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탄 앞둔 종교계 “가장 어두운 곳에 먼저 손 내미는 용기 가져야”
천주교, 개신교 등 종교 지도자들이 성탄절을 맞아 “가장 외지고 어두운 곳에 먼저 손 내미는 용기를 갖자”라고 당부했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19일 “성탄을 맞아 강생하신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모든 이에게 충만히 내리기를 기도한다”라며 “특히 삶의 상처와 외로움, 고립과…
-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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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개신교 등 종교 지도자들이 성탄절을 맞아 “가장 외지고 어두운 곳에 먼저 손 내미는 용기를 갖자”라고 당부했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19일 “성탄을 맞아 강생하신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모든 이에게 충만히 내리기를 기도한다”라며 “특히 삶의 상처와 외로움, 고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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