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코딩교육 봉사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7월 27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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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27일 금천구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자녀들과 코딩 실습을 통한 자율주행 RC(Radio Control)카 만들기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습 및 교육을 위해 필요한 노트북도 함께 기부했다고 한다.

롯데정보통신 AI기술팀 임직원들은 1대1 멘토가 돼 초등학교 4~5학년 아이들과 함께 방과 후 IT 교육을 진행했다. 자율주행 RC카 키트를 만들기 전 이해를 돕기 위해 자율주행에 관련된 설명이 이어졌다.

롯데정보통신은 운전석 없는 미래형 자율주행 셔틀을 실제로 강릉, 순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운행 중이다. 사례를 기반으로 아이들과 실제 자율주행 셔틀과 RC카를 비교하는 시간을 갖고 자율주행에 대해 설명했다. 완성된 RC카가 자동으로 장애물을 탐지하여 자율주행을 무사히 운행하는지를 확인하며 이번 활동이 마무리됐다.

이밖에도 롯데정보통신은 청소년들을 위한 IT 진로 멘토링, IT 취약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사내벤처 어플과 연계한 유기동물 돌봄 활동 등 회사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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