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 美 ‘뉴 이어스 로킹 이브’ 달궜다…“K팝 걸그룹 최초”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ABC방송 새해맞이 특집쇼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치며 올해를 열었다. 1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는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생방송된 미국 ABC방송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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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ABC방송 새해맞이 특집쇼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치며 올해를 열었다. 1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는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생방송된 미국 ABC방송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2주차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무대인사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노량: 죽음의 바다’ 주역들은 지난해 12월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된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노량: 죽음의 바…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를 둘러싼 논란을 사과했다. 박민영은 1월1일 온라인으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시는 다른 이슈로 어떤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게 배우로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오직 답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

1980년대 코미디 영화 ‘팔불출’ 시리즈를 연출한 고응호 감독이 지난해 12월 31일 별세한 사실이 1일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82세.1941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날으는 일지매’(1978)로 영화감독에 데뷔했다. 머슴살이하던 팔불출의 모험을 담은 …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당회장이 31일 사망했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은 만민중앙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날 만민중앙교회 측 관계자는 뉴스1과 전화 통화에서 이재록 당회장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재록 당회장은 건강 문제로 80세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록 당회장은…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Rolex)가 올해도 1월 1일이 되자마자 가격을 인상했다. 인상폭은 약 8%대다. 산하 브랜드 튜더(Tudor)는 지난해 1월과 9월에 이어 올해 1월 1일에도 가격을 올렸다. 이번 인상폭은 약 2%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롤렉스는 혼수 등으로 …
![[2024 신춘문예]6년간의 새해 목표 ‘등단’… 이제 새 소망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1/01/122847112.1.jpg)
새해 첫날이면 가족끼리 인생 목표를 세웠다. 한 해 동안 계획하고 실천할 항목을 다섯 가지씩 쓰는 것이다. 성실하게 실천한 사람에게는 연말에 가족들 이름으로 상을 줬다. 동화를 쓰기 시작하면서 내 목표의 첫 번째는 언제나 동화 작가로 등단하는 것이었다. 그게 올해로 6년째다. 매년 이…
![[2024 신춘문예]칭찬 아닌 “이제 써도 된다”는 허락으로 여기겠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1/01/122847089.1.jpg)
고치지 않기로 한 문장을 애써 긍정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문장을 고쳐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수첩에 적어가며 17년을 수집한 단어들은 다 어디로 흩어졌을까요. 처음의 틀 밖으로 새어나가는 문단을 통째로 붙잡아 지우기를 반복했습니다. 뒤돌아보니 글을 쓰는 동안의 삶도 앞으로 갔다 뒤로 갔…
![[2024 신춘문예]시절인연 같은 당선… 계속 걸어가겠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1/01/122847067.1.jpg)
미디어 환경이 휙휙 달라지고 있다. 영화와 방송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유튜브 틱톡과 같은 매체에 자리를 잃어가고, 또 언제, 어디서,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세상이다. 살아오면서 어지간한 변화에는 익숙해졌다고 생각하는데도, 지금의 변화는 놀랍다 못해 감당이 안 될 때가 많다…
![[2024 신춘문예]머릿속 질문, 큰 메아리로 돌아와 기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1/01/122847046.1.jpg)
