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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1만 여 명 사직서 제출… 일각 “초강경 10%가 파업 주도”

    전공의 1만 여 명 사직서 제출… 일각 “초강경 10%가 파업 주도”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중 3분의 2가량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병원 근무를 중단한 가운데 일부지만 ‘병원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부의 대응 수위가 올라가고 여론의 비판이 거세지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21일 필…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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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전공의 이탈에 불법 의료 내몰린 간호사… 이틀새 134건 신고

    [단독]전공의 이탈에 불법 의료 내몰린 간호사… 이틀새 134건 신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간호사가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중환자실로 들어가 의사가 올 때까지 버틴다.’ 20일 수도권의 한 대학병원 간호사들에게 내려진 지침이다. 이날부터 시작된 전국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진이 대폭 줄면서 나온 고육책이다. 그러나 현장의 한 간호사는 “간호사 혼자 환자…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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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환자 떠나는 의사 막는 것도 정부의 몫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환자 떠나는 의사 막는 것도 정부의 몫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대국민 담화에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삼는 일”이라며 자제를 호소했다. 이어 “의대 정원 확대는 더 늦출 수 없다”며 올해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린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전공의(인턴 및 레지…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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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콜마, 피부노화 억제 ‘마이크로바이옴’ 찾았다… 선케어 혁신제품 개발추진

    한국콜마, 피부노화 억제 ‘마이크로바이옴’ 찾았다… 선케어 혁신제품 개발추진

    한국콜마는 22일 자외선 노출에 따른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인체 내 미생물군)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관련 논문을 국제 SCI급 학술지에 게재하며 연구성과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았다고 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 유전자를 의미한다. 유익균과 …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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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복지 확대하는 광동제약… ‘헬스키퍼 룸’ 설치 운영

    직원복지 확대하는 광동제약… ‘헬스키퍼 룸’ 설치 운영

    광동제약은 22일 임직원 피로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사내 복지 프로그램 ‘헬스키퍼 룸(Health Keeper Room)’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휴식과 피로회복을 통해 ‘임직원 건강 챙기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개념이다. 헬스키퍼는 직원들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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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교수 “의사 연봉 너무 높아” 발언 후…의협이 낸 ‘저격 광고’

    서울대 교수 “의사 연봉 너무 높아” 발언 후…의협이 낸 ‘저격 광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공의들의 연봉이 과다하다고 주장하며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를 ‘저격’하는 듯한 광고를 한 일간지에 냈다. 의협은 지난 21일 국내 한 일간지에 ‘교수님! 제자들이 왜 그러는지는 아십니까?’라는 문구를 넣은 광고를 게재했다. 해당 광고에 교…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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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 공백… 응급환자도 돌려보냈다

    의료 공백… 응급환자도 돌려보냈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항의하는 전국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절반 이상이 사직서를 내고 상당수가 20일부터 병원을 이탈하면서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공백이 현실화됐다. 응급실에서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속출했고 수술도 절반가량만 진행되는 곳이 많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2000명 증…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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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집단행동 인한 피해땐 손배 청구 가능”

    “의사 집단행동 인한 피해땐 손배 청구 가능”

    의사들의 집단 행동으로 수술이나 진료가 취소되며 피해를 입은 환자들은 법적으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률 전문가들은 수술이나 진료가 취소되거나 연기된 경우 환자가 민법상 채무 불이행이나 계약 불이행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더…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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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수술 취소 등 첫날 피해 34건 접수”… 의사협회 “동네병원 집단휴진도 검토중”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본격적인 집단 행동에 돌입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는 운영 첫날에만 수술 취소 및 연기 등 34건의 환자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20일 보건복지부는 신고센터 운영 첫날인 19일 의료이용 불편에 대한 상담이 총 103건 이뤄…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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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수協 “한번에 2000명 늘면 적절한 교육 불가능”

    전국 40개 의대 교수협의회장이 소속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은 20일 성명을 내고 “(정부 방침대로) 입학 정원이 2000명 늘어날 경우 적절한 교육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대하며 집단으로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들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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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떠나 가운 입고 모인 전공의들, 5시간 마라톤 회의… 내용은 비공개

    병원 떠나 가운 입고 모인 전공의들, 5시간 마라톤 회의… 내용은 비공개

    20일 낮 12시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소속 병원 로고가 찍힌 가운을 입은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 100여 명이 강당에 모였다.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하고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임시 대의원 총회에 참석한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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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백병원 부지, 종합병원으로만 활용

    지난해 8월 적자 누적을 이유로 폐업한 서울백병원이 있던 서울 중구 저동 부지에 앞으로 종합병원만 들어설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울백병원 부지(저동2가 85)에 종합병원이 아닌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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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개 병원 전공의 715명 사직서 제출

    23개 병원 전공의 715명 사직서 제출

    빅5 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병원) 전공의들이 예고한 집단 사직서 제출 시한(19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8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갖고 “의료 공백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삼는 일”이라며 의사단체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빅5 전공의…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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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이탈땐 필수의료 외 차질 불가피… 위급한 수술은 교수-전임의 투입해 대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19일까지 빅5 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병원 근무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20일 이후 병원에서 진료와 수술을 못 받게 되는 것 아니냐는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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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부족하다면서 의대 증원 반대 비논리적”

    “의사 부족하다면서 의대 증원 반대 비논리적”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집단사직 의사를 밝힌 걸 두고 일부 의대 교수 등도 비판적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의대 정원을 늘린다고 집단사직하는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18일 동아일보와의 통화…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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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40개 의대생 ‘동맹 휴학’ 추진… 전공의 대표는 “사직”

    전국 40개 의대생 ‘동맹 휴학’ 추진… 전공의 대표는 “사직”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방침과 관련한 반발이 의사뿐 아니라 예비 의사인 의대생들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의대생 단체는 새 학기를 앞두고 “동맹 휴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정부는 각 의대에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해 달라는 협조 요청을 보내는 등 진화에 나섰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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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에 대한 적개심 가득”…공개 사직 뜻 밝힌 병원 인턴[e글e글]

    “의사에 대한 적개심 가득”…공개 사직 뜻 밝힌 병원 인턴[e글e글]

    정부의 의대 정원 확충에 반발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파업 등 집단행동을 유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가운데 정부의 정책에 반발하며 사직 의사를 밝힌 한 대형병원 인턴의가 화제다. 홍재우 대전성모병원 인턴은 지난 13일 유튜브 ‘공공튜브_메디톡’ 채널에 ‘결의…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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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파업 일단 유보… 개별 사표 등 불씨 여전

    전공의 파업 일단 유보… 개별 사표 등 불씨 여전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며 집단 휴업(파업)을 예고했던 전공의 단체가 파업을 유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정부는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개별 사직 등의 방식으로 단체행동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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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캡슐]단국대병원 ‘ZAP-X 방사선수술센터’ 개소 外

    [헬스캡슐]단국대병원 ‘ZAP-X 방사선수술센터’ 개소 外

    ■ 단국대병원 ‘ZAP-X 방사선수술센터’ 개소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사선 뇌수술 장비인 ZAP-X를 도입한 데 이어 5일 방사선수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ZAP-X 방사선수술센터의 방사선 발생 장치에 대한 …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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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설연휴 뒤 총파업 돌입” 반발… 복지부는 “집단행동 금지명령” 강경

    의협 “설연휴 뒤 총파업 돌입” 반발… 복지부는 “집단행동 금지명령” 강경

    정부가 6일 내년도 전국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하자 의사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며 ‘설 연휴 직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집행부 등에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리고 보건의료 위기 단계는 ‘관심’에서 ‘경계’로 두…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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