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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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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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02~2026-05-02
건강100%
  • 이상돈 “TK서 좀 배웠다는 중산층 이상, 박 대통령에 환멸”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지낸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까지 하락하고 특히 핵심 지지기반인 50대와 대구·경북(TK)에서 부정평가가 더 높아진 것에 대해 “여론조사 말고 피부로 느껴도 이미 대구지역에 좀 배웠다는 사람들,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상당히 (박 대통령에 대해) 환멸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명예교수는 19일 오후 TBS라디오 ‘퇴근길 이철희입니다’에 출연, “2012년 총선·대선에서 결정적으로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한 것이 50대다. 야당에서 그 부분을 굉장히 뼈아프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악화한 여론을 되돌리기 위한 반전 카드로 내각 교체 등 인사를 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인사에 대해 일종의 트라우마 같은 게 있는 것 같다”며 “특히 개각을 거의 못하는 것도 지금 장관들이 잘해서가 아니라 혹시 딴 사람으로 갈았다가 인사 청문회에서 난리 나고 이런 두려움이 있나 싶다”고 밝혔다. 긁어 부스럼이 될 수 있어 개각을 쉽게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핵심 비서관 ‘3인방’과 김기춘 비서실장 등 비서실에 대한 인적쇄신과 관련해선 “이른바 문고리 권력 3인방, 그리고 이른바 십상시, 그 중에 한 사람이 나갔으니 이제 구상시가 되었다”며 “그 사람들을 그대로 두고서 딴 사람들 채우고, 기능을 조정하고, 제가 볼 때는 그건 의미가 없다고 본다. 그런데 과연 박근혜 대통령이 이 부분에 대해 결단을 내릴 수 있을까” 저는 못한다고 본다“고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이 명예 교수는 또 다른 반전카드로 북한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것 같은 데 그것도 쉽지 않다고 밝혔다.그는 ”박근혜 대통령 집권 초에 개성공단 문제, 우리가 대북 굉장히 강경책을 취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을 아직까지 지지하는 사람들은 5·24조치 해제를 원치 않는다“고 지적했다.이어 ”더군다나 현재 미국 오바마 정부는 소니 픽처스 사건 때문에 북한에 대해 제재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과연 박근혜 정부가 대북협상이라고 할까, 대북 유화책을 채택할 수 있을까, 저는 국내적으로도 혹은 미국과의 관계에서 상당히 심각한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많다고 본다“고 설명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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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세 딸 “순결 바친 아버지와 결혼 계획” 美 발칵

    막장 드라마 보다 더 막장 같은 현실. 미국에서 18세 여성이 친 아버지와 결혼 계획을 밝혀 많은 이를 충격에 빠뜨렸다.오대호 인근에 산다는 것 외에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이 여성은 뉴욕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약 2년 가까이 어머니 몰래 아버지와 불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근친관계에 관대한 뉴저지 주로 이주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을 생각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그는 “아버지에게 순결을 바쳤으며 그가 다른 어떤 남자보다 편안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뉴욕데일리뉴스의 1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딸의 부모는 고등학교 댄스파티 파트너로서 몇 주 동안 데이트를 하는 동안 아이를 가졌으나 이후 관계가 원만하지 못해 아이가 5세 때 결별했다. 서로의 존재를 잊고 살던 두 사람은 12년 뒤, 아버지가 딸의 페이스북에서 친구 요청을 한 것이 계기가 돼 재회했다. 딸이 17세 때였다.생물학적 아버지와 딸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딸은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한다는 생각은 무척 이상하게 느껴졌다. 우리는 매우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처음 1주일간 아버지 여자친구의 집에서 함께 지내면서 서로에게 이성적으로 끌렸다는 딸은 “그 감정이 잘못된 건지 아버지와 얘기한 후 입을 맞추고 관계를 했다. 첫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아버지의 여자친구는 그 사실을 나중에 알았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고. 다만 아직 어머니는 부녀의 관계를 모른다고 한다.부녀는 성인의 근친상간이 합법인 뉴저지로 이사할 계획이다. 