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박종철 열사 모친 조문…“희생으로 쌓아온 민주주의 위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고(故) 박종철 열사 모친 정차순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시 강동구 강동성심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 정 여사 빈소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애도를 표했다. 이 대표는 “박 열사는 80년대 민주화 투쟁의 기폭제가 됐던…
- 2024-04-1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고(故) 박종철 열사 모친 정차순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시 강동구 강동성심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 정 여사 빈소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애도를 표했다. 이 대표는 “박 열사는 80년대 민주화 투쟁의 기폭제가 됐던…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정부의 몰염치에 아무 소리도 못하느냐”고 비판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가 이틀 전 ‘독도는 일본 땅’임을 주장하고 강제동원 배상판결에 ‘수용불가’ 입장을 표명한 …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8일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지금 우리 사회는 서로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보여지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실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박 전 장관을 검토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직…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18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 농산물 가격 안정법 개정안 등 5개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안을 가결했다. 농해수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에 불참했다. 농해수위 소속 의원 12명은 18일 전체회의를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18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를 단독 소집해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22대 국회 국회의장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총선에서 승리 5선 의원 고지를 밟은 정 의원은 1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차기 국회의장으로 6선 추미애 당선인, 조정식 의원뿐만 아니라 5선인 김태년·안규백·우원식·박지원·정성호 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선거 때 약속했던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해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제안한다”며 “이런 것은 포퓰리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4·10총선 직후 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보건의료 공론화 특위’를 제안한 데 이어 연일 민생 키워드를 던지며 정국 주도권을 선점하려…
문재인 정부 출신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각각 국무총리와 대통령비서실장 후보로 검토된다는 얘기가 흘러나오자 야권 인사들은 “여론 떠보기 차원”이라며 “야당 파괴 공작”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7일 통화에서 “(던져보고)…
“(국회 상임위원회 18개를) 다 가져와도 된다.”(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는 이번에는 꼭 민주당이 갖는 게 맞다.”(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22대 국회가 개원하기도 전부터 민주당 내에서 법사위와 운영위 등은 물론이고 18개 국회 상임위원장을 모두 다 …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농산물 가격 안정법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할 계획이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1호 거부권’ 대상이었던 양곡관리법도 일부 수정해 다시 직회부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 남은 임기 동안 ‘채 상병 특검법’과 함…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재판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청에서 술을 마시며 진술을 조작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검찰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 조치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0% 사실로 보인다…
“(국회 상임위원회 18개를) 다 가져와도 된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는 이번에는 꼭 민주당이 갖는 게 맞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22대 국회가 개원하기도 전부터 민주당 내에서 법사위와 운영위 등은 물론이고, 18개 국회 상임위원장을 모두 다…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농산물 가격 안정법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할 계획이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1호 거부권’ 대상이었던 양곡관리법도 일부 수정해 다시 직회부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 남은 임기 동안 ‘채 상병 특검법’과 함…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시절 특수활동비를 남용한 의혹이 있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수사를 요청했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은 검찰의 자료 은폐를 방조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공수처를 항의 방문하고…
문재인 정부 출신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각각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로 검토된다는 얘기가 흘러나오자 야권 인사들은 “여론 떠보기 차원”이라며 “야당 파괴 공작”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7일 통화에서 “(던져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경제 위기를 짚으며 “국회가 직접 할 수 있는 일을 발굴하면 좋겠다. 예를 들면, 가끔 논란이 있는 부분인데 처분적 법률을 많이 활용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주최 긴급 경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포함한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제안하며 “이런 것은 포퓰리즘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4·10총선을 앞두고 민생회복 지원금으로 1인당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는데, 이번에도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공개 사과’에 대해 “국무회의 생방송에서는 국정 방향이 옳았다고 조금도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놓고 비공개 회의에서 ‘죄송하다’고 했다니 어처구니가 없다”고 비판했다.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사과할 용기조차 내…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법정에서 밝힌 ‘회유진술 조작’ 논란에 대한 진상조사기구를 구성키로 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수원지검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방용철 쌍방울 부회장, 이화영 전 부지사를 모아놓고…
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3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5월3일 오전 10시 원내대표 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조속히 실시한 필요가 있어 최고위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민주당은 이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