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출발 임박’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5월 24일 1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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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출발 임박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주말 드림페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6일(오후 11시)까지 진행된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27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대상 노선은 동북아 14개 노선(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홍콩,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광저우, 선전 등)과 동남아 2개 노선(방콕, 푸켓), 대양주 1개 노선(사이판) 등 총 17개 노선 이코노미석이다.

왕복총액기준 시작가격은 인천~오키나와가 18만4800원, 인천 오사카 19만2000원, 인천~홍콩 25만4000원, 인천~사이판은 31만4500원으로 판매된다. 현행 최저가 대비 최대 36% 할인된 운임으로 아시아나항공 모바일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주말 드림페어 프로모션을 정례화해 매월 둘째·넷째 주 주말마다 정기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는 얼리버드(Early bird)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즈 드림페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특가 이벤트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얼리버드·임박특가 등 구매시점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홈페이지 내 ‘최저가 간편조회’ 기능을 통해 6개월 내 노선 및 클래스별 최저 운임 항공권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비자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동북아와 동남아, 대양주 노선 약 18개 국제선을 대상으로 6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 오즈 드림페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8월 20일부터 12월 23일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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