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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년째 무전공 선발 한동대 “이중 전공으로 전공 쏠림 극복해야”

      29년째 무전공 선발 한동대 “이중 전공으로 전공 쏠림 극복해야”

      대학 신입생 무전공 선발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곳은 경북 포항시에 있는 한동대다. 1995년 개교한 한동대는 1996학년도부터 지금까지 29년째 신입생 700여 명 전원을 전공 구분 없이 선발하고 있다. 학생들은 2학년에 올라갈 때 성적이나 학과 정원에 구애받지 않고 문·이과 …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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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수능’에 주요 대학 정시 경쟁률↑…교대 경쟁률도 급등

      ‘불수능’에 주요 대학 정시 경쟁률↑…교대 경쟁률도 급등

      2024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주요 대학들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난도가 예상보다 높아 변별력이 컸던 것으로 평가되고,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면서 상위권의 소신 지원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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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비율 증가…2곳은 70% 넘었다

      서울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비율 증가…2곳은 70% 넘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서울시내 초등학교의 다문화 학생 비율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10명 중 7명이 다문화 학생인 학교도 2곳이나 됐다.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영림초등학교와 대동초등학교는 지난해 다문화 학생 비율이 각각 70.93%, …

      •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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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수능에 정시 ‘서울 쏠림’ 심해졌다…지방 경쟁률은 하락

      불수능에 정시 ‘서울 쏠림’ 심해졌다…지방 경쟁률은 하락

      2024학년도 정시 모집이 6일 종료된 가운데, 서울 주요 대학 10곳의 경쟁률이 대체로 상승해 평균 5대 1을 넘었다. 지방 거점국립대 9개교는 경쟁률이 예년과 비슷했으나 지원자 수가 약 8% 감소해 소신 지원 경향이 확인됐다는 평가다. 6일 종로학원이 이날 종료된 2024학년도 …

      •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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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정시 마지막날…최상위권 ‘소신 지원’에 중위권 ‘눈치 싸움’

      대입 정시 마지막날…최상위권 ‘소신 지원’에 중위권 ‘눈치 싸움’

      6일 2024학년도 일반대학 정시모집이 마감된다. 지난해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역대급 ‘불수능’으로 출제되고 변별력이 높아지면서 중상위권 눈치 싸움이 두드러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입시업계에 따르면 이날 전국 일반대학 193개교는 이날 2024학…

      •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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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하나의 스포츠”… ‘제2의 페이커’ 꿈꾸는 청소년들

      “이제는 하나의 스포츠”… ‘제2의 페이커’ 꿈꾸는 청소년들

      지난해 12월 20일,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유리로 둘러싸인 게이밍 부스 안으로 우르르 들어왔다. 형광 조명으로 빛나는 부스에는 최첨단 게이밍 컴퓨터 10대와 헤드셋, 마우스 등 게임에 필요한 장비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컴퓨터 전원을 켜고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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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Y 쏠림 더 심해졌나…정시 4.42대 1 ‘5년 새 최고’

      SKY 쏠림 더 심해졌나…정시 4.42대 1 ‘5년 새 최고’

      5일 마감된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높아져 5년 새 최고 수준을 보였다. 상위권 학생들이 자신이 목표하는 대로 소신 지원을 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종로학원이 이날 마감된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3개교의 2024학년도 정시 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분석…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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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신입생 400명 ‘무전공’ 선발 검토

      서울대, 신입생 400명 ‘무전공’ 선발 검토

      서울대가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대입을 치르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무(無)전공 신입생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논의 내용은 기존 자유전공학부를 학부대학으로 이관하고 학부대학의 정원을 400명 규모로 선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내 교육 혁신을 이끌겠다는 것이 서울대의 구…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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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는 망했습니다’…학폭 전문 변호사가 폭로하는 교육 현장

      ‘학교는 망했습니다’…학폭 전문 변호사가 폭로하는 교육 현장

      학교폭력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으로 유명한 박상수 변호사(45·변호사시험 2회)가 5일 저서 ‘학교는 망했습니다’(맑은샘·사진)를 출간했다. 2017년부터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의 법률 자문을 맡아온 박 변호사는 신간을 통해 ‘비현실적 제도에 의한 교실 붕괴 현상’을 적나라하게 진단한다.…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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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위 “휴대전화 전면 제한 규정 개정을”…거부한 학교

      인권위 “휴대전화 전면 제한 규정 개정을”…거부한 학교

      일과시간 동안 학생들의 휴대전화 소지·사용을 전면 제한하는 고등학교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학교 생활 규정 개정을 권고했지만, 학교 측이 끝내 거부했다. 5일 인권위에 따르면 A고등학교는 인권위가 휴대전화 일괄 수거를 중단하라는 인권위 권고와 관련, 교육부의 ‘교원의 학생생…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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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위 권고에도…광주 모 고교 ‘휴대전화 수거·사용금지’ 유지

