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경규, 오윤아·이영자 꺾었다…고추참치피자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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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5월 23일 0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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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경규의 참치피자가 오윤아의 참치강된장을 꺾었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참치’를 주제로 한 편셰프들의 메뉴들이 공개됐다.

지난 우승자 오윤아의 참치 강된장이 가장 먼저 공개됐다. 오윤아의 참치 강된장을 시식한 이연복은 “두부를 사용한 건 좋은 아이디어다. 두부가 싱거운 재료인데 간을 잘 잡았다. 적당한 매운맛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김정훈 MD가 “두부와 강된장의 조합은 이미 판매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고심에 빠졌다.

이어 오윤아의 상대로 이경규가 평가단 앞에 나와 고추참치를 이용한 참치피자를 선보였다. 테두리가 없는 피자를 강조한 이경규의 참치피자에 평가단의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김정훈 MD가 “가장 높은 점수를 드렸다. 평범에서 비범을 만드는 이경규의 능력이 보이는 상품이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뒤이어 메뉴를 공개한 이영자의 참치버거의 선전에 긴장감이 더해졌다. 평가단의 의견이 2:2로 나뉜 박빙의 상황에서 이경규의 참치피자가 가까스로 승리하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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