또 아이에게 유전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걱정을 하지 않고 자녀를 낳을 생각이라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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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 “세액공제 전환, 13월의 월급 줄 수 있는 측면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연말정산 관련 논란에 대해 “2013년 소득재분배 차원에서 세법 개정을 실시했다”며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하면 고소득 근로자의 세부담은 증가하며 저소득 근로자의 세부담은 경감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2013년 세법개정시 세액공제제도가 조세형평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여야합의로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하게 된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고소득층의 세부담 증가를 통해 확보한 재원은 근로장려세제, 자려장려세제 등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올해부터 총소득 4000만 원 이하 근로자 및 자영업자에게 자녀 1인당 최대 50만 원의 자녀장려금을 지원하고 올해부터 근로 장려금도 총소득 2500만 원 이하로 확대했다”며 “소득공제의 세액공제 전환에 따라 약 9300억 원의 재원이 확보될 것으로 추정되며, 자녀장려금, 근로장려금 신규 증가분이 약 1조 4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이 돼 약 5000억 원의 순수한 저소득층지원 효과가 금년 중에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세액공제로 전환과 간이세액표 개정 효과가 맞물려 소위 13월의 월급이 줄어들 수 있는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행 연말정산 제도는 간이세액표를 개정해 종래 ‘많이 걷고 많이 돌려주던’ 방식에서 ‘적게 걷고 적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변경된 것”이라며 “소득세법 개정 당시 중산-서민층의 세부담 증가를 최소화하도록 설계했으나 개인별 세부담 차이는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구체적으로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근로자 약 1300만 명의 평균 세부담은 줄어들고 총급여 7000만 원이 이하 근로자 약 100만 명은 평균 2~3만원 수준에서 증가해 전체적으로 약 260억 원 늘어난다”며 “주로 총 급여 7000만 원을 초과하는 상위 10% 근로자 약 160만 명의 세부담이 약 1조3000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총급여 5500만 원 이하자 중 아주 일부 근로자의 경우 예외적으로 부양가족 공제 자녀교육비 공제등을 적용받지 못해 세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올해 3월까지 연말정산이 완료되면 이를 토대로 소득계층별 세부담 규모를 면밀히 분석해 공제항목 및 공제수준을 조정하는 등 자녀수-노후대비 등을 감안한 세제개편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금년 중에 간이세액표 개정을 통해 개인별 특성 등이 보다 정교하게 반영 될 수 있도록 해서 연말정산의 과도한 세 부담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한편, 추가 납부세액이 발생하면 분납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보안방안도 적극적으로 마련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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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친딸 누드모델 삼아 작품활동 中화가에 비난 쇄도

    자신의 친 딸을 누드모델 삼아 작품 활동을 하는 중국 화가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인도 최대 영자지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사회에 엄청난 파문을 일으킨 장본인은 쓰촨성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화가 리좡핑(李壯平)이다.그의 유화 연작 ‘동방신여산귀계열’(東方神女山鬼繫列)에는 알몸의 젊은 여성이 호랑이, 독수리 등 동물과 함께 등장하는데, 누드모델이 바로 화가의 친딸 리칭(李勤·23)이라는 게 알려져 성도덕을 두고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 논쟁은 한 청소년 전문가(Yuan Zushe)가 공산당 기관지 청년보에 리좡핑이 20대 딸을 누드모델로 기용해 그림을 그리는 것을 ‘비윤리적’이라고 비판하는 글을 쓰면서 촉발됐다. 그는 “그 같은 행위가 중국 사회의 성도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모녀관계는 숭고한 것으로 그러한 실험의 대상이 되서는 안 되다’는 그의 주장은 미술 애호가는 물론 수많은 누리꾼의 지지를 얻었다.하지만 리좡핑 부부는 물론 딸도 논란의 대상이 된 누드화가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화가 리 씨는 “윤리적인 관점에서 이 문제를 바라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아내와 딸의 동의를 구한 후 함께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그는 “가족 중 누구도 그림 때문에 불편한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며 “실제 딸의 누드화를 그리는 것은 어린 시절 그 애를 목욕시켜주던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딸은 전적으로 아버지를 옹호했다. 