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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정부, 아그네스 차우 캐나다 체류 발언에 “반드시 체포”

    홍콩 정부, 아그네스 차우 캐나다 체류 발언에 “반드시 체포”

    사홍콩의 대표적인 청년 민주화운동가 아그네스 차우(周庭·27)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홍콩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밝히자 홍콩 정부는 반드시 추적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4일 홍콩 특구 정부는 성명에서 “‘국가 안보 위협을 위해 외국 세력과 결탁 혐의’로 체포된 아그네스 차우는 …

    •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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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해상민병대 선박 100여척, 떼지어 필리핀 EEZ 출몰

    中 해상민병대 선박 100여척, 떼지어 필리핀 EEZ 출몰

    중국 해상민병대 선박 100여 척이 2일 남중국해 필리핀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있는 훌리안 펠리페 암초(필리핀명 휘트선 암초) 주변에 떼 지어 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필리핀과 중국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이 해역에 지난달부터 중국 해상민병대 선박 135척이 한꺼번에 정박해 있기도…

    •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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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무부, 필리핀 남부서 “끔찍한 테러 공격” 규탄…최소 4명 사망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주립대학교에서 미사 도중 발생한 폭탄 테러로 최소 4명이 숨진 가운데 미 국무부가 이를 ‘끔찍한 테러 공격’으로 규정하고 규탄했다. 3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은 오늘 필리핀 마라위의 민다나오주립대학교에서 열린 가톨릭 예배 도중 발생한 끔찍한 …

    •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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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북부서 무장조직 버스 총격, 9명 사망

    파키스탄 북부서 무장조직 버스 총격, 9명 사망

    파키스탄 북부에서 무장 조직이 버스에 총격을 가해 군인 2명 등 9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부상했다고 3일 현지 경찰이 말했다. 총격은 2일 밤 북부 길기트 발티스탄주의 카라코람 간선도로에서 일어났다. 이 도로는 중국과 연결되면서 파키스탄 탈레반 조직이 활약해 치안이 불안한 키베르…

    •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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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대학 체육관서 미사 진행 중 폭탄 테러…4명 사망·50명 부상

    필리핀 대학 체육관서 미사 진행 중 폭탄 테러…4명 사망·50명 부상

    필리핀 남부의 한 대학 체육관에서 3일(현지시간) 오전 미사가 진행되는 도중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AP통신 등은 이날 오전 필리핀 민다나오섬 마라위시에 있는 민다나오주립대 체육관에서 천주교 미사 도중 폭발이 일어나 이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

    •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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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검찰 “시크교도 암살 시도에 인도 요원 연루”

    시크교 분리주의 운동을 해온 인도계 미국 시민권자에 대한 암살 계획에 인도 정부 요원이 연루돼 있다고 미국 검찰이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밝혔다. 캐나다는 올 6월 자국민 시크교도 지도자 하디프 싱 니자르 사망 사건의 배후로 인도 정부 보안 요원을 지목했는데, 미국에서도 비슷한 상…

    •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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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6조2000억원 들여 세번째 항모 건조 추진…중국에 대응

    인도, 6조2000억원 들여 세번째 항모 건조 추진…중국에 대응

    인도가 중국의 해군력 증강에 대응하기 위해 세 번째 항공모함 건조를 추진한다. 29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인도 정부가 4000억루피(약 6조2120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항모 건조를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라즈나트 싱 국…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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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 코끼리 들이받은 차 보더니…떼지은 코끼리들의 ‘보복공격’

    아기 코끼리 들이받은 차 보더니…떼지은 코끼리들의 ‘보복공격’

    말레이시아에서 새끼 코끼리와 접촉 사고를 낸 승용차가 성체 코끼리들에게 공격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각) 스트레이츠타임스,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말레이시아 페라크 지역 한 고속도로에서는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차량에는 말레이시아 남성과 아내 …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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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널 고립’ 印 인부 41명 16일만에 밖으로

    ‘터널 고립’ 印 인부 41명 16일만에 밖으로

    28일 밤 인도 북부 히말라야산맥의 한 터널 공사장. 직경 약 90cm의 좁은 철제관에서 노란색 안전모를 쓴 남성이 얼굴을 드러내자 구조대원과 가족들은 “바라트 마타 키 자이(Bharat Mata ki Jai·어머니 인도 만세)!”라며 환호했다. 고속도로 터널 공사 작업 중 천장이 붕…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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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아시아 선진국, 최근 물가 상승세 둔화…인플레 잡힐 것”

    IMF “아시아 선진국, 최근 물가 상승세 둔화…인플레 잡힐 것”

