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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티아라 효민 “어릴 적 몽유병 때문에 119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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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09:54
2011년 8월 24일 09시 54분
입력
2011-08-24 08:59
2011년 8월 24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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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효민(티아라 멤버). 사진|임진환 기자(트위터@binyfafa) photolim@donga.com
티아라 멤버 효민이 어릴 적 몽유병에 시달렸던 사연이 공개됐다.
효민은 26일 방송되는 SBS ‘달고나’에 출연했다. 이날 효민의 지인으로 작은아버지가 출연해 몽유병에 시달렸던 효민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효민은 어렸을 때 건강이 안 좋은 관계로 꿈을 자주 꾸었는데, 현실과 꿈을 구분 못 할 정도였다”고.
이에 효민은 “실제로 꿈속에서 자신을 쫓아오는 도깨비들이 무서워 119에 전화를 해 도움을 요청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 티아라 멤버 은정도 “요즘도 가끔 효민이 다른 그룹의 무대를 보다가 잠들면 잠을 자면서 계속 그 춤을 추기도 한다”고 증언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은 26일 금요일 밤 9시 55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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