딸 리칭은 “나도 화가다. 아버지 작품의 모델은 숭고한 일”이라며 “남이 우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는 전혀 문제가 안 된다. 우리는 매우 관대한 편이다”고 말했다.대개 비난이 많지만 일부 예술인은 이들을 지지했다.미술 평론가인 린무 쓰촨 대학교 교수는 “몇몇 화가가 아내에게 모델이 돼 달라고 부탁한다. 딸에게 요청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면서 “윤리와 도덕에 맞선 그의 도전은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응원했다.한편 화가는 신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속 여신의 이미지와 딸이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해 딸에게 누드모델을 할 생각이 있는지 의사를 확인하고 몇 년 전부터 작업을 시작해 엄청난 작품들을 완성했다고 한 미술전문 웹 사이트에서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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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친노에 싸워본 사람 있나, 먹을것 있으면 벌떼처럼…”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박지원 후보가 당권 경쟁자인 문재인 후보를 향한 비난의 수위를 점차 높여 가고 있다. 박지원 후보는 19일 오전 전북 익산시 전정희 의원(익산을) 사무실에서 열린 익산지역 합동 간담회에 참석해 “대선후보와 당권을 모두 거머쥐려는 문재인 후보는 ‘집 태워 군불 때고 가겠다’는 것”이라며 “계속 그렇게 하면 제2, 제3의 정동영이 나올 수 있다”고 비난했다.문 후보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대권 출마 의지를 밝힌 것을 지적한 것.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드디어 문재인 욕심이 나타났다. 박지원이 제기한 당권·대권 분리론에 꿩도 먹고 알도 먹느냐고 했더니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표도하고 대권도 하겠다며 꿩도 먹고 알도 먹겠다 했다”며 “그렇다면 대권을 꿈꾸는 우리 당 잠룡들을 어디로? 제2 제3의 DY(정동영)가?”라고 비판한 바 있다.박 후보는 이어 “당 대표가 된다면 여당을 상대로 싸워야 하는데 친노에 싸워본 사람이 있느냐”고 반문한 뒤 “(친노들은)먹을 것이 있으면 벌떼처럼 나오지(정작 싸움에는 나서지 않는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박지원 후보는 자신이야 말로 여러 번 싸워본 경험이 있고 입각 후보들을 8명 낙마시킨 경험이 있다면서 당 대표는 검증되고 준비된 자신이 나서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와 관련해 박 후보는 문 후보가 같은 라디오 방송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제일 무서워하는 사람은 자신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년 반 간 뭘 해서 무섭다는 건가?”라면서 “뒷방에 계신 분의 착각”이라고 일축했다. 박 후보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문재인 후보는 “여전히 친노와 비노의 갈등이 과장되어 있어 우리 당을 공격하는 프레임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강한 야당을 만들고자 한다면 자신이 당대표로 나서한다”고 강조했다.문 후보는 “지역분권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 당권의 지역화를 꾀할 것이며 지방의원의 보좌관 제도가 시행되도록 지원하고 당 내부에서 지방정책기능이 강화되도록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익산에서 열린 합동 간담회에는 당 대표 후보와 8명의 최고위원 후보들이 참석해 당원과 대의원들을 상대로 당의 변화와 혁신의 적임자임을 호소했다.후보들은 이날 전북지역 지역위원회를 순회하며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후 6시에는 전주MBC에서 열리는 합동토론회에 출연할 예정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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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이준석 폭로, 공익에도 부합…할 일 했다” 두둔

    문화평론가 겸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술자리에서 음종환 전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으로부터 ‘문건유출 배후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라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며 이를 김 대표에게 전한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에 대해 “할 일을 했다”고 두둔했다.진 교수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사태에 대한 총평을 남겼다.그는 “이준석은 할 일을 했다고 봅니다”라며 “그런 발언은 당연히 당 대표에게 알려야죠. 당청관계가 비정상임을 보여주는 징후니까요. 그가 ‘고자질’ 했다는 비난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문제의 발언은 자연인 김무성에 대한 사적 험담이 아니었으니까요”라고 밝혔다.이어 “단 둘이 있는 자리에서 보고했어야 한다는 비판도 핀트가 빗나간 거죠. 그걸 ‘공개’한 것은 이준석이 아니라 김무성이었으니까요. 어떤 식으로 보고하든 김무성은 수첩에 적어 카메라 앞에 노출했을 테니까요. ‘청와대 얼라들’에게 날리는 견제구로…”라며 “카메라 앞에 수첩 노출시키는 것만으론 불충분하죠. 