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만트럭버스가 국내 시장에서 업계 최초로 ‘7년·100만km’ 무상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만트럭버스는 2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판매 중인 유로6 디젤 모델을 대상으로 엔진 등 동력 관련 주요 부품에 대한 7년·100만km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작년부터 이슈가 된 엔진 녹·주행 중 기어 변속 등 각종 결함 논란을 해소하고 브랜드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로 파격적인 무상 보증 연장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요아킴 드리스(Joachim Drees) 만트럭버스그룹 회장은 “제품 이슈로 불편함을 느꼈던 한국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한국에서 제기된 모든 논란에 대한 문제 해결책이 마련된 상태로 이번 무상 보증 연장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글로벌 7대 전략시중 중 하나로 비유럽국가로서는 유일하게 핵심시장으로 선정된 국가”라며 “한국 시장에서 장기적 성공을 위해 투자와 소비자 중심 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무상 보증 연장은 그 시작”이라고 덧붙였다.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보증 연장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만트럭버스 유지보스 프로그램인 ‘프로핏 체크’에 가입해야 한다. 프로핏 체크는 차량을 최적 상태로 관리하기 위한 정기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보증 연장과 관련된 품목과 상세 계획은 추후 대상 소비자들에게 고지될 예정이다.요아킴 드리스 회장과 함께 방한한 고란 뉘베르 만트럭버스그룹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총괄 부회장은 “지난해 한국에서 제기된 품질 이슈와 관련해 본사 차원에서 TF를 구성해 철저하게 원인 분석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완벽한 해결책을 마련했다”며 “일부 소비자가 여전히 믿지 못하고 있지만 무상 보증 연장 서비스와 실제 품질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무상 보증 연장 서비스는 국내 시장 중요성을 고려해 요아킴 드리스 회장과 독일 본사 최고경영진이 판단한 전향적인 결정”이라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본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역량 강화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트럭 제품에 대한 무상 보증 연장 조치와 더불어 서비스 역량 강화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용인 본사 및 직영 서비스센터, 평택 PDI 센터 확장 등 대규모 투자를 이어왔으며 이달 1일에는 세종시에 두 번째 직영 서비스센터를 개설했다. 요아킴 드리스 회장은 “만트럭버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며 “충성도 높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자간담회에서 요아킴 드리스 회장은 만트럭버스가 상용차 시장 글로벌 리더로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대체연료에 대한 투자와 상용차 특화 자율주행 기술 확보에 앞서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친환경자동차 전시회 ‘EV 트렌드코리아(TREND KOREA) 2019’가 2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B홀에서 개막했다. 전시회는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올해로 2회째 열린 EV 트렌드코리아는 친환경차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추세에 맞춰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와 전기차 문화 대중화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박람회다. 친환경차 전시부터 시승과 구입정보까지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올해 전시회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한국GM과 한국닛산, 북경자동차, 마스터자동차 등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총 48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는 총 419개로 작년에 비해 확대됐다고 주최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새로운 전기차 론칭 행사와 전시, 세미나, 시승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메인 스폰서인 포르쉐코리아는 전기차 콘셉트 ‘미션E’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와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 등 주요 친환경 모델도 전시된다. 중국 완성차 브랜드 북경자동차도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승용 전기차 3종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 전기차를 앞세워 국내 승용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전기차 충전기와 배터리 업체 참가도 눈길을 끈다. LG화학과 삼성SDI, 모던텍, 씨어스, 그린파워 등 국내 전기차 부품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업계 트렌드와 신기술을 선보인다. 다양한 세미나도 마련됐다. EV 관련 컨퍼런스인 ‘EV 트렌드 세미나’를 비롯해 저공해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포럼, EV 토크콘서트, 자동차 미래 디자인 관련 세미다 등이 진행된다.이밖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EV 시승 체험과 EV 키즈 워크샵, EV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동원 코엑스 사장은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국내에서도 친환경차 관련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EV 트렌드코리아가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은 1일(현지 시간)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미국 내 판매를 인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는 지난 2017년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이 ’담배 제품 시판 신청(PMTA)‘을 제출한 이후 엄격한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이에 따라 아이코스는 FDA가 지난 2009년 담배 제품에 대한 규제 권한을 갖게 된 이래 시판 자격을 부여받은 첫 번째 궐련형 전자담배가 됐다.