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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도 전기도 돈도 없다”… AI연구 손놓는 대학들

      “반도체도 전기도 돈도 없다”… AI연구 손놓는 대학들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들에서조차 인공지능(AI) 연구 환경이 크게 낙후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연구개발에 필수인 최신 칩 확보부터 확보한 칩을 운영하는 것까지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예산부족, 전력부족, 긴 심의절차가 AI 연구를 막고 있는 장애물이다. 2일…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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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비 2만원인데 20만원 냈다” 中관광객 분노…기사 “1000원짜리 낸 줄”

      “택시비 2만원인데 20만원 냈다” 中관광객 분노…기사 “1000원짜리 낸 줄”

      “잘못 낸 택시비 좀 찾아주세요!”지난달 14일 오전 10시쯤 중국 국적 관광객 A 씨가 제주국제공항 내에 위치한 제주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를 찾았다.2일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A 씨는 당시 ‘공항에서 (4월) 13일 저녁 11시 30분쯤 택시승강장에서 함덕으로 오는 택시 탑승, 택시비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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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여친 폭행해 숨지게 한 대학생 “더 좋은 여자 만날 것”

      전 여친 폭행해 숨지게 한 대학생 “더 좋은 여자 만날 것”

      경남 거제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주변인들에 “이제 더 좋은 여자 만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공분이 커지고 있다. 1일 JTBC에 따르면 폭행치사 혐의로 입건된 가해자 A 씨는 자신의 폭행으로 인해 전 여자친구가 사망…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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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년 만에 자수한 뉴월드호텔 살인사건 조폭, 항소심도 징역 18년

      27년 만에 자수한 뉴월드호텔 살인사건 조폭, 항소심도 징역 18년

      백주대낮 서울 한복판에서 조직폭력배 간 보복살인사건(뉴월드호텔 살인 사건)을 저지르고 해외로 도주했다가 27년 만에 자수한 조직폭력배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정훈)는 2일 살인·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서 모씨(…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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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 강제추행한 60대 구속기로…영장심사출석 ‘침묵’

      초등생 강제추행한 60대 구속기로…영장심사출석 ‘침묵’

      일면식이 없는 초등학교 여학생을 자기 집으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를 받는 60대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2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고 있는 A(60대)씨가 구속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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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새만금 태양광 사업 비리 의혹’ 신영대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檢, ‘새만금 태양광 사업 비리 의혹’ 신영대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단(부장검사 민경호)은 이날 오전 전북 군산시의 신 의원 지역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검찰은 지난 4월 중순 알선수재 혐…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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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씨름 하다가 자존심 상해서” 차 몰고 돌진해 5명 부상

      “팔씨름 하다가 자존심 상해서” 차 몰고 돌진해 5명 부상

      동네 선후배들과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어 감정이 상했다는 이유로 차량을 몰고 돌진해 상대를 다치게 한 40대가 구속됐다. 울산경찰청은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3시 20분경 울산의 한 식당 주차장으로 차를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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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겪었어요”…너도나도 ‘비계 삼겹살’ 미투 쏟아져

      “저도 겪었어요”…너도나도 ‘비계 삼겹살’ 미투 쏟아져

      ‘제주 비계 삼겹살’ 논란 이후 전국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피해를 겪었다는 토로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요즘 비계삼겹살이 하도 핫해서 저도 올려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게시글에 자신이 음식점에서…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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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명 부상’ 시흥 교각 구조물 붕괴…“구조물 이동 중 부러져”

      ‘7명 부상’ 시흥 교각 구조물 붕괴…“구조물 이동 중 부러져”

      7명 부상자를 낸 경기 시흥시 월곶동 교각 구조물 붕괴 사고는 교량 위에 올리던 거더(다리 상판 밑에 설치하는 보)가 부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시흥경찰서 수사전담팀은 2일 오전 10시 30분께부터 낮 12시까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합…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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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창원간첩단’ 사건 2주 만에 서울중앙지법 재이송 요청