폭로가 효과를 가지려면 K와 Y가 누구를 가리키는지 드러나야죠. 그런 점에서 이준석의 언론 인터뷰까지가, 실은 김무성 대표의 의도였다고 봅니다. 그걸 이준석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좀 비열해 보여요”라고 해석했다.진 교수는 “당적 이해관계를 떠나 사회적 관점에서 볼 때, 이준석의 폭로는 공익에도 부합합니다”라고 주장하면서 “청와대의 비정상적 운영은 사회나 국가의 이익에 반하므로 속히 시정돼야 하니까요. 비록 한 사람이지만, 인적쇄신이 이루어진 것도 결과적으로 잘 된 일이구요”라고 했다.진 교수는 그러면서 이 전 비대위원의 ‘잘못’도 지적했다.그는 “이준석의 잘못이 있다면, 도중에 말을 바꾸며 꼬리를 내린 것”이람 “결국 그에게는 폭로 하지 않느니만 못하게 됐죠. 그냥 무소의 뿔처럼 끝까지 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랬다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쓴 소리 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는 계속 가져갈 수 있었을 텐데. 전술적 고려를 하다가 전략적 이해를 망쳤다고 할까?”라고 지적했다.또한 “또 한 가지. 그가 문제의 청와대 행정관에게 자에게 ‘고급정보’를 달라고 했다는 부분. 그건 이 친구가 ‘정치’에 대해 대단히 왜곡된 관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죠”라며 “이준석 씨, 그런 건 고급정보가 아니라 저급정보예요”라고 충고했다진 교수는 “그를 좀 아끼는 편인데… 언젠가 그와 함께 나온 방송에서, 그가 정치를 공학적으로 이해한다고 지적하며, 정치를 하려면 철학과 원칙부터 세우라고 꼰대질 한 있는데… 그는 그 말을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듯했죠. 이제라도 이해할까?”라며 개인적인 인연과 이 전 비대위원에 대한 평소 생각을 밝힌 후 “아무튼 그가 이 존재의 위기를 현명히 극복하기를… 그리고 긴 안목으로 이번 일을 ‘괜찮은’ 정치인이 되기 위한 이론적 학습과 윤리적 준비를 시작하는 계기로 승화시키기를…”이라고 위로하며 글을 맺었다.한편 이 전 비대위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긴 글을 통해 “공적인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미숙함이 많이 노출돼 스스로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고자질이라는 비판도 달게 받겠다”며 “제 미숙함에 대한 비판 하나하나 무거운 마음으로 다 새기고 잊지 않겠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김 대표에게 (음종환 전 청와대 행정관의) 해당 발언을 전달한 이유는 당청 간 갈등 관계라는 것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부적절한 음해성 소문들이 도는 것 자체를 지양해야 된다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공식 경로의 이의 제기가 언론에 노출, 부각돼 불필요한 갈등들이 노출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는 “이제 서른하나가 된 제 나이를 변명으로 삼지는 않겠다”며 “나이와 무관하지 못한 제 성숙하지 못함”이라고 몸을 낮췄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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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박대통령, 내가 당 대표 되면 제일 껄끄러울 것”

    새정치민주연합의 유력한 당권 주자인 문재인 의원은 19일 본인이 당 대표가 되면 박근혜 대통령이 제일 껄끄러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문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당 대표가 되면 박 대통령과의 경제회담을 정례화 하겠다고 공약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박 대통령이 경제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야당 대표를 만난다고 했을 때 새정치연합 대표 후보 3명(문재인-박지원-이인영) 중 누구를 가장 껄끄러워 할까’라는 질문에 “저를 제일 껄끄럽게 생각한다고 정부여당에서, 그렇게 언론보도도 본 것 같다”고 밝혔다.문 의원은 이어 “아무래도 제가 국민들로부터 가장 지지를 받으니까 상대 쪽에서는 껄끄럽게 생각을 할 것”이라며 “어쨌든 거꾸로 그런 만큼 우리 당으로서는 그렇게 국민들 지지를 받는 사람이 대표가 돼야 우리 당이 다시 좀 일어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이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지난 16일 공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35%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능력, 소통 능력, 위기관리 능력 이런 것이 모두 부족하다”며 “문제가 심각한 것은 지지율이 떨어졌다는 차원이 아니라, 박근혜 정부의 실패 또는 국정위기의 진원지가 바로 대통령과 청와대에 있다는 게 심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위기의 진원지로 청와대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국정 위기 상황들이 다 청와대에서 나오고 있지 않나. 문고리 3인방을 둘러싼 국정농단도 그렇고 문건 유출도 그렇고, 심지어 민정수석이니, 행정관(음종환 전 행정관) 그 기강 하나 잡지 못한 기강붕괴라든지가 그렇다”며 “박 대통령의 리더십이나 지난 번 신년기자회견에서 보여준 현실 인식들, 우선은 국민 마음을 너무 모른다. 이런 게 참 걱정스럽다”고 밝혔다.안철수 의원과 화해 분위기라는 질문에는 “화해를 이야기할 만큼 관계가 엇나간 적도 없다”며 “안철수 전 대표뿐만 아니라 박원순 시장, 안희정 지사 이런 분들은 우리 정치와 정당 문화가 달라져야 한다는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라며 “정치를 바꾼다, 우리 정치를 혁신한다는 면에서 서로 동지관계”라고 강조했다.