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시대…대학가 오피스텔 ‘각광’

  • 입력 2016년 6월 16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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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25%로 0.25%p 내리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52%로 은행 및 저축은행 1년 기준 정기 예금금리의 2~5배가량 높은 수준을 보였다. 시중은행 금리 역시 내려갈 것으로 예상돼 오피스텔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학가 오피스텔은 풍부한 임대수요와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한다. 또 지하철, 버스 등 편리한 교통과 주변편의시설이 잘 조성돼 직장인, 신혼부부 사이에서도 인기다.

유호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상업지구 3-2-12블록에 ’배곧 유호 엔시티(N-CITY) 배움터 2차‘ 오피스텔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은 지하 6~지상 17층, 오피스텔 809실, 근린생활시설 69실(1층 44실·2층 25실)로 구성됐다.

도보 1분 거리에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병원이 추진 중이며(2018년 개교예정),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개관을 앞두고 있다. 주차공간은 일반주차장에 비해 넓은 확장형으로 2.5m의 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선큰가든, 테라스 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인근에 초·중·고가 있다.

수인선 월곶역, 달월역과 4호선 오이도역을 통해 수도권까지 약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로 서울대 관악캠퍼스까지 약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하고 제3경인고속도로 정왕IC를 통해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시월·반월·남동공단의 35만 배후수요와 서울대,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등 1만 명의 종사자, 배곧신도시 상주인구 5만6000명을 확보했다.

1차 100% 분양완료에 이어 현재 2차 분양 중이며, 계약금 10% 및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실시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정왕동 1771-1에 있고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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