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모의 공소남닷컴] 벨체아 콰르텟의 첫 내한이 기다려지는 4가지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29/87511365.2.jpg)
[양형모의 공소남닷컴] 벨체아 콰르텟의 첫 내한이 기다려지는 4가지 이유
실내악을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희소식. 벨체아 콰르텟이 온답니다. 우리나라는 처음이죠. 12월은 연중 클래식 공연장이 가장 활기를 띠는 달입니다. 벨체아 콰르텟도 12월에 연주해요. 12월 8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입니다. 금요일이에요. 벨체아 콰르텟의 연주가 기대감…
- 2017-11-2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양형모의 공소남닷컴] 벨체아 콰르텟의 첫 내한이 기다려지는 4가지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29/87511365.2.jpg)
실내악을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희소식. 벨체아 콰르텟이 온답니다. 우리나라는 처음이죠. 12월은 연중 클래식 공연장이 가장 활기를 띠는 달입니다. 벨체아 콰르텟도 12월에 연주해요. 12월 8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입니다. 금요일이에요. 벨체아 콰르텟의 연주가 기대감…
![[양형모의 공소남닷컴]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박지혜 독주회 ‘겨울 그리고 열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29/87507196.4.jpg)
바이올린에 관한 한 ‘라이브의 여제’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씨의 독주회가 열립니다. 연주회의 타이틀은 ‘겨울, 그리고 열정’. 겨울과 열정은 반대편에 서 있는 이미지죠. 겨울은 차갑고, 열정은 뜨겁습니다. 박지혜씨의 바이올린은 그 중간 어디 즈음에 놓여 있을까요. 그동안 박지…

음악에 대한 진지함과 순수한 소리로 청중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홍은영이 12월 3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베토벤 소나타 전곡시리즈의 첫 번째 연주회이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베토벤 소나타 1번부터 4번까지를 연주한다. 홍은영은 일찍이 두 차례의 삼익피아노 콩쿠…

일본 특유의 색감이 담긴 다채로운 무대와 황당하지만 어딘가 웃긴 상황들, 디지털 장치에 종속된 현대인의 삶을 반추하게 만드는 메시지….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내한공연을 가진 일본 도쿄예술극장 예술감독 노다 히데키(62)의 연극 ‘밖으로 나왓!’은 러닝타임 80분…
롯데시네마는 25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송파구와 함께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뮤지컬 ‘타이타닉’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송파구민 65명이 초대됐다. 올해 8월 뮤지컬 갈라콘서트 관람에 이은 두 번째 문화소외계층 대상 행사다.
![[양형모의 공소남닷컴] 로맨스보다 인생…또 다른 ‘타이타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23/87428908.3.jpg)
■ 뮤지컬 ‘타이타닉’ 영화보다 먼저 첫 선, 20년 만에 국내 첫 상륙 모두가 주연…러브 스토리 아닌 인생사 다뤄 지난 8일 개막의 고동소리를 시원하게 울린 뮤지컬 타이타닉. ‘타이타닉’하면 당장 동명의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가 떠오릅니다. 타이타닉의 비극보다 레오나르도 디…
![[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영화 꾼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24/87430979.1.jpg)
■영화 꾼(사진) 감독 장창원. 출연 현빈, 유지태, 배성우. 22일 개봉. 15세 이상. 속고 속이는 주인공들, 이어지는 반전…. 관객을 속이는 데는 어디까지 성공할까. ★★★☆(★ 5개 만점) 역모―반란의 시대 감독 김홍선. 출연 정해인, 김지훈, 조재윤. 23일 개…