이어 “함께 스크럼을 짜서 우리 정치를 바꾸는 데 함께 나아갈 필요가 있고, 우리끼리 경쟁은 그 이후 문제”라며 “그래서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안 전 대표 등과 일종의 희망 스크럼을 짜서 국민에게 공동의 희망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그 힘으로 우리 당을 제대로 혁신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차기 대선과 관련해선 “지난번에 48%의 지지를 받고 특히 호남에서는 아주 전폭적인 지지를 몰아주셨는데 그에 대한 보답을 해드리지 못 해서 아주 아프다”며 “다음에 꼭 보답을 드리고 싶은 꿈이 마음속에 있다”고 대권 재도전 의지를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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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 화장실서 누드 찍어 SNS에 올린 여성 인턴, 결국…

    대학을 졸업하고 유명 금융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20대 여성이 회사에서 몰래 찍은 누드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가 들통 나 사표를 냈다.미국의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대학을 졸업한 페이지 A. 제닝스(23)는 작년 6월부터 뉴욕 맨해튼 월스트리트에 있는 세계적인 자산 운용사 라자드 애셋 매니지먼트에서 파트타임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었다.제닝스는 어느 날 회사 화장실에서 몰래 누드 사진을 찍는 성적 일탈을 즐겼고, 해당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본명 대신 베로니가 베인이라는 가명을 쓰고 있었기에 회사 동료들에게 들킬 염려가 없다고 판단했다. 제닝스는 평소 트위터에 자신의 누드 사진 여러 장을 올릴 정도로 대담한 여성이었다. 그 덕에 그의 트위터 팔로워는 5000명을 넘는다.하지만 세상에 비밀은 없는 법. 그가 올린 누드 사진은 결국 회사 동료들의 눈에 띄었다. 회사에는 그 소식이 쫙 퍼졌다. 상관으로부터 ‘당신의 평판이 좋았지만 모든 직원이 문제의 누드 사진을 봤기 때문에 복귀가 어려울 것 같다’는 전화를 받은 제닝스는 잘리기 전에 스스로 그만두기로 결정하고 1월 9일 퇴사했다. 동료들이 자신의 누드 사진을 본 지 이틀만이다.제닝스는 이번 일을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삼겠다는 태도다. 포르노 업계 진출을 선언한 것.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포르노 배우가 되기 위해 방금 월스트리트의 직장을 그만 뒀다”며 “직장에서도 자위행위를 멈출 수 없었다”고 밝혔다.또 “사람들은 나를 굉장히 어리석게 보겠지만 나는 오래 고민해 내린 결정”이라며 “나는 섹스에 대한 생각을 떨쳐낼 수가 없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라고 전했다.제닝스는 19금 인터넷 리얼리티 쇼인 ‘The Sex Factor’ 출연을 통해 포르노 배우라는 새로운 삶을 시작할 예정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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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의 땅에서 연 8억 캐는 양평 농부, 비법은 바로…

    1년 매출 8억 원. 전부 남의 땅을 빌려 거둔 성과다. 산더덕과 산양산삼을 재배하는 경기도 양평의 농사꾼 조남상 씨(63)가 현대판 ‘봉이 김선달’로 불리는 이유다. 10여 년 전 국내 최초로 산더덕 재배를 시작한 그는 현재 용문산에서 20만평에 산더덕을, 24만평에 산양산삼을 기르고 있다. 재배 면적은 매년 10만평씩 늘고 있는 추세다.놀라운 사실은 44만 평 중 조 씨 소유의 땅이 단 한 평도 없다는 것. 땅이 없어 산을 임차해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그럼에도 1999년 처음 시작한 산더덕 농사는 연매출이 8억 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이 됐다. 한 때 28억 원의 빚을 지고 있던 그가 90억 원의 자산가가 된 비결은 뭘까.조 씨는 30여 년을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용달차로 이산저산을 누비며 산을 일구느라 여념이 없다.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형이 부모님의 전 재산을 사기로 날린 후 그에게 남은 건 맨몸뿐이었다. ‘없으면 구하라! 안되면 되게 하라’는 지독한 신념 하나로 가진 게 없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오는 1월 17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에서는 경기도 양평의 ‘신(新) 봉이 김선달’로 소문난 조남상 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그의 농장에는 산 더덕 산림법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은퇴를 앞둔 중장년의 신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조남상 씨가 지독한 서민갑부가 되기까지 성공비법은 무엇이었을까. 1월 17일 (토) 밤 9시 50분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에서 공개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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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주진우 김어준 무죄! 사법부는 살아있다”

