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물건]구로 대림역대성스카이렉스 114.23㎡ 4억5300만 원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18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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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전용면적 39.24㎡ 한 아파트 경매에 43명이 몰려 최고 경쟁물건을 기록했다. 감정가 1억8000만 원에 시작된 이번 경매는 2억2739만 원에 낙찰됐다. 지난주 최고가 매각물건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건물 3783㎡로 187억5400만 원에 새주인을 찾았다.

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오는 19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 대림역대성스카이렉스 아파트 전용면적 114.23㎡가 경매에 나온다. 2006년 4월 준공한 2개동 160가구 단지로, 지하철 2·7호선 대림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구로구청, 구로경찰서, 구로도서관, 구로구민회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나인스에비뉴, AK플라자, 구로거리공원, 구로5동 주민센터, 대림운동장 등이 가깝다. 감정가 4억5300만 원부터 경매가 진행된다.

25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두산아파트 114.97㎡ 역시 주목할 만한 물건. 총 1049세대 규모로 이루어진 아파트는 방4, 주방, 거실, 욕실2, 현관, 베란다 등을 갖췄다. 동답초등학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인근은 아파트단지, 근린생활시설, 공원, 학교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최초감정가 4억9000만 원에서 한차례 유찰돼 최저경매가는 3억9200만 원이다.

같은 날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미소지움아파트(84.87㎡)도 나온다. 총 355세대 소형아파트로 최초감정가 3억8000만 원에서 1회 유찰돼 최저가는 3억400만 원이다. 휘경미소지움아파트는 1999년 8월에 준공됐다. 내부구조 형식은 방3, 주방1, 거실1, 욕실2, 발코니 등이다. 삼육보건대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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