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큐브와 전속계약…현아·비투비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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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20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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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우가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서우는 최근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하에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서우는 지난 2월 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후 여러 매니지먼트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깊은 고심 끝에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게 됐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인기그룹 비스트를 비롯해 현아, 비투비, 씨엘씨(CLC), 펜타곤, 나종찬, 허경환, 김기리, 최대훈 등 가수와 예능인,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서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좋은 배우와 함께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 하에서 서우와 좋은 시너지를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한 서우는 이후 영화 ‘파주’와 드라마 ‘탐나는 도다’ ‘제왕의 딸 수백향’ ‘욕망의 불꽃’ 등 스크린과 안방 극장을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큐브라는 새 보금자리를 찾게 된 서우는 향후 좋은 작품을 통해 곧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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