    ‘나꼼수’ 주진우 김어준 항소심서도 무죄 판결.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주진우 시사IN 기자(42)와 김어준 딴지 그룹 총수(47)가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역시 사법부는 살아있다”며 기쁨을 표했다.박 의원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진우 김어준 무죄판결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박 의원은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 항소심에서 무죄! 대구에서 낭보를 들었다”고 밝혔다.앞서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총수에 대한 항소심에 “헌법상 언론의 자유에 의해 보호할 범주에 속한다”며 1심과 같이 무죄 판결을 내렸다.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총수는 2012년 대선을 앞두고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를 통해 ‘박지만 씨가 매형 신동욱 씨의 명예훼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려던 5촌 조카 박용철 씨를 입막음하기 위해 살해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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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권 도전 문재인, 박원순 끌어내리고 차기주자 1위 ‘우뚝’

    새정치민주연합의 유력한 당권 후보인 문재인 의원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섰다.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 갤럽은 한 달에 한 번 실시하는 ‘차기 정치 지도자(다음 번 대통령감)’ 선호도 조사 결과 문재인 의원이 15%의 지지율을 얻어, 14%에 그친 박원순 시장에 앞섰다고 16일 밝혔다. 문재인 의원은 전달 대비 2%p상승했으나 박원순 시장은 반대로 4%p하락했다.문재인-박원순에 이어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12%)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9%),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5%),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5%), 홍준표 경남도지사(4%), 안희정 충남도지사(3%) 순이었고 4%는 기타 인물, 29%는 의견을 유보했다.작년 8월부터 이번까지 여섯 차례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한국 갤럽은 “두 가지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면서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1-2위가 박원순-문재인이었는데 이번에는 문재인-박원순으로 바뀌었고, 안철수 의원 선호도가 두 자릿수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문재인 의원은 차기 당 대표 경선 후보로 전면에 나섰고, 7·30 재·보궐 선거 이후 공동대표에서 물러난 안철수 의원은 최근 다시 독자적인 행보로 관심을 모으는 중”이라며 상승 요인에 대해 설명 한 뒤 “그외 인물들은 지난달과 큰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16%(총 통화 6429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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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35%…취임후 최저치 경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평가에서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신년기자회견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16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 갤럽에 따르면 1월 둘째 주(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5%에 그쳤으나 부정 평가는 55%에 달했다. 11%는 의견 유보(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6%).대통령 직무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5%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4%포인트 상승해 부정-긍정률 격차가 11%포인트에서 20%포인트로 벌어졌다. 긍정평가는 취임 이후 최저치,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각각 경신했다.이번 주 변화의 가장 특징은 50대에서 처음으로 긍정률(43%)보다 부정률(50%)이 높게 나타난 점이라고 한국 갤럽은 지적했다.한국 갤럽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박 대통령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개입 의혹이 사실무근이며 비서관 3인은 교체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는 국민 여론과 다소 거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실제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 대한 평가를 묻자 40%가 ‘좋지 않았다’고 답해 ‘좋았다’는 답변 28%를 크게 앞질렀다.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16%(총 통화 6429명 중 1002명 응답 완료)이었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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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창원 “인질범 김상훈, 성도착-반사회적 인격장애”