앙드레 칼란조풀러스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 CEO는 “FDA의 이번 결정은 미국 내 4000만 명에 달하는 흡연자들을 위한 중대한 진전”이라며 “흡연자들을 위한 담배 연기 없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해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흡연자 약 730만 명이 일반 담배에서 아이코스로 전환했다”며 “흡연과 관련해 의도치 않은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권장하는 FDA 지침에 맞춰 미국 내 흡연 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아이코스는 미국에서 독점 판매권을 보유한 ‘알트리아그룹(Altria Group)’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알트리아그룹 자회사 필립모리스USA는 아이코스 출시를 성공시킬 수 있는 시장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한편 FDA는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이 별도로 제출한 위험감소 담배제품 신청서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만트럭버스코리아는 1일 세종시에서 두 번째 직영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내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독일 만트럭버스 본사 차원에서도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 새로운 직영 서비스센터 개소식에는 요아킴 드리스(Joachim Drees) 만트럭버스 회장과 고란 뉘베르(Göran Nyberg) 만트럭버스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부회장 등 독일 본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요아킴 드리스 회장은 “한국은 만트럭버스의 글로벌 7대 전략시장에 포함되는 주요 시장”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 본사와 직영 서비스센터 개소, 평택 PDI 확장 이전에 이은 두 번째 직영 서비스센터 오픈은 한국 시장에서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세종 센터를 통해 중부권 서비스를 강화하고 전국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세종 센터는 상용차 이용이 많은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 인근에 위치해 소비자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총 2600평 규모 부지에 더블 워크베이 5개가 설치돼 총 10대 차량을 동시에 수리할 수 있다. 서비스 소요 시간을 단축해 소비자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서비스 시간 단축을 위해 센터 내에 자체적으로 부품이 보관된다. 여기에 루프탑 휴식 공간과 대기실 등을 조성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 인력에 대한 투자도 지속된다. 이번에 오픈한 세종 서비스센터는 만트럭버스 독일 본사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 정비사 14명이 상주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는 “세종 센터는 시설과 운영 면에서 독일 본사에서 요구하는 최고 수준 기준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직영 시설이다”며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직영 서비스센터 2곳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2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볼보, 플라스틱 소비 절감 위해 2040년까지 대체 소재 개발-2025년 전기차 비중 50% 달성 목표-올해 글로벌 오피스·전시장·행사장서 일회용 플라스틱 퇴출-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자연 분해 제품으로 대체 볼보(Volvo)가 인간 중심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 보호’를 핵심 가치로 내세워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다.볼보는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 창립 멤버로서 친환경, 친인권, 노동 차별반대, 반(反) 부패 등 10대 원칙을 준수하는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로서 친환경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환경 보호를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로 내걸었다. 구체적인 추진 목표도 주목할 만하다. 다른 브랜드는 전기차 등 친환경 제품 판매 비중에 집중했지만 볼보는 한 발 더 나아가 제품 뿐 아니라 자동차 제작에 사용되는 소재에 대한 명확한 목표도 제시한다.먼저 제품의 경우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기로 정했다. 여기에 2040년까지 차량 제작에 사용되는 모든 플라스틱이 재활용 될 수 있도록 플라스틱 대체 소재 개발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비중이 50%까지 성장하는 2025년 이후 출시되는 모든 차량의 플라스틱은 최소 25%가 재활용 소재로 이뤄질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했다.지난 2018년 6월 글로벌 환경 정상회의 중 하나인 G7(Ocean Partnership Summit)을 통해 볼보가 선보인 XC60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데모카는 환경 보호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사례로 통한다. 이 모델 외관은 일반 버전과 동일하지만 170개 넘는 부품과 60kg 이상 재료가 재사용 및 재활용 소재로 대체된 것이 특징이다. 당시 볼보는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과 관련해 디자인 및 품질에 대한 신뢰와 의지를 데모카를 통해 선보인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UN환경계획이 추진 중인 ‘깨끗한 바다(Clean Seas) 캠페인’ 지원을 통해 플라스틱에 의한 해양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캠페인은 연간 140만 톤 이상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기관과 기업, 소비자들이 함께 정부 차원 정책 추진과 플라스틱 포장 최소화 및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볼보는 업계 최초로 올해까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오피스와 전시장, 서비스센터, 브랜드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대상은 컵과 식품용기, 식기구 등 연간 2000만 개 이상 소비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이다. 