      검찰, ‘창원간첩단’ 사건 2주 만에 서울중앙지법 재이송 요청

      검찰이 이른바 ‘창원간첩단’ 의혹으로 창원에서 재판받기로 한 자주통일민중전위(자통) 조직원들의 사건을 다시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내라고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재판부가 사건을 창원지방법원으로 보낸 지 2주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김종현)는 2일 창원지법에 “사건을…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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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년 만에 붙잡힌 ‘뉴월드 보복 살인’ 조폭, 2심도 징역 18년

      28년 만에 붙잡힌 ‘뉴월드 보복 살인’ 조폭, 2심도 징역 18년

      상대 폭력조직원들을 보복 살해하고 중국으로 밀항했다가 28년 6개월 만에 붙잡혀 기소된 나주 영산파 행동대원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박정훈·김주성·황민웅)는 2일 201호 법정에서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서…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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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 공모주 대신 청약해 줄게”…6000만원 뜯은 30대 사기범 징역형

      “대박 공모주 대신 청약해 줄게”…6000만원 뜯은 30대 사기범 징역형

      공모주 청약으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6440만원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성화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김 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김 씨는 2021년 8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카페…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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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하면 재계약 못해줘”…직장인 절반이 못 쓰는 ‘육아휴직’

      “사용하면 재계약 못해줘”…직장인 절반이 못 쓰는 ‘육아휴직’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절반이 육아휴직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제도와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언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그 결과 49.0…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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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방산서 길 잃어 헬기 구조된 관광객들, 법정 가게 된 이유는

      산방산서 길 잃어 헬기 구조된 관광객들, 법정 가게 된 이유는

      제주 산방산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갔다가 길을 잃어 헬기로 구조된 관광객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2일 제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윤원일)는 60대 여성 A 씨와 50대 여성 B 씨를 문화재보호법(국가지정문화재의 공개 등)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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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학년도 의대, 최대 1509명 증원…14곳 491명 줄였다

      2025학년도 의대, 최대 1509명 증원…14곳 491명 줄였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은 현재보다 최소 1489명, 최대 1509명 늘어난다.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제외한 31개교가 증원된 정원 2000명을 50~100% 범위에서 조정한 결과다. 국립대 9곳은 모두 증원 배정분의 50%를 줄였고 사립대는 5곳을 제외하고 대부분 배정분…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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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2 대입 땐 수시서 80% 선발…학교폭력 이력 의무 반영

      고2 대입 땐 수시서 80% 선발…학교폭력 이력 의무 반영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모집 선발비율은 최근 5년 중 가장 높을 전망이다.정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6학년도 입시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대입전형에 의무 반영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일 전국 195개 4년…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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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털기’ 예방하고 폭언전화는 먼저 끊도록…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신상털기’ 예방하고 폭언전화는 먼저 끊도록…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앞으로는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과 전화 통화를 하며 폭언하는 경우 공무원이 먼저 통화를 끊을 수 있다. 또 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개돼 이른바 ‘신상 털기(온라인 좌표 찍기)’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공무원 개인정보는 ‘성명 비공개’ 등 기관별로 공개 수준을 조정한다. 전담팀을 구성해 악…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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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호신 해치와 함께 서울시청 탐방해요”

      “수호신 해치와 함께 서울시청 탐방해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의 수호신 해치와 함께 서울시장실을 둘러볼 기회가 열린다.서울시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광장 잔디광장에서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일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6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이번 팝업스토어…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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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이크등 선명한데 12대 추돌…차주·경비원, 벤츠에 억대 소송

      브레이크등 선명한데 12대 추돌…차주·경비원, 벤츠에 억대 소송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민 대신 차를 이동시키다가 사고를 낸 경비원과 해당 차주가 자동차 회사를 상대로 수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내기로 했다.경비원 A 씨(77)와 차주 B 씨(63)를 대리하는 하종선 변호사(법률사무소 나무)는 2일 오전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벤츠 독일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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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강제추행’ 혐의 김명곤 前문체부장관 징역 1년 구형

      검찰, ‘강제추행’ 혐의 김명곤 前문체부장관 징역 1년 구형

      자신이 연출을 맡은 뮤지컬의 업무상 하급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명곤(72)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권경선 판사는 이날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장관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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