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스웨덴 외교장관 “북한 러시아 파병, 심각하게 받아들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6/132574462.1.jpg)
[단독]스웨덴 외교장관 “북한 러시아 파병, 심각하게 받아들여”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군대를 파병한 것은 중대한 국제법 위반 사항이다.”스웨덴 왕위 서열 계승 1위인 빅토리아 왕세녀 부부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마리아 말메르 스테네르가르드 스웨덴 외교장관(44)은 16일 서울 중구 주한스웨덴대사관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스웨덴은 북한…
- 2025-10-1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단독]스웨덴 외교장관 “북한 러시아 파병, 심각하게 받아들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6/132574462.1.jpg)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군대를 파병한 것은 중대한 국제법 위반 사항이다.”스웨덴 왕위 서열 계승 1위인 빅토리아 왕세녀 부부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마리아 말메르 스테네르가르드 스웨덴 외교장관(44)은 16일 서울 중구 주한스웨덴대사관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스웨덴은 북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지구 평화구상 2단계 협상’을 시작했다. 하지만 1단계 합의 사항이던 이스라엘 인질 사망자 시신 송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이를 두고 양측이 충돌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은 하마…

‘로제 편집 논란’으로 인종차별 비판에 휩싸였던 패션 매거진 엘르(ELLE) UK가 배우 정호연을 11월호 표지모델로 내세웠다. 논란의 여파 속에서 한국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의 주인공 톰 크루즈(63)가 또 한 번 사랑의 미션을 완수하지 못했다. 26세 연하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37)와 약 9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5일 ‘더 선’ 등 해외 매체들은 두 사람이 최근 약 9개월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

(서울=뉴스1) 김지현 한병찬 기자 =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6일 관세협상에서 우리나라가 외환시장의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미국 측에 요청한 ‘무제한 통화스와프’ 제공 가능성과 관련해 “(미) 재무부와 우리 사이에 무제한이든 유제한이든 통화스와프 진전이 없다”고 밝혔다.위 실…

“우리는 세상이 선출한 도덕 경찰(elected moral police)이 아니다.”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업체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 시간) 챗GPT의 성적 대화 허용 방침을 둘러싼 최근 논란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올트먼은 X를 통해 “…

미국 국방부의 ‘미승인 보도 제한’ 지침을 거부한 출입기자들이 집단으로 출입증을 반납하고 기자실에서 짐을 뺐다.AP통신 등에 따르면 15일 미 워싱턴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40여 명의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출입증을 반납한 뒤 소지품을 챙겨 떠났다. 2007년부터 국방부를 출입한 시사…

영국 샬럿 공주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푹 빠졌다. 6살 팬의 손편지에 답한 왕실의 따뜻한 반응과 K-애니의 글로벌 흥행이 화제다.

미국 정부가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의 암살을 조롱한 외국인 6명의 비자를 취소했다. 국무부는 “미국인의 죽음을 비웃은 외국인을 환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친동생 시위안핑(習遠平)이 최근 혁명 원로 후예 모임에 공식 참석해 주목받고 있다. 시 주석 직계 가족이 공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은 드물어, 그의 행보가 중국 내외에서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16일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시위안핑은 지난 13일 …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 집권 자민당 총재가 제2야당인 일본유신회와 연정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26년 만에 공명당과의 연립이 붕괴되며 정치적 위기에 몰렸지만 새 연정으로 가는 길을 터 가며 차기 총리에도 한발짝 더 다가서는 분위기다. 자민당이 우익 성향이 강한 일본유…

중국에서 쌍둥이처럼 닮은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1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광둥성 둥관 출신의 20대 부부 량 가이위와 허셴 셩은 짧은 동영상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둘은 2만1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도우인(중국판 틱톡) 계정에서 ‘남…

무비자 시행 첫날 여객선을 통해 들어온 중국인 6명이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무부가 이들을 쫓고 있지만 아직 한명도 검거하지 못한 상태다.

캄보디아에 ‘웬치(범죄단지)’를 차려놓고 외국인을 불법 감금해 온라인 사기를 강요한 중국계 범죄조직 프린스그룹의 천즈(陳志·38·사진) 회장이 캄보디아 현지에서는 장학재단을 운영하며 자선사업가를 자처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프린스그룹 홈페이지에 따르면 프린스그룹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다양…

미국 경제의 사령탑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을 풀면 미국의 대중 관세 유예를 3개월 이상 추가로 연장할 것을 시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현재 미중은 무역전쟁 휴전의 합의하고, 90일간 관세 부과를 유예하고 있다. 그런데 관세 유예 마…

올해 초 미 재무부가 1센트 동전인 ‘페니’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미국 전역의 소매업체들이 잔돈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전국편의점협회와 전국식료품점협회 등 주요 유통 단체들은 최근 의회에 서한을 보내 매장 내 동…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챗GPT에서 성인용 콘텐츠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뒤 국제적 논란이 일자 “우리는 도덕 경찰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올트먼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12월부터 연령 제한 기능을 본격 도입하고 성인 이용자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심각해지는 보호주의에 대응해 프랑스와 전방위적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16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전일 항저우에서 에마뉘엘 본 프랑스 대통령 외교고문과 제27차 중-프랑스 전략 대화를 개최하고 양국 전략적 협력 심화를 위한 소통을 진행했다. 왕 부장은…

인도에서 한 소년이 ‘가짜 자살’ 영상을 찍다가 실수로 목을 매 숨지는 일이 있었다고 15일(현지시간) 현지매체 인디아투데이가 보도했다.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12일 델리 산티 나가르 지역에 있는 가정집에서 14세 소년이 자신의 방 천장 선풍기에 목이 매달려 숨진 채 발견됐다. 부모와 …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연루 취업사기 및 납치·감금 사태가 악화한 것은 정부가 관련 사안에 면밀하게 총괄적 대응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관련 사안의 심각성이 심화했음에도, 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주캄보디아대사관 등에 대한 인력 보강 및 특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