관련 제품은 친환경 종이나 펄프, 나무 등 자연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대체될 예정이다. 볼보에 따르면 이는 직원 한 명당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500개에 달하는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규모다.볼보코리아 역시 글로벌 차원에서 추진되는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진행된 신형 크로스컨트리(V60) 론칭 행사에서는 부품 박스를 활용한 비표와 자연 분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종이컵, 도시락 등이 기존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했다. 현재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에 대한 별도의 가이드라인이 마련되고 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향후 전국 볼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로 확산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는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과제로 볼 수 있다”며 “친환경 경영을 추구하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현재는 물론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지속가능한 환경 속에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책임 의식을 갖고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53억 원(연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와 해외 판매가 모두 두 자리 수 성장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 특히 수출 실적은 전체 매출의 40% 비중을 차지했다.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24.7% 증가한 31억 원을 기록했다.제이브이엠 관계자는 “계절적 수요 감소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와 해외 판매가 나란히 두 자리 수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고 말했다.제이브이엠에 따르면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2% 늘어난 152억 원이다. 소형 약국 위주 신규 수요 창출과 노후장비 교체 수요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수출의 경우 북미와 기타 지역 판매 호조로 101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과 비교해 14.9% 증가 수치다. 연구개발(R&D)에는 매출액의 6.9%에 해당하는 17억4000만 원이 투입됐다.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최근 러시아 의료기기 공급 전문업체 OMB와 ATDPS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 가능성을 지속 타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R&D 투자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국내·외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제이브이엠은 의약품 자동 조제 시스템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강소기업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농어촌공사는 30일 김인식 사장이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성읍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올해 급수 대책과 농업용수 통합수자원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직원과 지역민 의견 청취를 위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공사에 따르면 30일 기준 성읍저수지 저수율은 7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간 가뭄이 지속되면서 농업용수 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공사는 지난해 급수탑 6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올해는 시설감귤 생육기와 밭작물 파종기인 오는 10월까지 표선면 일대 400ha(헥타르) 지역에 하루 최대 2만4000㎥ 규모 농업용수를 집중 급수한다는 계획이다.제주 지역은 관정단위 소규모 용수공급체계로 가뭄 발생 시 용수 배분 한계와 대체용수 공급 등이 지속되는 문제점으로 꼽혀 왔다. 이에 지난 2017년 ‘제주 농업용수 통합광역화 사업’이 용수공급과 배분 문제에 대한 근본 해결방법으로 제시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확정됐다.공사는 작년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위탁시행을 맡아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 농업용수 통합광역화 사업은 대용량 저수조 54개소와 지하수관정 58공, 용천수 6개소 수원공 등을 개발하고 관로 470km를 연결해 제주 11개 권역 3만2755헥타르에 하루 최대 100만㎥ 규모 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중앙통제실은 농업용 수리시설 원격계측이 가능하고 관정과 저수조 밸브를 현장 제어 및 가동할 수 있는 스마트워터시스템도 구축될 예정이다.김인식 사장은 “제주 농업용수 통합광역화 사업이 시행되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취수공급방식을 통해 하루 평균 17만㎥의 농업용수를 신규 확보하게 된다”며 “연례적 가뭄에 맞서 공사가 보유한 수자원 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관리 체계 확충을 통해 국민들이 물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다목적용수개발사업과 수질개선사업, 물길잇기사업 등 전국 곳곳 사업지를 적극적으로 방문해 현장직원과 지역민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해오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스티팜, 한국화학연구원 특허권·기술 등 공동 연구결과 이전 계약 체결에스티팜은 지난 29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한국화학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인플루엔자 치료제 후보물질 ‘STP-4094’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에스티팜은 한국화학연구원의 STP-4094에 대한 특허권과 기술, 공동 연구 결과물 등을 모두 이전 받아 독자 개발에 나선다. 