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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3분기 유럽서 9만5000대 판매…역대 최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0-19 10:28
2015년 10월 19일 10시 28분
입력
2015-10-19 10:26
2015년 10월 19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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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올해 3분기(7~9월) 유럽 시장에서 9만5000대의 자동차를 팔아치우며 역대 3분기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19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기아차는 3분기 유럽 시장에서 전년 동기(8만6718대) 대비 9.7% 증가한 9만5102대를 판매했다. 이는 기아차가 유럽에 진출한 이후 3분기 실적으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판매 대수를 국가별로 보면 영국이 2만1960대로 가장 많았다. 독일(1만4488대), 스페인(9771대)이 뒤를 이었다.
특히 기아차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가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보였다. 스포티지는 3분기 2만5308대가 팔렸다. 유럽 전략형 모델 씨드는 올해 1~9월 5만8761대가 판매됐다.
기아차의 올해 1~9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늘어난 29만5140대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차의 9월 한 달간 유럽 시장 점유율은 각각 3.6%와 2.9%로 전년 동기와 같았다. 1~9월 누적 점유율은 현대차 3.3%, 기아차 2.8%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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