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고양이 눈]숨 쉴 틈

    [고양이 눈]숨 쉴 틈

    시멘트 덮인 주차장에 뿌리내릴 곳은 유도등 틈뿐이었나 봅니다. 그러나 살아내라고, 굳건히 버티라고 응원을 건네 봅니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13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추억 놓고 가셨어요

    [고양이 눈]추억 놓고 가셨어요

    누가 떨어뜨린 졸업사진인가 봐요. ‘국민학교’ 친구들과의 추억이 담긴 세상에 한 장뿐인 사진일 텐데, 주인님 돌아와요! ―경기 광명사거리역 개찰구에서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24-05-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나무의 사랑

    [고양이 눈]나무의 사랑

    단풍나무와 쪽동백의 줄기가 맞닿아 한 몸처럼 자라는 연리지(連理枝)가 됐습니다. 두 나무 사이의 가느다란 물푸레나무는 마치 사랑의 결실로 태어난 아기 같네요. ―강원 양구군 해안면에서

    • 2024-05-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동심의 세계로 떠나요

    [고양이 눈]동심의 세계로 떠나요

    어르신들이 꼬마 기차에 탑승하셨네요. 스마트폰은 잠시 넣어 두고 동심으로 돌아가 보시기를요∼. ―경기 고양 일산호수공원에서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05-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침대 축구가 체질

    [고양이 눈]침대 축구가 체질

    “아빠, 저 축구 선수는 안 할래요….” 축구 하자고 그렇게 조르던 아이가 30분도 안 돼 잔디에 드러누워 버렸네요. ―경기 하남시에서

    • 2024-05-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우리가 누구일까요

    [고양이 눈]우리가 누구일까요

    어디서 많이 본 캐릭터가…. ‘어린이가 좋아할 만한 주제를 드론으로 촬영하라’는 과제에 6명이 모여 ‘졸라맨’을 소환했습니다. ―경북 경산시 경일대에서

    • 2024-05-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뭉치면 꿀잠[고양이 눈]

    뭉치면 꿀잠[고양이 눈]

    오리 5남매가 물놀이를 마친 뒤 얽히고설켜 낮잠을 청합니다. 형제 많은 게 이럴 때 좋은 거 아니겠어요?―서울 홍제천에서

    • 2024-05-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내 마음에 저~장~

    [고양이 눈]내 마음에 저~장~

    하트 거울에 일행 사진을 찍고 있는 외국인 여성이 비치네요. 마음에 저장할 추억 많이 만들고 가시길. ―서울 홍대 레드로드에서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고목생화

    [고양이 눈]고목생화

    고목은 작은 풀꽃의 보금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새 입주민 덕인지 늙은 나무도 생기를 되찾은 듯 보여요. ―충북 제천 금성면 성내리에서

    • 2024-05-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하프 삼나무

    [고양이 눈]하프 삼나무

    경사진 땅에서 삼나무가 하프 모양으로 가지를 뻗었네요. 바람이 불면 숲에서 아름다운 현의 노래가 들려올 것 같습니다. ―전남 여수시 장도에서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5-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환상의 가족

    [고양이 눈]환상의 가족

    1994년 작인 이 조형물 이름은 ‘환상의 가족’이랍니다. 세 자녀 가족이 환상 속 가족이 될 거란 걸 30년 전 예측한 걸까요? ―서울 중구 흥인동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5-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반갑다, 의자야

    [고양이 눈]반갑다, 의자야

    아파트 승강기 교체 공사로 매일 계단 등산 중이랍니다. 아직 집이 멀었다면 잠시 쉬었다 가시죠.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5-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정말 가져가도 돼요?

    [고양이 눈]정말 가져가도 돼요?

    카페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우산이라는데, 판매용만큼 색과 디자인이 다양하네요. 주인장의 ‘통 큰’ 나눔이 돋보입니다. ―서울 중구에서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5-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기특한 장보기[고양이 눈]

    기특한 장보기[고양이 눈]

    시골에 계신 할머니가 생각난다며 노점 할머니에게서 채소를 사는 고사리손. 손주의 기특한 장보기에 할머니도 미소 지으시겠죠?―서울 노원구에서

    • 2024-05-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다시 피어난 동백

    [고양이 눈]다시 피어난 동백

    동백은 나무에서 한 번, 떨어져서 또 한 번 핀다더니, 떨어진 동백꽃, 이파리, 솔방울이 멋진 하트로 재탄생했네요. ―전남 여수 장도에서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5-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새’ 병장님

    [고양이 눈]‘새’ 병장님

    버드(BYRD) 병장의 가방에 한글로 ‘새’라고 쓰여 있네요.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발음하면 되는지 친절히 안내한 걸까요?―경기 동두천 미군기지에서

    • 2024-05-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어디에 핀들

    [고양이 눈]어디에 핀들

    오래된 기와 사이로 꽃들이 피었습니다. 어디에 핀들 어떻습니까. 꽃은 꽃으로 아름답습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4-05-0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