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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구경 갔다가… 파키스탄 휴양지 폭설로 최소 22명 사망

    눈 구경 갔다가… 파키스탄 휴양지 폭설로 최소 22명 사망

    파키스탄에서 설경을 보러 떠난 여행객 수십 명이 폭설로 도로에 갇혔다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8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부 펀자브주 무리 인근 도로에서 1m가 넘는 폭설이 내려 차량 수만 대가 고립되고 최소 22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대부분이 가족 단위 관광객으로 어린…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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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 반정부 시위 유혈극 뒤엔 전현직 대통령 권력다툼 있었다

    카자흐 반정부 시위 유혈극 뒤엔 전현직 대통령 권력다툼 있었다

    2일 발생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100명 넘게 숨지고 5000명 이상이 체포된 카자흐스탄의 혼란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9일 블룸버그통신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러시아 주도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평화유지군의 도움을 받아 주요 기반 시설을 장악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카심조마르트 …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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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코로나19 신규 44명·본토 2명 총 1만7302명…20일째 사망 ‘0’

    대만 코로나19 신규 44명·본토 2명 총 1만7302명…20일째 사망 ‘0’

    작년 5월 중순 이래 코로나19가 급속히 퍼졌다가 진정세를 보여온 대만에서 8일 신규환자가 전일보다 18명 줄어든 44명이 발병했고 추가 사망자는 20일째 나오지 않았다. 중앙통신과 연합보(聯合報), 중국시보(中國時報)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책본부인 중앙유행병 지휘센터는 이날 대…

    • 202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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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한국에 동결 자금 해제 촉구…“美 이유로 거부는 합당하지 않아”

    이란, 한국에 동결 자금 해제 촉구…“美 이유로 거부는 합당하지 않아”

    알리 바게리카니 이란 외무부 차관이 6일(현지시간)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만나 미국의 제재로 한국에 묶여 있는 이란의 동결 자산 해제를 촉구했다고 국영 IRNA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게리카니 차관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한국 측과 만나 회담을 하고 이렇게 밝혔다. 이란은…

    •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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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 공항서 한국인 승객-승무원 37명 한때 발묶여

    카자흐 공항서 한국인 승객-승무원 37명 한때 발묶여

    카자흐스탄의 물가 상승 등 경제난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대가 알마티 공항을 점령하면서 5일(현지 시간) 현지에 도착한 아시아나항공 승객과 승무원 70여 명이 공항 청사에서 발이 묶였다. 이날 오후 8시경 알마티 공항에 도착한 탑승객과 승무원은 총 77명으로 이 중 한국인은 승객 29명…

    •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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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값 폭등’이 유혈극으로… 카자흐, 시위대에 총격 수십명 사망

    ‘LPG값 폭등’이 유혈극으로… 카자흐, 시위대에 총격 수십명 사망

    차량용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인상에 대한 항의가 수만 명 규모의 반정부 시위로 격화한 카자흐스탄에서 시위 참가자 수십 명이 진압 과정에서 숨지고 1000여 명이 다치는 유혈극이 빚어졌다. 대규모 시위로 알마티시의 대통령 관저와 시청까지 습격받자 카자흐스탄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

    •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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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미접종 이유로…조코비치, 호주서 ‘입국 거부’ 당해

    백신 미접종 이유로…조코비치, 호주서 ‘입국 거부’ 당해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5·세르비아)의 호주오픈 10번째 우승 도전에 제동이 걸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이유로 입국이 거부돼 코트를 밟지도 못한 채 추방될 위기에 놓인 것이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호주 출입국…

    •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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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 ‘연료값 항의시위’ 진압 난항…러시아에 SOS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연료값 폭등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대가 최대 도시 알마티의 시청 청사와 국제공항까지 점거하는 사태가 발생했다.카자흐스탄 정부는 가스값 인하를 약속하고 내각 총사퇴까지 발표하며 회유에 나섰지만 사태는 진정되지 않고 있다. 결국 나라 전역에 비상사태를 발령하고 동…

    •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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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고 바닥에 50만명 빈곤 추락…“스리랑카, 국가 부도 위기”

    국고 바닥에 50만명 빈곤 추락…“스리랑카, 국가 부도 위기”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는 인도양의 섬나라 스리랑카가 올해 국가 부도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스리랑카의 월간 인플레이션율은 11.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50…

    •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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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 중단하자 중국 석탄가 7% 넘게 급등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 중단하자 중국 석탄가 7% 넘게 급등