    국제통화기금(IMF)이 29일 최근 식량과 원유 가격이 둔화하면서 아시아의 물가 상승률이 둔화할 거라고 전망했다. IMF는 이날 오후 서울에서 열린 ‘제13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와 IMF가 공동으로 ‘202…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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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출 순간 “만세!”…터널 17일 갇혔던 인도 노동자 41명 극적 구조

    구출 순간 “만세!”…터널 17일 갇혔던 인도 노동자 41명 극적 구조

    28일 밤 인도 북부 히말라야산맥의 한 터널 공사장. 직경 약 90㎝의 좁은 철제관에서 노란색 안전모를 쓴 남성이 얼굴을 드러내자 구조대원과 가족들은 “바랏 마타키 자이(어머니 인도 만세)!”라며 환호했다. 고속도로 터널 공사 작업 중 천장이 붕괴해 고립됐던 인부들이 17일 만에 바깥…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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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서 붕괴된 터널에 갇힌 인부 41명, 17일만에 극적 구조

    인도서 붕괴된 터널에 갇힌 인부 41명, 17일만에 극적 구조

    인도 북부에서 공사 중 붕괴한 터널에 갇힌 인부 41명이 17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인도 우타라칸드주에서 히말라야산맥을 지나는 시키아라 터널을 공사하던 중 터널이 붕괴해 고립된 41명의 인부가 수직 굴착을 통해 전원 구출됐다. 구조 현장…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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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하며 과자 씹는 소리 거슬려”… 소음제거 AI 앱 만든 과자회사

    “게임하며 과자 씹는 소리 거슬려”… 소음제거 AI 앱 만든 과자회사

    미국 과자 회사 도리토스가 과자 씹는 소리를 없애주는 애플리케이션(앱) ‘도리토스 사일런트’(사진)를 무료로 공개했다. 헤드폰을 쓰고 온라인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이 과자를 먹을 때 나는 소리를 거슬려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것이다. 미 워싱턴포스트(…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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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야권 분열, 단일 후보 못내…집권당 승리 가능성 커져

    내년 1월 13일 열리는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서 야권이 분열, 단일 후보를 못 내자 현재 집권당 민진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번 총통 선거는 미중이 패권전쟁을 벌이고 있어 선거 결과가 미중 패권전쟁에도 영향 미치는 등 매우 중요…

    •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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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호주, ‘영유권 분쟁’ 남중국해서 합동 순찰 진행

    필리핀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서 25일 호주와 합동 순찰을 시작했다. 25일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과 호주 정부는 이날부터 사흘간 남중국해 해상 및 공중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국 국방부 장관은 공동 성명에서 “국제법에 따른 항해와 비행의 자유를…

    •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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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19명 감금됐던 미얀마 골든트라이앵글 여행금지령

    한국인 19명 감금됐던 미얀마 골든트라이앵글 여행금지령

    정부가 최근 한국인 19명이 불법업체에 감금됐다 풀려난 미얀마 골든트라이앵글 지역 등에 대해 여행금지령을 발령했다.반면 코로나19 방역 완화 추세를 반영해 대만과 체코 등 정세·치안이 양호한 57개국에 대한 여행경보는 일괄 해제했다.외교부는 24일 여권정책협의회 여권사용정책분과협의회의…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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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초등학생에게도 국가보안법·중국공산당 교육

    홍콩, 초등학생에게도 국가보안법·중국공산당 교육

    홍콩이 ‘애국주의 교육’을 강화하는 교과과정 개편에 속도를 내면서 초등학생도 국가보안법과 중국공산당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24일 홍콩 밍바오 등은 홍콩 교육국이 이런 내용이 담긴 교과 개편 내용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현행 일반교양 과목을 ‘인문학’과 ‘과학’ 두 과목으로 나…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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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무소속 궈타이밍 후보, 총통 선거서 물러나기로 결정

    지지율 4위를 달리고 있는 무소속 궈타이밍 폭스콘 창업자가 대만 총통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4일 궈타이밍 후보는 자신이 내년 1월 있을 총통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만 독립을 추구하는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가장 높은 지…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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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총통선거 野단일화 무산…국민·민중당 각자 후보등록

    내년 1월 치러질 예정인 대만 총통 선거에서 야권의 후보단일화가 무산됐다. 대만 제1야당인 친중(親中) 성향 국민당의 허우유이 국민당 총통후보 측과 중립 성향 민중당의 커원저 총통후보 측은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자, 24일 오전 각자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했다. 대만 중앙선거관리위…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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