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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결국 ‘조원태 백기사’ 되나…‘의결권 행사’ 가능성 내비쳐

    카카오, 결국 ‘조원태 백기사’ 되나…‘의결권 행사’ 가능성 내비쳐

    카카오가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조원태 회장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아졌다. 카카오는 오는 27일 열리는 한진그룹 주주총회에서의 의결권 행사 여부에 대해 “사업협력관계와 국내외 의결권자문기관의 의견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가 한진칼 주식을 지난해…

    •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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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칼, 위임장 받으며 상품권 제공” KCGI, 조원태 고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토종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 측이 주주총회 위임장을 받으면서 일부 주주에게 상품권을 제공한 의혹이 있다”며 조 회장을 19일 경찰에 고발했다. KCGI가 경찰에 제출한 증거 영상에 따르면 한진칼이 고용한 업체의 직원이 한 주주에게 의결권 …

    •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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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총 앞둔 한진칼 의결권 놓고 ‘지분 싸움’ 치열

    27일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이 반(反)조원태 3자연합에 대해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며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요청했다. 3자연합의 일부 지분이 의결권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반면 3자연합은 대한항공 사우회 등이 보유한 지분은 특수관계인에 해당하는데도 이를 보고하지…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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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결권 자문사 ISS, 한진칼 주총 앞두고 사실상 조원태 손 들어줘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가 27일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에 사실상 손을 들었다. ISS는 기업의 주주총회에 제출된 의안에 대해 주주들에게 의결권 행사 방향을 조언하는 자문사로 특히 해외 기관투자가에 영향력이 큰 것으로…

    •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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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한진칼 의결권 직접 행사하기로

    국민연금이 위탁 운용사를 통해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의 의결권을 운용사에 위임하지 않고 직접 행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이 이달 27일 한진칼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중심으로 한 ‘3자 연합’ 진…

    •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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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反조원태’ KCGI, 한진그룹 노조에 회동 제안

    한진그룹의 지주사 한진칼의 최대주주인 토종 사모펀드 KCGI가 그룹 내 노동조합에 회동을 제안했다. KCGI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 등 ‘3자 연합’이 한진그룹 근로자들의 고용을 위협한다는 우려 등을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27일 KCGI 측에 따르면 전날 3…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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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아측 3자연합, 한진칼 지분 40%이상으로 늘릴 계획

    조현아측 3자연합, 한진칼 지분 40%이상으로 늘릴 계획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게 반기를 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토종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의 ‘3자 연합’이 그룹 내 주도권 강화를 위해 지분을 4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3자 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조 회장의 퇴진을 주장했다. 이날 3자 연합은…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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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그룹 “조현아 연합은 투기세력, 결국엔 ‘먹튀’할 것”

    한진그룹 “조현아 연합은 투기세력, 결국엔 ‘먹튀’할 것”

    한진그룹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 사모펀드 KCGI 등 ‘조현아 주주연합’이 20일 미디어행사를 열고 조원태 회장을 겨냥해 ‘경영 정상화’ 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자기 합리화에만 치중한 흠집내기식 기자간담회에 불과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진그룹은 조현아 주주연합…

    •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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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아 연합군, 기자회견 갖고 ‘전문경영인체제’ 강조할 듯

    조현아 연합군, 기자회견 갖고 ‘전문경영인체제’ 강조할 듯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주주연합’이 한진그룹 현 경영 체제의 비판에 나선다. KCGI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진그룹의 현재의 문제인식과 향후 경영참여방침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KCGI는 20일 오전 여의도 인근 호…

    •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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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조현아의 경영복귀는 없다’는 3자연합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게 반기를 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토종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의 ‘3자 연합’이 조 전 부사장의 경영 복귀를 차단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전 부사장의 그룹 복귀에 선을 그어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명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

    •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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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아측 “이사회 의장-대표이사 분리” 제안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토종 사모펀드인 KCGI, 반도건설로 이뤄진 ‘한진그룹 정상화를 위한 주주연합’(주주연합)은 13일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과 배경태 전 삼성전자 부사장, 김치훈 전 대한항공 상무를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사외이사로는 서윤석 이화여대 교수, 여은정 중…

