한다. 28일 중국 언론 21스지징지바오(21…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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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정인 “주한미군 감축, 北 비핵화 ‘협상 카드’ 될 수도”

    문정인 “주한미군 감축, 北 비핵화 ‘협상 카드’ 될 수도”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보가 주한미군의 점진적 감축이 북한 비핵화 협상카드의 일환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특보는 2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의 싱크탱크 퀸시연구소가 진행한 화상 세미나에서 주한미군 감축 여론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중국의 부상과 북한의 계…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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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언론들, 홍콩보안법 가결에 “중국, 홍콩 억압 광범위 권한 가져”

    美언론들, 홍콩보안법 가결에 “중국, 홍콩 억압 광범위 권한 가져”

    미국 언론들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초안 승인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홍콩 자치권을 훼손하는 법 제정을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미 언론들은 중국이 28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홍콩보안법 초안을 통과시킨 것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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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환구시보 “폼페이오, 망언 하기 전 마스크부터 써라”

    中환구시보 “폼페이오, 망언 하기 전 마스크부터 써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가 발간하는 환구시보(環球時報) 총편집장인 후시진(胡錫進)은 28일 홍콩이 고도의 자치를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미국이 정의할 수 없다고 힐난했다. 그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향해 망언을 하기 전에 마스크부터 쓰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미국…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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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코로나 2명 신규 확진…무증상 감염 23명

    中 코로나 2명 신규 확진…무증상 감염 23명

    중국에서 27일 하루 동안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보고됐다.신규 확진자 2명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로, 지역 감염자는 0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역시 무증상 감염자가 23명으로 크게 늘었다. 중국 내 무증상 감염자는 꾸준히 20명 대를 기록하며…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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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中대사관 “加법원 결정 실망…멍완저우 석방해야”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관이 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부회장의 즉각 석방을 재차 촉구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화웨이는 성명을 통해 “캐나다 법원이 멍 부회장의 범죄인 인도 기피 신청을 기각한 데 실망했다”고 밝혔다. 화…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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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주내 홍콩관련 강력조치”… 시진핑 “전쟁 대비업무 강화”

    트럼프 “주내 홍콩관련 강력조치”… 시진핑 “전쟁 대비업무 강화”

    중국이 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대) 폐막일인 28일 홍콩 국가보안법을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에 강력한 대응 조치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양국 갈등이 ‘설전(舌戰)’에서 ‘실질적 조치’로 넘어가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간) 백악관…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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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보트 밀입국’ 중국인 1명 잡았다

    태안 ‘보트 밀입국’ 중국인 1명 잡았다

    해양경찰이 중국에서 레저용 모터보트를 타고 국내로 잠입한 밀입국자 6명 가운데 중국인 남성 한 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이 타고 온 보트가 태안 해변에서 발견된 지 사흘 만이다.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27일 밀입국 용의자 6명 가운데 40대 중국인 남성 A 씨를 전날 오후 …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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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최고재벌 리카싱, 홍콩국가보안법 지지…“긍정적 영향”

    홍콩 최고재벌 리카싱, 홍콩국가보안법 지지…“긍정적 영향”

    홍콩 최고재벌 리카싱(李嘉誠·91) 청쿵허치슨(長江和記) 그룹 전 회장이 27일 중국 정부가 제정하려는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리 전 회장은 이날 친중 홍콩 매체인 문회보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국가는 국가안보에 관한 우려를 해소할 권한이 있다”며 “홍콩 국가보안…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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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페이오 “홍콩이 더 이상 자치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의회에 보고”

    폼페이오 “홍콩이 더 이상 자치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의회에 보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7일(현지 시간) 트위터에 “홍콩이 더 이상 중국으로부터의 자치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의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판단은 사실에 의거한 것”이라며 “미국은 홍콩인들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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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경찰, 시위대 360여명 체포…올해 들어 최대 규모

    27일(현지시간) 홍콩에서 국가모독금지법(국가법)에 반대하는 시위가 밤 늦게까지 이어진 가운데 이날에만 360여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회가 수개월 간 금지되면서 시위대 체포 규모로는 올 들어 가장 많다. 홍콩 경찰은 페이스북을 …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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