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2005학년도 수능 개편위는 누구

  • 입력 2001년 10월 22일 17시 02분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개편안을 마련한 개편연구위원회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정책연구를 의뢰받고 지난 3월부터 8개월 동안 철통같은 보안 속에 비밀 작업을 해왔다.

수능제도를 처음 입안했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을 지낸 박도순(朴道淳) 고려대 사범대학장이 위원장을 맡았고 교수 연구원 고교 교사 등 7명이 공동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

위원회는 “위원끼리도 의견이 달라 결론을 내지 못했다” 며 “시안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2개안으로 압축하겠다” 고 밝혔다.

<이인철기자>inchul@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