앞서 에스티팜은 자체 보유 뉴클레오시드 화합물 라이브러리에서 도출한 신규 항바이러스 물질에 대한 약효검증을 한국화학연구원 김미현 박사팀에 의뢰했다. 이후 두 기관은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공동 연구를 통해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국내외 특허 2건을 공동 출원했다.STP-4094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복제에 관여하는 바이러스 중합효소(PB1 subunit)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바이러스 증식을 막아 인플루엔자를 치료하는 새로운 기전(first-in-class)의 신약 후보물질이다.특히 인플루엔자 A·B형 억제 및 타미플루 약제내성 문제 극복,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억제 등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에스티팜 측은 전했다. 동물시험 모델에서는 우수한 바이러스 증식 억제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치사율 감소와 폐 손상 개선,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 완화가 조직병리학적으로 규명됐다.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사람에게 쉽게 전파되는 감염 질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발병률의 경우 성인이 5~10%, 소아는 20~30%에 이른다. 특히 유행성 인플루엔자는 2세 이하 소아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심각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백신을 제외하고 2016년 기준 약 17억 달러(약 1조9840억 원) 수준이다.김경진 에스티팜 대표는 “최근 타미플루 이후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신약이 탄생할 수 있도록 이번에 기술이전 받은 후보물질에 대한 전임상 연구와 임상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성수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은 “두 기관이 3년간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후보물질을 도출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타미플루 내성극복 문제 해결과 병행요법 최적화를 통해 신변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신약으로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에스티팜은 저비용 고효율 오픈이노베이션인 ‘버추얼 연구개발(Virtual R&D)’ 전략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다양한 신약개발 과제를 선정해 연구하고 있다. 3건의 전임상 단계 프로젝트와 8건의 초기 연구단계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에이즈치료제와 대장암치료제는 올해 미국과 유럽에서 글로벌 임상1상 IND 신청이 추진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감정원은 30일 김태훈 상임이사 등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김태훈 상임이사는 공시통계본부장으로 발령 났다. 이부영 상임이사는 도시건축본부장을 맡는다. 부동산연구원장은 김성식 신임 원장이 맡게 됐다. 처장 및 지사장급으로는 조성용 공시기획처장, 홍성훈 주택공시처장, 박철형 전주지사장 등 3명에 대한 인사가 이뤄졌다.◇ 본부장·부동산연구원장 (3명)▲김태훈 공시통계본부장 상임이사▲이부영 도시건축본부장 상임이사 ▲김성식 부동산연구원장◇ 처장·지사장 (3명)▲조성용 공시기획처장▲홍성훈 주택공시처장▲박철형 전주지사장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이 2868억 원(연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145억 원에서 90.5% 줄어든 14억 원으로 집계됐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수두백신 수출 물량 감소에 따른 매출원가 상승과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영향으로 분기 실적이 일시적으로 부진했다”며 “최근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대규모 독감백신 수주를 이끌어낸 만큼 2분기에는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GC녹십자에 따르면 외부 도입 상품 유통을 중단하면서 일부 매출이 감소했지만 주력인 혈액제제 사업은 2.2% 증가하면서 성장세가 이어졌다. 또한 해외 매출 역시 백신 부문이 다소 주춤했지만 혈액제제와 전문의약품 부문은 수출 물량이 증가해 각각 48.6%, 83.9% 성장했다고 전했다.계열사인 GC녹십자엠에스의 경우 매출이 16.3% 늘어난 22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진단 사업 분야 호조로 적자 폭이 개선됐다. GC녹십자랩셀은 검체검진 서비스 부문 성장세로 매출 123억 원을 기록해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연구개발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7% 늘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은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이 2746억 원(연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연구개발(R&D) 투자 비용 증가로 0.9% 줄어든 260억 원을 기록했다. R&D 투자는 작년 469억 원에서 올해 593억 원으로 26.5% 늘었다. 이에 따라 매출액 대비 R&D 비중은 19.1%에서 21.6%로 확대됐다. 순이익은 자회사 실적 호조 영향으로 55.7% 상승한 175억 원으로 나타났다.한미약품 관계자는 “R&D 비용 증가분을 제외하면 견고한 실적이 유지돼 성장이 지속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제품별로는 순환기 분야 치료제 등 주력 제품들이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은 매출 179억 원을 기록해 준수한 실적을 이어갔고 고지혈증치료제 ‘로수젯’은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한 157억 원으로 집계됐다.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은 14.6% 증가한 70억 원을 기록했다. 고혈압치료 3제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는 39억 원으로 증가율(133.3%)이 가장 높았다.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매출 실적에 기여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03억 원, 192억 원으로 집계됐다. 