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7년 2차 해외인프라개발사업 공모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4월 3일 0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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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우리기업의 취약한 해외인프라개발사업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추가로 타당성조사(F/S) 지원사업과 글로벌인프라펀드(GIF), 코리아해외인프라펀드(KOIF) 등에 금융투자를 추천할 대상사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28일 오후 5시 까지며, 신청기업은 타당성조사와 금융투자추천 사업으로 구분해 신청서 작성 후 해외건설협회 정책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금회 지원 대상사업 모집은 사업타당성조사 지원사업과 금융투자를 위한 추천사업으로 구분 모집해, 초기단계부터 금융종결단계에 이르기까지 우리기업들이 추진단계별로 필요한 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타당성조사, 금융투자추천사업 공모와 관련해 신청기업들의 이해를 돕고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는 7일 오후 1시, 해외건설협회 1층 교육장에서 해외건설기업, 엔지니어링업계,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 초기부터 체계적으로 정부지원수단과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해외인프라개발사업 관리방안이 소개되고, 현장에서 해외인프라개발사업 진출지원 가이드북과 해외건설사업 용어해설집이 배포될 예정이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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