    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자국 내 수급 부족을 이유로 1월 한 달 간 석탄 수출을 금지하자 중국에서 석탄 가격이 급등했다. 인도네시아의 수출 제한 발표 이후 첫 거래일인 4일 중국 정저우 선물거래소에서 석탄 가격 지표인 발전용 석탄 5월 인도분은 한때 7.8%까지 오른…

    •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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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일본에 ‘中 비행 감시’ 제안…“日, 사실상 거부”

    대만이 지난 2019년 2월 중국 공군의 비행 정보를 상호 교환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자고 일본 정부에 제안했지만, 사실상 거부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산케이 신문은 방위 관계자를 인용해 대만 측이 일본대만교류협회 타이베이사무소를 통해 정부에 이같은 제안을 요청했다면서 일본 …

    •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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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 모범’ 대만, 이미 오미크론 지역감염…“공기전파 가능성”

    대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지역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대만중앙통신(CNA)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대만 보건당국은 지난달 말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자국 내 첫 오미크론 지역감염 사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확…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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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러시아제 S-400 내달 중순 중국 접경에 배치 완료

    인도, 러시아제 S-400 내달 중순 중국 접경에 배치 완료

    인도군은 러시아에서 도입한 S-400 트리움프 방공미사일을 내달 중순까지 국경 분쟁을 빚는 중국과 접경 지역에 배치 완료한다고 동망(東網) 등이 3일 보도했다. 매체는 인도군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러시아제 최신예 방공미사일 S-400 시스템을 중국 국경에 가까운 펀자브주 공군기지에 …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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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니, 석탄수출 1개월 금지…韓 등 수입국 ‘불안’

    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자국 내 수급 부족으로 1월 한 달간 석탄 수출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석탄의 국제가격 인상과 한국 등 주요 수입국의 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일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일 “전기 수요 증가로 …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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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니, 석탄수출 1개월 금지… 韓등 수입국 ‘초긴장’

    인니, 석탄수출 1개월 금지… 韓등 수입국 ‘초긴장’

    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자국 내 수급 부족으로 1월 한 달 간 석탄 수출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석탄의 국제가격 인상과 한국 등 주요 수입국의 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일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일 “전기 수요 증가…

    •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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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덮친 슈퍼태풍 ‘라이’…사망자 400명 넘어

    필리핀 정부가 지난 16일 발생한 초대형 태풍 ‘라이’로 인해 사망자가 400명을 넘어섰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카르도 잘라드 국가재난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익사되거나 주변 산사태 등으로 인해 405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한 82명이 실종되고 …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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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산음료 중독’ 하루 2리터 마신 여성…1년간 끊었더니

    ‘탄산음료 중독’ 하루 2리터 마신 여성…1년간 끊었더니

    탄산음료에 중독됐던 여성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뒤 1년 만에 놀라운 변화를보였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탄산음료부터 마시던 이 여성은 건강이 나빠진 탓에 의사의 권유로 살을 빼기 시작해 지금의 몸매를 얻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사는 제시카(…

    •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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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새로운 한해가 옵니다 [퇴근길 한 컷]

    2022! 새로운 한해가 옵니다 [퇴근길 한 컷]

    한해가 저물면서 세계의 대도시들은 화려한 조명으로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28일(현지시간) 밤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2022년을 맞는 라이트 프로젝션 쇼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곳의 빛 축제는 화려하고 창의적이어서 세계적으로 이름나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넓이는 서울보다…

    •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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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예쁘게 찍으려고…” 카페 테이블에 올라간 女손님들 ‘뭇매’

    “사진 예쁘게 찍으려고…” 카페 테이블에 올라간 女손님들 ‘뭇매’

    태국의 한 카페에서 여성 손님 두 명이 몰지각한 행동으로 뭇매를 맞았다. 예쁜 사진을 찍겠다면서 신발을 신은 채 테이블 위에 올라간 것이다. 카페 사장은 이들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제발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27일(현지시간) 태국 매체인 TNEWS에 따르면 이같은 일은 전날 …

    •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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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구해달라” 114만 팔로워 보유 유명모델, 시위 혐의 징역 3년

    “미얀마 구해달라” 114만 팔로워 보유 유명모델, 시위 혐의 징역 3년

    미얀마의 유명 모델 파잉탁콘이 민주화 시위에 참여한 혐의로 징역 3년 형을 선고 받았다. 28일(한국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시위와 집회 그리고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민주화 시위를 지지해왔던 모델 파잉탁콘이 양곤 법원에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았다…

    •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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