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8세까지 펀드계좌 月10만 원…자녀 수 따라 원리금 감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출생 기본소득, 무상교육, 어르신 식사 지원 등을 핵심으로 하는 ‘기본사회 5대 정책’을 제안했다. 공식선거 활동을 하루 앞두고 또다시 현금성 지원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이 대표는 앞서 지난 24일에도 총 13조 원의 예산으로 전 국민에게 1인당 2…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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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출생 기본소득, 무상교육, 어르신 식사 지원 등을 핵심으로 하는 ‘기본사회 5대 정책’을 제안했다. 공식선거 활동을 하루 앞두고 또다시 현금성 지원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이 대표는 앞서 지난 24일에도 총 13조 원의 예산으로 전 국민에게 1인당 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충주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분열과 대결로 몰아넣는다”며 “물리적, 심리적 내전 상태로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충주 무학시장, 자유시장을 찾아 “대통령부터 공산전체주의란 교과서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이상한 말…
총선에 뛰어든 후보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각가지 아이디어를 동원하고 있다. 이중 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 분당을 김병욱 후보(59)는 벗은 몸을 홍보물에 실었다. 비록 상체지만 알몸을 드러낸 건 선거 사상 처음이다. 보디 프로필 사진을 선거에 활용한 이유에 대해 김 후보는 27일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4·10 총선을 앞두고 “누구나 탈락하지 않는 적극적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며 기본사회 5대 공약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충북 충주시 김경욱 후보 사무소에서 열린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충북 합동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매만 때리고 사랑은 없고 계모 같다”고 표현했다. 국민의힘 측은 이 대표의 발언을 재혼 가정 비하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26일 선거유세를 위해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으로 이동 중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윤석열 정부…
대장동 사건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전날을 비롯해 세 차례 더 법원에 출석하게 됐다. 이 대표 측은 자신이 출석하지 않아도 재판 진행에 문제가 없다며 선거운동 기간 재판 출석 요구가 부당하다는 취지로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 대표가 불출석할 경우 구…
4·10총선을 2주 남겨 두고 국민의힘은 전국 90∼98석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31∼161석에서 우세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동아일보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전국 시도당 및 선거대책위원회 핵심 관계자들을 취재한 결과 양당은 확실한 우세 지역을 각각 90석과 131석으…
28일부터 시작되는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저쪽 세력(더불어민주당)이 말하는 것은 정부 견제라기보다 전복에 가깝다. 나라를 대단히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집권 여당으로서 지키지도 못할 ‘헛공약’만 남발하는 무…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이 무너지느냐, 전진하느냐를 결정할 역사적 분수령인 만큼 인천 계양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서 승리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5일 동아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인천 계양을 선거 후보자로서 총선에 임하는 계획을 함께 밝혔다. 이 대표는 인천 계양을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정당정책’을 26일 분석한 결과 여당은 연간 최소 15조 원, 민주당은 연간 최소 36조9000억 원의 공약재원 마련 방법으로 국가재정 증가분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국가재정 증가분은 매년 들쭉날쭉해 …
더불어민주당은 4·10총선에서 전국에 지역구 254석 중 131석 이상, 많게는 161석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수도권에선 ‘정권심판론’ 바람을 타고 박빙으로 분류되는 지역들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최대 100석 안팎까지 가능할 것이란 계산이다. 다만 당 지도부…
중국 관영매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셰셰’(謝謝·고맙습니다) 발언을 조명하며 양안 문제에 개입하지 말라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강조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25일자 ‘이재명, 윤석열의 대중국 외교 정책 비판’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 대표의 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을 두고 “박 전 대통령이 의료전문가냐”고 비꼬았다. 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방송 ‘장윤선의 취재편의점’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이 지난 17일 전국의대교수협의회와 회의 후 …
이성윤 전북자치도 전주을 더불어민주당 후보(62)가 26일 저녁 10시에 예정된 KBS 전주방송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불참하기로 했다. KBS 전주방송이 이 후보의 1호 공약인 ‘김건희 종합특검’ 자막 제작과정에서 이 후보 측에 ‘김건희여사 종합특검’으로 변경을 통보했다는 이유에서다…
더불어민주당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총선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부터 친문(친문재인)계 및 비명(비이재명)계 당 후보자 지원 유세에 나선다. 당 선거대책위원회 합류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선거운동에 나서는 것으로, 당내에서는 총선 이후를 내다본 당내 지분 확…
“민주당의 전통과 가치와 정책으로 봐서 이 대표가 됐든, 민주당에 누가 됐든 이와 같은 방향에 거스르는 일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시기상조라는 취지의 발언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
여야가 26일 남미 국가들을 거론하며 상대 당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언급하며 검찰 독재 등을 지적했고,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베네수엘라를 거론하며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강조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유튜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재판 후 자신의 모교인 중앙대학교를 방문해 “차선을 선택해야 한다”며 “방관과 외면은 중립이 아니다”고 투표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을 지역구에 있는 중앙대병원 정문 앞에서 류삼영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중앙대는 이 대표의 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서울 중앙대학교를 찾아 “정치에 불신을 가진 것, 만족스럽지 않은 것도 이해하지만 차선을 선택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동작갑 류삼영 후보 지원유세 중 모교인 중앙대 캠퍼스에서 가진 즉흥연설에서 “정치를 외면하면, …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오는 28일 접전 지역을 위주로 더불어민주당 선거 지원에 나선다. 26일 민주당에 따르면 임 전 실장은 28일을 시작으로 수도권과 ‘낙동강 벨트’ 등 격전지를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대위 관계자는 “(임 전 실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