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반값 복비’ 뿔난 공인중개사들 “정부가 집값 올리곤 책임 떠넘겨”
뉴스1
업데이트
2021-08-17 17:13
2021년 8월 17일 17시 13분
입력
2021-08-17 10:57
2021년 8월 17일 10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시내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중개 상담 문구가 부착돼 있다. 2021.8.11/뉴스1 © News1
“집값 올려놓은 건 정부인데 왜 우리한테 책임을 다 떠넘기나요?”(용산구 소재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
정부가 부동산 중개보수(중개 수수료) 상한액을 현행 900만원에서 400만~500만원으로 줄이는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공인중개사들의 반발이 거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청와대와 국회, 국토교통부 등에서 박용현 협회장의 단식 투쟁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시위에 돌입한다고 전날(16일) 밝혔다.
박 협회장은 “전체적인 중개보수 인하 방침만 내세우며 협회와 진정성 있는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중개보수를 인하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일선 반발도 거세다.
용산구 소재 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집값이 오른 건 정부 탓이 큰데 공인중개사를 악마로 만들고 뒤에 숨는 것 같아 불쾌하다”며 “공인중개사를 적게 뽑는다면서 업계 달래기에 나섰는데, 둘은 분명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강남구 소재의 한 중개업소 대표도 “집값이 엄청나게 올라 부동산들이 돈을 다 많이 벌었을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며 “거래가 많은 것도 아니라 개점 휴업인 곳도 있는데 일방적으로 가격을 인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국토부는 전날 부동산 중개 수수료 개편을 위한 3가지 방안을 마련해 공개하고, 이날 오후 2시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한 온라인 토론회도 진행하기로 했다.
정부가 제시한 3가지 중개보수 개편안 중 가장 유력한 안은 고가주택 기준을 현행 9억원에서 15억원으로 높이고, 최고 요율은 0.9%에서 0.7%로 낮추는 방안이다.
2억원 미만은 현행을 유지하면서 Δ2억~9억원 0.4% 이내 협의 Δ9억~12억원 0.5% 이내 협의 Δ12억~15억원 0.6% 이내에서 협의하도록 했다. 이 경우, 10억원 아파트 매매거래 시 중개보수는 9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줄어든다.
협회는 지난 7개월여에 걸친 국토부 태스크포스(TF) 회의에 성실히 임했지만, 7차례의 토론과 협의는 형식적인 의견 수렴 절차에 불과했다고 반발했다.
토론회조차 회의 내용을 하루 전에 전달해 사전 검토조차 어렵게 하고, 개최 사실조차 미리 알리지 않았다고도 부연했다.
협회 관계자는 “집값 폭등, 세금 폭탄 등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에 기인한 국민의 중개보수 개편 요구에 부응코자 회의에 성실히 임했지만, 국토부는 합의된 사안조차 다음 회의에서는 매번 후퇴하는 개편안을 제시하는 등 일방적이고 무성의한 자세만을 견지해왔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전현무, 순직 경관에 ‘칼빵’ 발언 논란…“숭고한 희생 모독” 경찰 반발
2
심장수술뒤 혈압 치솟던 강아지…머리에 ‘이것’ 얹자 ‘뚝’
3
“‘바나나맛우유’는 옛말?”…장수 브랜드의 유쾌한 반전
4
“집 팔때 ○원 밑으론 안돼” 주민 단톡방 제보, 최대 2억 포상금
5
[단독]‘10일 결근’ 사회복무요원, 캐보니 125일중 97일 빼먹었다
6
인력 줄이고 알짜 자산 팔고…실적 악화 K-배터리 고강도 ‘체질개선’
7
1만명 뒤엉킨 日 ‘알몸 축제’ 사고 속출…3명 의식불명
8
한밤 신촌 하숙집 침입해 여성 속옷 슬쩍…인근 대학 학생이었다
9
[속보]정부, 美 엘리엇 ISDS 취소소송 승소…1600억 배상책임 사라져
10
러 바이칼호 ‘빙판 투어’ 버스 침몰…中관광객 8명 사망
1
[천광암 칼럼]장동혁은 대체 왜 이럴까
2
‘인사 청탁 문자’ 논란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에 임명
3
119 구급차 출동 36%가 ‘허탕’… “심정지 대응 10분씩 늦어져”
4
경찰·검찰·소방·해경·산림…‘민생치안 5청장 공석’ 초유의 사태
5
장동혁 “내 이름 파는 사람, 공천 탈락시켜달라”
6
조희대 “與, 사법제도 틀 근본적으로 바꿔…국민에 직접 피해”
7
與의원 105명 참여 ‘공취모’ 출범…친명 결집 지적에 김병주 이탈도
8
李 “한국과 브라질, 룰라와 나, 닮은게 참으로 많다”
9
태진아 “전한길 콘서트 출연 사실무근…명예훼손 고발할 것”
10
李 “룰라, 내 인생 역정과 너무 닮아…영원한 동지 환영”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전현무, 순직 경관에 ‘칼빵’ 발언 논란…“숭고한 희생 모독” 경찰 반발
2
심장수술뒤 혈압 치솟던 강아지…머리에 ‘이것’ 얹자 ‘뚝’
3
“‘바나나맛우유’는 옛말?”…장수 브랜드의 유쾌한 반전
4
“집 팔때 ○원 밑으론 안돼” 주민 단톡방 제보, 최대 2억 포상금
5
[단독]‘10일 결근’ 사회복무요원, 캐보니 125일중 97일 빼먹었다
6
인력 줄이고 알짜 자산 팔고…실적 악화 K-배터리 고강도 ‘체질개선’
7
1만명 뒤엉킨 日 ‘알몸 축제’ 사고 속출…3명 의식불명
8
한밤 신촌 하숙집 침입해 여성 속옷 슬쩍…인근 대학 학생이었다
9
[속보]정부, 美 엘리엇 ISDS 취소소송 승소…1600억 배상책임 사라져
10
러 바이칼호 ‘빙판 투어’ 버스 침몰…中관광객 8명 사망
1
[천광암 칼럼]장동혁은 대체 왜 이럴까
2
‘인사 청탁 문자’ 논란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에 임명
3
119 구급차 출동 36%가 ‘허탕’… “심정지 대응 10분씩 늦어져”
4
경찰·검찰·소방·해경·산림…‘민생치안 5청장 공석’ 초유의 사태
5
장동혁 “내 이름 파는 사람, 공천 탈락시켜달라”
6
조희대 “與, 사법제도 틀 근본적으로 바꿔…국민에 직접 피해”
7
與의원 105명 참여 ‘공취모’ 출범…친명 결집 지적에 김병주 이탈도
8
李 “한국과 브라질, 룰라와 나, 닮은게 참으로 많다”
9
태진아 “전한길 콘서트 출연 사실무근…명예훼손 고발할 것”
10
李 “룰라, 내 인생 역정과 너무 닮아…영원한 동지 환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브레이크 떼고 질주하는 픽시…경찰 “사준 부모도 책임 묻겠다”
14억 받고 기밀 빼낸 삼성전자 前직원, 강남 술집서 넘겼다
中, 차세대 핵잠수함 진수 포착…“美와 수중전 격차 좁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