      인권위 권고에도…광주 모 고교 ‘휴대전화 수거·사용금지’ 유지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일괄 수거해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광주 모 사립학교가 ‘인권 침해 행위를 개선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개정 권고를 불수용했다. 해당 학교는 ‘교육부의 고시에 따라 학생은 수업 중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다’며 인권위의 판단을 따르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5일 국가…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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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친상 당했는데 “전화 안 받냐?”…고교생 마구 폭행한 동급생들

      부친상 당했는데 “전화 안 받냐?”…고교생 마구 폭행한 동급생들

      부친상을 당한 학교 친구에게 ‘연락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을 가한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4일 고등학생 A 군을 폭행한 동급생 B 군과 C 군을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A 군을 10여 차례…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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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위권 의대쏠림 심화”…전국 24개 의대 수시모집 미충원 ‘0명’

      “최상위권 의대쏠림 심화”…전국 24개 의대 수시모집 미충원 ‘0명’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의대 선호현상이 명확하게 확인됐다. 전국 39개 의대 중 25개 대학에서 수시 미충원 인원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대 중 상위 5개 대학을 포함한 24개 대학에서 수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지 않았다. 상위 5…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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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시모집 40%도 못채운 대학 2배로 늘어

      수시모집 40%도 못채운 대학 2배로 늘어

      올해 대학 입시 수시모집에서 선발 인원의 40%도 못 채운 대학이 지난해의 2배로 늘었다. 특히 서울교대는 미충원 인원 비율이 80.5%로 지난해(36.9%)보다 40%포인트 이상 늘었다. 저출산 여파로 학령 인구가 감소한 데다 지난해 하반기 교권 침해 논란이 이어졌던 영향으로 풀이된…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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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임 기피현상 줄까… 수당 월 7만원 인상

      서울의 A초등학교는 올해 1학년 담임 교사를 아직 배정하지 못했다. 고학년에 비해 학부모 민원이 잦고, 학생들에게 손이 많이 가는 탓에 담임을 맡으려는 교사가 적기 때문이다. 이 학교 교사 유모 씨는 “저학년은 사소한 시비에 부모가 개입해 일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올해부터는 늘…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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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神出鬼沒(신출귀몰)(귀신 신, 날 출, 귀신 귀, 빠질 몰)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神出鬼沒(신출귀몰)(귀신 신, 날 출, 귀신 귀, 빠질 몰)

      ● 유래: 회남자(淮南子) 병략훈(兵略訓)에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적이 어떠한 정보도 알아낼 수 없도록 보안 유지나 위장이 철저해야 하며, 군사들의 진퇴는 바람처럼 신속하게 하라는 의미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자의 움직임은 귀신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지며(神出而鬼…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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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칼럼 따라잡기]美 타임스스퀘어처럼… 광화문광장 ‘디지털 변신’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칼럼 따라잡기]美 타임스스퀘어처럼… 광화문광장 ‘디지털 변신’

      대형 스크린들 위로 수백만 개의 발광다이오드(LED) 불빛이 꺼지지 않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은 24시간이 현란하다. 그 한복판에 있으면 “여기저기서 샴페인이 펑펑 터지는 파티장 가운데 서 있는 느낌을 받게 된다”고 건축학자인 유현준 홍익대 교수는 말한다. 타임스스퀘어 광장을 …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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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갑진년, 신화 속 ‘용’의 모습은?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갑진년, 신화 속 ‘용’의 모습은?

      동양 문화권에서 ‘용(龍)’은 특별한 존재입니다. 십이지지(十二地支)의 열두 동물 중 유일하게 현실에 없는 동물이면서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용은 고대부터 비를 내리고 바람을 몰고 오는 영물(靈物·신령스러운 동물이나 물건)로 여겨져 농사 깃발에도 용을 그려 넣었습니다. 강력한 힘을 …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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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이야기로 배우는 쉬운 경제]각자의 장점 발휘해 일하는 분업, 모두에게 ‘윈윈’이에요

      [신문과 놀자!/이야기로 배우는 쉬운 경제]각자의 장점 발휘해 일하는 분업, 모두에게 ‘윈윈’이에요

      ‘2024년 전국에서 문을 닫는 초중고교는 33곳에 달한다. 2023년(18곳)의 1.8배 이상이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9곳으로 가장 많고 경북이 6곳으로 뒤를 이었다. 그동안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폐교가 속출한 것과 달리 서울 3곳, 경기 5곳 등 수도권에서도 8곳이 문을 닫는다.’(…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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