    •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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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그룹 “돈 안 되는 호텔·레저 추가 조정”…제주 파라다이스 정리

    한진그룹 “돈 안 되는 호텔·레저 추가 조정”…제주 파라다이스 정리

    한진그룹이 왕산레저개발에 이어 호텔·레저 사업의 추가 구조조정을 결정했다. 그룹 경영에 부담이 되는 적자 사업을 정리하고 항공·물류사업에 집중해 내실을 다지겠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조현아 전 부사장 흔적을 지우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지만 이들 호텔·레저사업이 그룹에 부담이 되…

    •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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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태의 반격… ‘조현아 사업’ 송현동 땅-왕산마리나 판다

    조원태의 반격… ‘조현아 사업’ 송현동 땅-왕산마리나 판다

    한진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호텔 및 레저 사업과 부동산 자산 매각에 나섰다. 반(反)조원태 연합에 선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경영 참여를 원하는 사업 분야를 떼어내면서 그룹 복귀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6일 재계에 따르면 7일 열리는 한진칼 이사회에…

    •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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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재무구조 개선 박차…“송현동 부지·왕산마리나 매각 추진”

    대한항공, 재무구조 개선 박차…“송현동 부지·왕산마리나 매각 추진”

    대한항공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휴자산인 송현동 부지와 비주력사업인 왕산마리나 매각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대한항공은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거버넌스위원회를 설치했다. 대한항공은 6일 이사회를…

    •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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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격 나서는 조원태…주주친화 전략으로 조현아 측 압박

    반격 나서는 조원태…주주친화 전략으로 조현아 측 압박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다음달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만간 주주가치 제고안 등 주주친화 당근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대립 중인 조원태 회장은 모친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동생 조현민 한진칼 전무의 지지까지 얻은 가운데 확실한 승부수를 내놓고…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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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희·조현민 등 돌리자…조현아 측 “입장차 알고 있었다”

    이명희·조현민 등 돌리자…조현아 측 “입장차 알고 있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이 나머지 가족과의 입장 차이에 대해서는 이미 인지하고 있으며, 입장을 바꿀 일은 없다고 4일 밝혔다. 조 전 부사장의 법률대리인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지난주 입장 발표 전에도 이미 가족과의 입장 …

    •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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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아 전 부사장에 등 돌린 이명희·조현민 왜?

    조현아 전 부사장에 등 돌린 이명희·조현민 왜?

    “조현아 전 부사장이 외부 세력과 연대했다는 발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는 조원태 회장 체제 지지를 선언하며 ‘외부세력과의 연대’를 강하게 경계했다. 그동안 조원태 회장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진 이명희 전 이사장까지 조 전…

    •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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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태 편에 선 이명희·조현민…한진家 경영권 분쟁 새국면

    조원태 편에 선 이명희·조현민…한진家 경영권 분쟁 새국면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최근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상황과 관련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고문과 조 전무는 4일 입장문을 통해 “한진그룹 대주주로서 선대 회장의 유훈을 받들어 그룹의 안정과 발전을 염원한다”라며 “저희는 조원태 회장을…

    •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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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아, KCGI·반도건설과 연합…한진家 경영권 분쟁 격화

    조현아, KCGI·반도건설과 연합…한진家 경영권 분쟁 격화

    한진칼 주요 주주인 KCGI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이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연대를 구축했다. 한진칼은 유한회사 그레이스홀딩스 및 특별관계자 지분율이 17.29%에서 32.06%로 변동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그레이스홀딩스는 KCGI가 만든 특수목적회사로 특별관계자…

    •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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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母子다툼’ 번진 한진家 경영권 분쟁…“불미스러운 일 사죄” 공동사과문

    ‘母子다툼’ 번진 한진家 경영권 분쟁…“불미스러운 일 사죄” 공동사과문

    성탄절인 25일 발생한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간의 말다툼 소동이 벌어진 지 닷새 만에 양측이 공동명의의 사과문을 내놨다. 내년 3월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가족 간 갈등으로 여론이 악화되면 경영권을 위협받을 수 있을 것이란 우려로 빠르게 사과에 나선 것으로 해석…

    •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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