원료의약품 전문업체 한미정밀화학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프로그램이 다수 진행되면 R&D 투자가 증가했지만 국내 주력 제품 성장에 따라 매출과 투자간 선순환이 이어지면서 준수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한미약품이 제약강국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도록 내실경영을 통한 혁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은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경영실적(개별 기준)을 30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23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7.2% 늘어난 102억 원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시장에서 보톨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aveau)’가 신규매출을 발생시켜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당기순이익은 44억 원으로 지난해 실적 관련 법인세 추가 발생분이 반영되면서 11.2% 감소했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대웅제약에 따르면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 성장이 지속됐고 나보타 관련 매출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ETC의 경우 지난해 1분기 1552억 원에서 1789억 원으로 15.2% 성장했다. 제이글로와 릭시아나, 포시가 등 신규 도입품목 판매 호조와 우루사, 알비스, 올메텍 등 기존 판매 의약품이 매출 실적을 견인했다. 나보타는 미국 수출을 통해 작년 2.8억 원에서 올해 33.2억 원으로 매출이 확대됐다. OTC 부문 매출은 20.3% 증가한 252억 원을 기록했다. 우루사와 임팩타민 등 자체 제품이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나보타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면서 향후 구조적인 이익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 ‘조금 다른 특별함’ 일환으로 진행된 브랜드 가치 키워드 선정 이벤트에서 ‘잔고장이 없는 차’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에 진행된 브랜드 캠페인을 계기로 소비자들과 르노삼성만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사이트에 방문한 소비자들이 미리 제시된 브랜드의 조금 다른 특별함 20가지를 확인한 후 소비자가 생각하는 르노삼성만의 또 다른 특별함을 응모해 총 50가지 특별함을 함께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달 1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약 7주간 이뤄진 이벤트에는 3000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했다. 그중 ‘잔고장 없는 자동차’와 ‘에어케어 시스템’이 각각 66건 게시돼 르노삼성만의 특별한 점 1위로 선정됐다.다음으로는 르노삼성 패밀리룩과 우수한 서비스가 각각 58건, 56건씩 게시됐고 튼튼한 내구성과 유러피안 감성, 정숙함, 품격, 디테일, 가성비 등이 뒤를 이었다.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가 생각하는 르노삼성만의 특별함을 살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일상 속에서 조금 다른 특별함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를 더욱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르노삼성 조금 다른 특별함 브랜드 캠페인은 지난 20년 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구축해 온 제품과 AS, 세일즈 등 여러 분야에서 남다른 가치를 소비자 관점에서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별도로 마련된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캠페인 주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쓰오일은 30일 중증 외상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닥터카 운영 후원금 1억 원을 울산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대학교병원은 에쓰오일과 함께 운영비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닥터카 운영의 안정적인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닥터카는 재난·교통사고 등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전문 의료진이 골든타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해 처치·전문의약품 투여·이송 등을 신속하게 시행한다.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구급차 내에서 환자를 처치하면서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달리는 응급실’로 불린다.박봉수 에쓰오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급을 다투는 중증 외상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닥터카 운영을 적극 후원할 수 있게 됐다”며 “에쓰오일은 기업 시민으로서 울산지역사회와 밀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에쓰오일은 공장이 소재한 울산에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해 ‘지역사회 지킴이’ 사업을 꾸준히 전개 중이다. 지난 2007년 울산 소재 기업 최초로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후원, 농민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9일 브랜드 ‘앰버서더(Ambassador)’로 박인비(KB금융그룹)와 유소연(메디힐), 오지현(KB금융그룹) 등 프로골퍼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앰버서더는 각 분야에서 ‘최고(The Best)’를 몸소 실천하며 브랜드 이미지에 가장 잘 부합하는 인물들이 선정된다. 올해는 지난 2016년부터 벤츠코리아와 인연을 맺어온 박인비 선수와 2017년부터 3년째 선정된 유소연 선수에 이어 새로운 엠버서더로 오지현 선수가 영입됐다.앞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선수와 2017년 LPGA투어 올해의 선수 유소연 선수는 브랜드 엠버서더로서 메르세데스트로피 국내 본선에 참석해 원 포인트 레슨과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영입된 오지현 선수는 지난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6승을 기록한 간판 스타로 꼽힌다. 