긴 시간 동안 연극의 길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글쓰기는 장롱면허처럼 다가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거치며 장롱면허를 가지고 길을 나선 저는 어떻게 운전해야 할지 우왕좌왕했습니다. 그러다가 한국극작가협회 창작반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희곡이라…
![[2024 신춘문예]한 사람이라도 울릴 수 있는 시조 작품 남기도록 노력](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1/01/122847028.1.jpg)
졸작을 앞에 두고 고민이 많으셨을 심사위원님께 먼저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잡아주신 응원의 손길이 앞으로 시조의 길을 걷는 제게 큰 힘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길이 팍팍할 때마다 오늘의 이 순간을 꺼내 보겠습니다. 당나라 시성 두보는 “성질이 원래 아름다운 것을 탐하여 사람들이…
![[2024 신춘문예]살아있는 이야기, 삶을 바라보는 성숙한 시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01/122846951.2.jpg)
본심에서 다뤄진 단편소설에서 비슷한 유형, 성향의 작품은 거의 없었다. 그만큼 각자의 목소리를 내며 소설을 쓰는 사람(작자)이 많아지고 있다는 반증처럼 여겨졌다. 문제는 일단 쓰인 이상 혼자만의 것이 아닌 그 소설에 독자의 관심과 주의를 끌 만한 설득력이 있는가다. 점점 쇠잔해가는 …
![[2024 신춘문예]지금 쓰지 않으면 평생 못 쓴다는 말을 새깁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1/01/122846936.2.jpg)
해지는 줄도 모르고 플루트를 가지고 놀던 어린 조카는 이제 대학생이 됐습니다. 치아 교정장치를 하고서 미팅에 나갑니다. 조카의 방 벽에는 언젠가 만들어 준 허브 스머지 스틱이 조용히 말라갑니다. 올해가 가기 전, 새것으로 바꿔주어야겠습니다. “오!!!!!!!!!!!!” 당선 소식을 들…
![[알립니다]2024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01/122847158.1.jpg)
![[2024 신춘문예]두렵기 때문에 앞으로도 쓰고 또 쓰며 살아갈 것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1/01/122846915.1.jpg)
기쁨보다 두려움이 더 크다. 나는 늘 기대를 저버리는 편이었다. 비록 운 좋게 내가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더 좋은 시들이 있었을 것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아꼈지만 빛을 보지 못한 시들이 있다. 심사위원분들의 날카로운 관점과 별도로 응모한 다른 분들의 모든 시 또한 귀하고 소중하…
![[2024 신춘문예]칠전팔기 ‘위플래쉬’ 주인공처럼 포기 안 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1/01/122846882.1.jpg)
2017년 무렵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처음 냈던 영화 평론이 심사평에 언급된 뒤,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햇수로는 6년이지만 응모 횟수는 7차례가 되었으니 그야말로 칠전팔기의 당선 소식이었다. 무도(武道)를 깨치기 위해 도장을 전전하던 이름 없는 수련생이 마침내 도복을 한 벌 얻어 …
![[2024 신춘문예]현실과 문학을 사유하는 일에 성의 다할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1/01/122846816.2.jpg)
글을 쓴다는 것, 그 글을 내놓는다는 것, 그것은 언제나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낯선 독자를 대면할 준비를 하기까지. 글의 바깥에 설 용기를 내기까지 오래 망설였습니다. 그러는 동안 공부와 글을 나누며, 서로의 텍스트가 되어 준 친구 선생님들 덕에 쓰기와 내놓기가 덜 어려워졌습니다. 이…
![[2024 신춘문예]당선자 평균 연령 47.9세… “늦었지만 그동안 하던 대로, 삶의 고통과 슬픔 관통하는 글 쓸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01/122846699.1.jpg)
“소설을 30년 가까이 꾸준히 썼죠. 한 100편 정도 쓰다 보면 언젠가 당선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버텼습니다.” 202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당선자 임택수 씨(55)는 50대의 뒤늦은 등단이 멋쩍다는 듯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 그는 서울예대 문예창작학과 학사, 프랑스 폴…

“캐릭터를 만들 때 약점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한국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세요.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우영우는 너무 사랑스럽고 마음에 남는 캐릭터입니다. 누구나 약점이 있기 때문에 관객들은 그런 캐릭터에 쉽게 공감하죠.” ‘슈퍼배드’ 시리즈의 미니언즈, 영화 ‘슈퍼 …

곰팡이로 예술 작품을 만든다면 어떤 모습일까. 생명공학 기술을 예술에 결합한 ‘바이오아트’가 최근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 시테 레지던시 입주 작가로 선정된 박지희 씨는 균류를 활용해 ‘기록되지 않은 미시적 역사’를 시각화한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