“수험표 가져가서 할인 받으세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수험표가 할인티켓으로 바뀐다. 시험 준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문화생활로 달래보는 건 어떨까. 23일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공연계와 영화계가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
![[종이비행기]적로<赤露>](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22/87392724.1.jpg)
주꾸미 낚싯배 출항지로 유명한 충남 보령의 오천항 인근 한적한 바닷가에는 갈매못 성지가 있다. 1866년 병인박해 당시 프랑스 선교사인 다블뤼 주교, 오메트로 신부, 위앵 신부 등 5명의 천주교도인이 순교한 곳이다. 당시 대원군은 고종이 국혼을 앞두고 있어 한양에서 250리 떨어진 바…
![[이주의 톡톡 문화가]40대1 경쟁률 뚫은 소년 빌리들의 활약…‘빌리 엘리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21/87388830.3.jpg)
‘빌리 엘리어트’는 영화로 잘 알려져 있죠. 탄광촌 광부의 아들인 빌리가 우연히 발레를 접하고 무용가로 변신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작품입니다. 내년 5월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2010년 국내 초연 뒤 7년 만에 무대에 올려진 작품입니다. 주인공 빌리에 맞춤한 아역…
![[양형모의 공소남닷컴] 손열음의 커튼콜 “올해도 고마웠습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21/87386969.2.jpg)
참 예쁜 이름, 커튼콜. 공연이 끝난 뒤 가수, 연주자, 배우들이 관객에게 인사하는 잠깐의 시간을 커튼콜이라고 하지요. 우리말로 하면 무대인사쯤 되겠지만, 커튼 저 편으로 들어가 버린 연주자를 다시 무대로 불러낸다는 의미의 커튼콜이 좀 더 마음에 붙습니다. 그런데 피아니스트 손열음씨…
![[또 하나의 배우, 무대]11m 높이 선실 계단으로 입체미 살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21/87375455.1.jpg)
뮤지컬 ‘타이타닉’은 2시간 30분 러닝타임 내내 멋진 항해를 펼친다. 이 뮤지컬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소는 단연 무대다. 좌우에 각각 배치된 11m 높이의 철골 탑을 중심으로 총 7개의 플랭크(철재 계단 건축물)를 사선으로 연결해 타이타닉호의 입체적인 선실 모습을 구현해 냈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역사상 이렇게 유명한 대사가 또 있을까. 영국이 낳은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이 올해 말 뮤지컬이란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뮤지컬 ‘햄…

미스월드, 미스유니버스와 함께 세계 3대 미인대회의 하나로 꼽히는 미스 아시아 어워즈가 11월 21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강남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017 세계 뷰티 엑스포 특별행사로 마련된다. 이번 어워즈가 눈길을 끄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일본 오사카 …
![[양형모의 공소남닷컴] 누가 마츠코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16/87302608.3.jpg)
■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뮤지컬 무대로 옮겨진 일본영화의 걸작 박혜나, 배우는 웃는데 관객은 울었다 혐오스러운 마츠코에게 누가 돌을 던질 수 있을까. 요즘 어쩐 일인지 ‘인생의 일본영화’들이 착착 뮤지컬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막을 내린 ‘조제, 호랑이 그…
![[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영화 러브 어게인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17/87305406.1.jpg)
러브 어게인(사진) 감독 핼리 마이어스샤이어. 출연 리스 위더스푼, 피코 알렉산더. 16일 개봉. 12세 이상. 중년의 모습이 자연스러운 여배우의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 ★★☆(★ 5개 만점)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감독 조너선 데이턴, 밸러리 패리스. 출연 에마 스톤…
얼마 전 인터뷰 자리에서 만난 배우 신구는 “팔십 평생 배우라는 직업 외에 ‘사이드 잡(job)’을 가져본 적 없다”며 “운이 좋았다”고 했다. 많은 배우들, 특히 적은 벌이의 무대 배우들은 연기만으로 생활이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래서 부업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최근 서울 …
■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피아니스트 김대진 등이 활약하고 있는 현악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가 21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창단 2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1997년 창단한 조이 오브 스트링스는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무대에 올리며 …

서른다섯 동갑내기 여배우 아이비와 박혜나가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여주인공 카와지리 마츠코 역으로 변신했다. 이 뮤지컬은 일본 작가 야마다 무네키의 베스트셀러 소설(2004년)을 원작으로 한 작품. 국내에선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일본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유명해졌다. …

산조는 서양 클래식의 독주곡과 유사한 우리 음악이다. 독주악기 하나, 반주악기 하나만으로 완성하는 텅 빈 듯 꽉 찬 예술장르. 그런데 사실은 산조와 클래식 독주곡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작곡가가 악보만을 남기는 클래식 독주곡과 달리 산조는 연주자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작곡한 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