벤츠 앰버서더로 선정된 3명의 선수들은 향후 브랜드 엠블럼이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해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벤츠코리아가 전개하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과 고객 초청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30여 년간 국내외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를 위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트로피’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마스터즈 골프 대회와 디 오픈 챔피언십 등 유명 골프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골프장타대회 ‘기브앤드라이브(GIVE 'N DRIVE)’와 플래그십 모델 구매자를 위한 ‘메르세데스 인비테이셔널’ 등 골프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전개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제약은 지난 26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본사에서 농구팀 ‘박카스’ 창단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박카스 팀은 길거리 농구로 불리는 3대3 농구대회에 출전하는 팀이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대3 농구는 기존 농구경기와 달리 골대 1개만을 사용한다. 경기 시간은 10분으로 다득점 팀이 승리하며 시간 내에 21점을 먼저 득점해도 이긴다.이번 동아제약 농구팀 창단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대3 농구 저변 확대와 젊은 소비자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창단식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과 신창범 한국 3대3 농구연맹 부회장, 카스 팀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박카스 팀은 임채훈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영업사원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임채훈 영업사원은 지난해 비(非) 선수 출신으로 3대3 농구 국가대표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농구연맹이 주관한 아시안컵에 출전한 바 있다.동아제약 박카스 팀은 한국 3대3 농구연맹이 주최하는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19’에 참가한다. 해당 대회는 오는 5월 19일 개막해 8월까지 진행된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 팀 활약이 길거리 농구가 유행했던 90년대 중반에 이어 제2의 중흥기를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농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뭉친 박카스 팀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회화의 시간-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 작가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메세나협회, 아트스페이스 휴와 협업해 기획됐다.이번 기획전에는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종근당 예술지상’ 프로그램에 선정된 미술작가 15명의 신작 80여점이 전시된다. 여기에 2017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작가 9명의 최신작품을 선보이는 특별전시존도 마련된다.종근당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예술지상 역대 선정 작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의미를 두고 작가들의 창작 활동 변화와 최근 회화 경향을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관객들에게 신진 회화 작가들의 창작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이에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한 자리”라며 “이번 전시가 작가 교류의 장과 미술계를 이끌어나갈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종근당 예술지상은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이장한 회장 뜻에 따라 지난 2012년 시작된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국메세나협회와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Business)’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매년 신진 작가 3명을 선정해 1인당 연간 1000만 원에 달하는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한다.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업계 출혈 경쟁·외부 변수 속 이익 구조 전환 어렵다고 판단-내년 ‘갤러리아 광교점’ 오픈…기존 백화점 경쟁력 강화 집중-신개념 ‘스트릿 플랫폼’ 구축…백화점 대안 제시-명품 패션 브랜드 강화 한화갤러리아가 오는 9월 면세점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4년 만에 사업을 중단하는 것으로 3년 동안 1000억 원 넘는 손실이 발생한 데 따른 판단이라는 설명이다.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9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오는 9월 갤러리아면세점 63의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백화점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신성장 동력 채비를 본격 추진하려는 경영적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면세점을 운영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법인은 지난 2016년 영업손실 178억 원을 기록한 후 매년 적자를 거듭했다. 지난해 주차부지 처분이익 등 자구 노력을 통한 일회성 이익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시내 면세점 급증에 따른 출혈 경쟁과 중국발 사드(THAAD) 제재 영향에 따라 시장 구조가 왜곡돼 사업 수익성이 크게 하락하는 악순환이 지속됐다고 한화갤러리아 측은 설명했다. 