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릴레이 인터뷰]<8>‘루저’ 작가 주호민
그는 '루저'(Loser)였다. 그리고 그는 '지금도' 루저라고 말한다.대학 입시에서는 가, 나, 다, 라군 모두 불합격, 이어 전문대도 불합격했다. 재수를 한 뒤 다시 도전한 입시에서도 가 나 다 라 순서대로 다 떨어지고 전문대 역시 붙지 못했다.실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었다.
-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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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루저'(Loser)였다. 그리고 그는 '지금도' 루저라고 말한다.대학 입시에서는 가, 나, 다, 라군 모두 불합격, 이어 전문대도 불합격했다. 재수를 한 뒤 다시 도전한 입시에서도 가 나 다 라 순서대로 다 떨어지고 전문대 역시 붙지 못했다.실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었다.
- 생각보다 엄청나게 예쁘세요.“아하하, 감사합니다.”서나래 작가(26). ‘낢이 사는 이야기’로 네이버 만화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나 인터넷에는 오래되거나 팔로 얼굴을 가려 누군지 알아볼 수 없는 사진만 가끔씩 뜨는 인물이다.- 이렇게 아름다우신데, 왜 얼굴
올해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대상’에서 ‘파페포포 레인보우’가 만화부문 대상으로 8일 선정됐다. 이 작품은 가족의 소중함과 우정의 의미 등을 전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에는 ‘뚜바뚜바 눈보리’, 캐릭터 부문 대상에는 ‘냉장고 나라 코코몽’이 뽑혔다.
"쓰레기 같은 놈아. 이제 잘릴 일만 남았구나."이말년(26·본명 이병건)의 악담에 메신저 상의 친구는 흥분했다. 친구는 방금 전까지 "나 오늘 회사에서 열라 깨졌다"며 고민을 털어놓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이말년이 염장을 지른 것."뭐, 쓰레기? 놀고 있는 백수 주제
◆만화가 된 덕수궁(박제균 앵커) 경복궁이나 덕수궁 같은 고궁에 가면 조그만 안내책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딱딱하고 어려워서 관광객들의 이용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김현수 앵커) 다소 멀게 느껴졌던 문화유적지를 만화로 풀어쓴 관광책자들이 나
"꼬마야, 아무거나 그리고 싶은 거 하나 그려볼래? 잘 그리면 100원 줄게."1981년 서울 상계동의 한 주택가 골목. 7살짜리 꼬마는 동네 아저씨의 제안에 가슴이 뛰었다.꼬마는 굴러다니는 못을 하나 주워 들고 흙바닥에 '로봇 태권V'를 그리기 시작했다.'다 그렸는데 100원
인기 애니 스폰지밥 만든 스티븐 힐렌버그 방한“자연과 친해지세요, 스스로 느끼세요” 노란색 네모 얼굴에 숭숭 뚫린 구멍, 동그란 눈과 크게 벌린 입. 얼핏 보기에도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전 세계 어린이들이 열광했다. 케이블TV 어린이엔터테인먼트채널 ‘닉(Nick)’의
지난달 31일 오후 충남 부여군 부여읍 부소산. 국내 유명 만화가들이 고란사와 백마강을 스케치북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섬세한 스케치 속에는 고란사의 종소리와 삼천궁녀의 흐느낌이 녹아드는 듯하다. ‘만화가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 유적지 및 부여 신팔경 그리기 팸
“만화가를 꿈꾸는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만든 애니메이션을 즐기세요.”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이 다음 달 6∼20일 열린다. 이 페스티벌은 매년 원미구 상동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신종 인플루엔자A(H1N1)의 급속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