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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웅산 수치 최측근, 반역죄로 징역 20년…쿠데타 후 첫 판결

    아웅산 수치 최측근, 반역죄로 징역 20년…쿠데타 후 첫 판결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최측근이 반역죄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고 2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수치 고문 수석 보좌관 윈 테인(79)의 변호인은 AFP통신에 미얀마 수도 네피도 특별법정이 이날 윈 테인에게 반역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지난 …

    •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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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총통 “中이 침략땐 美가 지켜줄 것”… 美부대 주둔 첫 인정

    대만 총통 “中이 침략땐 美가 지켜줄 것”… 美부대 주둔 첫 인정

    차이잉원(蔡英文·사진) 대만 총통이 “중국이 대만을 침략하면 미국이 대만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밝혔다. 소수이긴 하지만 미국 특수부대가 대만에 주둔하면서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미국의 대만 수호 의지를 대만 총통이 직접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중국의 대만 침…

    •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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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총통 “中 침공 땐 美가 방어”… 中 “대만 독립은 죽음의 길”

    대만 총통 “中 침공 땐 美가 방어”… 中 “대만 독립은 죽음의 길”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중국이 대만을 침략하면 미국이 대만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밝혔다. 소수이긴 하지만 미국 특수부대가 대만에 주둔하면서 합동 훈련을 하고 있다고도 공식 확인했다. 미국의 대만 수호 의지를 대만 총통이 직접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중국의 대만 침공…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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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드코로나’ 싱가포르, 확진 5천명 돌파에 “추세 예의주시”

    ‘위드코로나’ 싱가포르, 확진 5천명 돌파에 “추세 예의주시”

    백신 접종률 84%에 달하는 싱가포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이에 보건 당국이 사태 심각성을 파악하고자 전면에 나섰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MOH)는 성명을 통해 “당국은 비교적 짧은 기간 내 확진자수가 이례적으로 급증(…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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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1㎜씩 키 10㎝ 키워주는 의사 등장…수술비 8000만원에도 ‘바글바글’

    하루 1㎜씩 키 10㎝ 키워주는 의사 등장…수술비 8000만원에도 ‘바글바글’

    수술로 키를 10㎝ 정도 키워주는 의사가 등장, 병원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의 정형외과 의사 마이클 어사약이다. 그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사지 연장을 위한 국제 센터를 운영하는 정형외과 의…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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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접종 85% 넘는 싱가포르서 새 환자 5000명 넘어

    완전접종 85% 넘는 싱가포르서 새 환자 5000명 넘어

    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률이 85%를 상회하는 싱가포르에서 사상 처음으로 27일(현지시간) 하루동안 5,0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영자지 스트레이츠타임스가 보도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27일 하루에 발생한 코로나 환자가 5,324명이며 4,651명은 지역감염자, 66…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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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콕서 세계인들이 즐기는 한옥의 우수성 알린다

    방콕서 세계인들이 즐기는 한옥의 우수성 알린다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태국 방콕에 ‘한옥’ 홍보영상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30초짜리 영상은 방콕 최대 번화가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27일(현지시…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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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롱받던 ‘아베노마스크’ 1170억원치나 남았다…보관비만 61억원

    조롱받던 ‘아베노마스크’ 1170억원치나 남았다…보관비만 61억원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코로나19 방역용으로 배포했다가 조롱거리가 됐던 천마스크 ‘아베노마스크’가 올해 3월 말 시점에서 8200만장이 배포되지 않고 창고에 그대로 쌓여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7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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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교황청에 수교 조건으로 대만과 단교 요구”

    중국이 바티칸 교황청에 수교 조건으로 대만과의 단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과 대만 중 하나만 선택할 것을 교황에게 강요한 셈이다. 바티칸은 대만과 1942년 수교했다. 대만과 국교를 맺은 전 세계 15개 나라 중 하나이며 유럽에서는 유일하다. 25일 롄허보 등 대만 언론들…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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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한-메콩 정상회의 내부사정으로 연기”…미얀마 사태 영향인듯

    靑 “한-메콩 정상회의 내부사정으로 연기”…미얀마 사태 영향인듯

    청와대는 오는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화상회의 형태의 ‘한-메콩 정상회의’가 메콩 측 사정으로 인해 연기됐다고 25일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메콩 정상회의는 메콩 측 내부 사정으로 추후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당…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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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도안 “反정부 인사 석방요구 10개국 대사 추방”