해당 요인으로 갤러리아 면세점은 지난 3년간 1000억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한화갤러리아 측은 면세점 사업을 지속하더라도 이익 구조 전환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하기 위해 사업 기간(오는 2020년 말)이 남아있지만 신속하게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면세점 철수 시점에는 유형자산 및 재고자산 처분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비용지출이 예상된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면세 사업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의 영업 실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법인 재무건전성을 빠르게 회복한다는 방침이다.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면세 사업 정상화가 조속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새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미래 성장성 확보를 위한 판단을 내렸다”며 “비효율 사업은 정리하고 백화점과 신규 사업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화갤러리아는 향후 ‘넘버 원(No.1) 프리미엄 콘텐츠 프로듀서’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기존 백화점 사업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역량 집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내년 초 ‘제2의 명품관’으로 자리매김 할 ‘갤러리아 광교점’을 오픈한다. 해당 상권 최고의 명품 MD와 프리미엄 F&B 콘텐츠, 차별화된 시설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집결한 갤러리아 광교점을 통해 백화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각 지역 내에서 시장점유율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기존 백화점은 미래 입지 강화를 위해 리뉴얼 등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국내 명품 시장에서 다년간 축적된 프리미엄 콘텐츠 역량과 VIP 고객 자산을 활용해 그동안 국내 유통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트릿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백화점을 벗어난 도심 공간에 핵심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콘텐츠로 구성된 신개념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백화점 사업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브랜드 사업 확대를 통해 신규 콘텐츠도 강화한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3월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패션사업부’를 신설했다. 글로벌 패션사업부는 독립 조직 체계를 정립해 본격적으로 브랜드 사업 기반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포레르빠쥬와 스테파노리치 등 단독 브랜드를 전개해 온 갤러리아는 내년 새로운 독점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브랜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갤러리아 관계자는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한 안정성 확보로 갤러리아는 오는 2022년까지 전사 매출 4조 원 목표 달성에 전진하게 됐다”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온 갤러리아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임피리얼팰리스서울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날을 기념해 호텔 내 레스토랑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페이스 페인팅이 제공되고 피에로 공연과 동물캐릭터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뷔페 패밀리아의 경우 오는 5월 4일과 5일 어린이날 디저트 코너에 퐁듀와 솜사탕 등 스페셜 메뉴가 추가된다. 소프트드링크 1잔이 무료로 제공되며 크레용을 포함한 색칠공부 패키지가 증정된다. 또한 어버이날(5월 8일)에는 전가복 메뉴가 준비된다. 카페 델마르는 5월 한 달간 ‘가족 세트’를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해당 메뉴를 주문하면 카카오프렌즈 동전 지갑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중식당 천산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특별 키즈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키즈 세트 메뉴는 게살 옥수수 수프와 돼지고기 탕수육, 짜장면(또는 볶음밥)을 선택할 수 있다. 일식당 만요 역시 어린이 메뉴가 마련된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 메뉴를 추가한 ‘미식 뷔페 2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4일부터 3일 동안 ‘호치민 식품박람회2019(Food Expo Vietnam 2019)’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서 aT는 농산물과 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농식품을 소개했다.aT에 따르면 베트남시장은 연간 경제성장률이 6~7%에 달한다. 인구 평균연령은 30.1세로 젊어 동남아 국가 중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국가로 꼽힌다. 한류 붐과 박항서(축구감독) 열풍에 힘입어 올해 3월 기준 국산 농식품 수출 규모는 4위를 기록했다. 수출액은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 농식품은 총 350억 원에 달하는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aT 측은 강조했다. 동남아지역 인기 수출품목인 한국산 딸기의 경우 약 1억1600만 원 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원한 음료를 선호하는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소개된 유자에이드도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aT 측은 유자에이드가 조만간 본격적으로 수출될 것으로 기대하며 한국산 유자 수출이 중국을 넘어 베트남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백진석 aT 부사장은 “베트남에는 없는 독특한 식감과 향을 지닌 신선과일이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베트남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소득증가는 식품에 대한 소비자 안목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국내 농식품 수출 기관 및 업체들은 품질과 안전성 향상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