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록서 사라진 장영실, 유럽 건너가 다빈치 스승 됐다? “대호군(大護軍) 장영실이 만든 안여(安輿·임금이 타는 가마)가 견실하지 못하여 의금부에 내려 국문하다.”조선의 대표적인 과학자 장영실은 ‘조선왕조실록’ 세종 24년(1442년) 3월 16일에 실린 이 기록을 끝으로 역사에서 자취를 감췄다. 2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15시간 전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