    에르도안 “反정부 인사 석방요구 10개국 대사 추방”

    2003년부터 19년째 집권 중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사진)이 수감 중인 반(反)정부 인사 오스만 카왈라(64)를 풀어주라고 촉구한 미국 독일 프랑스 등 10개국 대사를 사실상 추방하라고 지시했다. 10개 나라 대사는 앞서 18일 카왈라의 석방을 요구하는 공동 성명을…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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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서 규모 6.5 지진…“지하철, 롤러코스터처럼 흔들려”

    대만서 규모 6.5 지진…“지하철, 롤러코스터처럼 흔들려”

    대만 북동부 타이베이 인근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AFP통신에 따르면, 대만 중앙기상국은 24일(현지시간) 오후 1시11분쯤 규모 6.5의 지진이 북동부 이란현에서 남쪽으로 23㎞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67㎞로 추정됐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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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테르테, ‘마약과의 전쟁’ 책임 인정…ICC 조사는 거부

    두테르테, ‘마약과의 전쟁’ 책임 인정…ICC 조사는 거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현재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조사가 진행 중인 필리핀의 ‘마약과의 전쟁’에 대해 자신이 “전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21일 필리핀 언론 ABS-CBN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정부 주최 행사에서 그의 측근이자 2016년 마약과의 전…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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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바이든 “방어” 발언에 “우리 입장 변함없다”

    대만 정부가 대만이 중국의 공격을 받을 경우 미국이 대만을 방어하겠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만의 입장은 변함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장둔한 총통부 대변인은 “대만은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지원을 받는다고 무모하게 급진하지도 않을…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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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인 91% “中 싫어”… 중국인 66% “日 싫어”

    일본인 10명 중 9명은 중국에 대한 인상을 “좋지 않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 대한 인상을 “좋지 않다”고 답한 중국인도 66.1%다. 중일 양국은 내년 9월 국교정상화 50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올해 양국 모두 상대에 대한 감정이 전년보다 악화됐다. 21일 마이니치신…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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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330배 큰 中의 압박에도 ‘현상유지’ 외치는 이유

    대만, 330배 큰 中의 압박에도 ‘현상유지’ 외치는 이유

    중국의 대만통일 압박이 점점 커지고 있다. 중국 내부에서는 대만 침공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등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위기지만 대만 차이잉원 정부는 ‘현상유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대만의 면적은 359만6000 헥타르(ha)다. 중국의 면적은 9억6000만 헥타르로 대만의 330배…

    •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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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亞太성장률 7.6%→6.5%… 더딘 백신접종, 성장 발목”

    IMF “亞太성장률 7.6%→6.5%… 더딘 백신접종, 성장 발목”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붕괴 위기와 인플레이션 우려 등을 제기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끌어내렸다. 일부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점도 전망치가 떨어진 요인이 됐다. 19일(…

    •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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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비싼 가격으로 낙찰된 ‘미얀마 우쿨렐레’…사연은?

    가장 비싼 가격으로 낙찰된 ‘미얀마 우쿨렐레’…사연은?

    한 우쿨렐레가 온라인 경매에서 2만 7500달러(약 3234만 원)에 팔려 가장 비싼 우쿨렐레로 거듭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래 주인이 바로 미얀마 군부를 피해 도피 중인 인기 록 그룹 ‘빅백’(Big Bag)의 리더였던 것. 지난 18일(현지시간) 미얀마 매체 이라와디에 …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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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북부 폭우로 홍수·산사태…41명 사망·10여명 실종

    인도 북부에 며칠간 쏟아진 폭우로 최소 41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실종됐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히말라야 우타라칸드주 당국은 이날 산사태가 발생해 35명이 숨졌고, 전날 비슷한 사고로 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중 최소 30명이 가장…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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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드코로나’ 싱가포르 확진 4000명 근접…중환자 증가로 병원 압박

    ‘위드 코로나’ 시행 중인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4000명대에 육박하고 있다. 현지 일간 더스트레이츠타임스는 20일 전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수 3994명을 추가해 누적 확진자수가 15만4725명으로 집계됐다고 싱가포르 보건부를 인용…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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