    별거 중인 아내의 전 남편 집으로 찾아가 인질·살인극을 벌이고 아내와 전 남편 사이에 태어난 작은딸(16)을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난 인질범 김상훈(46·구속)에 대해 ‘성 도착증과 반사회성 인격 장애’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경찰대 교수 출신의 대표적인 프로파일러인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은 16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인질범 김상훈이 의붓딸을 살해하기 전 성추행 후 성폭행까지 하려했던 정황이 밝혀진 것에 대해 “살인을 저지르고 인질극을 벌이며 외도가 의심되는 부인에 대한 분노에 사로잡혀 있는 등 극도의 긴장과 각성 상태에서 성 욕구를 느낀다는 것은 정상으로 볼 수 없다”며 “성적 강박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표 소장은 인질범 김상훈의 ‘성적 강박증’에 대해 “불안과 스트레스가 고조될 때마다 성행위를 통해 이를 해소하려는 성 도착의 일종”이라며 “추운 겨울 야산에서 성폭행 살인을 한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이나 나영이 사건 범인 조두순, 태풍이 부는 가운데 들판에서 어린 피해자를 성폭행한 나주 고종석 같은 경우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표 소장은 이어 “게다가 인질범 김상훈과 별거 중인 그의 아내의 진술에 따르면 살해된 막내딸이 초등학교 4학년 일 때 범인 김 씨가 ‘사랑한다’, ‘넌 내 여자다’ 이러면서 성폭행을 했었다고 하고, 자신에 대해서도 묶어놓고 성추행을 하는 등 성적인 가학행위를 많이 했다고 하고 있다”며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소아기호증과 성가학증(사디즘) 등 복합적인 성도착 증세를 가지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인질범 김상훈이 검거된 뒤 반성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막내 딸 살해의 책임을 경찰 협상전문가와 아내에게 돌리는 말을 한 것에 대해서는 “전형적인 반사회성 인격 장애자의 모습”이라며 “반사회성 인격 장애자들은 극단적으로 자기중심적이고 잘못을 저지르고도 반성할 줄 모르고, 책임을 전가하고, 타인의 고통이나 아픔을 공감하는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고 설명했다.표 소장은 인질범 김상훈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는 게 인정되면 감형 사유가 되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이미 대법원 판례로 소아기호증 등 성도착이 있다는 것만으로 심신미약이나 심신상실로 볼 수 없다는 것이 확립되어 있다”며 “오히려, 이러한 성도착 증세로 인해 재범의 우려가 높기 때문에 가중처벌의 사유가 되고 화학적 거세 등 추가적인 보호처분 등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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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돈 “‘김무성 수첩 사건’ 청와대 민낯 다 보여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지낸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16일 ‘김무성 대표 수첩 사건’에 대해 “청와대가 어떤 사람들에 의해서 실제로 굴러가고 있는지 그 점을 잘 보여줬다. 현 청와대의 민낯을 다 보여줬다”고 밝혔다.이 명예교수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청와대 사람들은 ‘파워게임’ 외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 사람들의 관심사라든 것이 국정의 철학이랄까, 방향, 또는 국가정책에 대해서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사람 동향에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 않은가 하는, 말하자면 정치공학적인 관심사만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서 우리나라가 이런 사람들에 의해서 굴러가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의 배후로 김무성 대표(K)와 유승민 의원(Y)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진 음종환 전 청와대 행정관이 이 명예교수에 대해 ‘상종 못 할 인사’라고 했다는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의 주장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할 말이 없고 개의치도 않고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음종환 전 행정관에 대해서도 “만나본 적도 없고, 비서관 중에 음 씨 성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 명예교수는 ‘지난 대선 당시 비대위원으로 함께 활동한 이준석 씨와 이번 일로 연락할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준석과는 최근 1년 이상 만난 적이 없고 이 건으로 통화한 적도 없고, 통화할 필요도 없고 통화할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가 일부로 수첩 내용을 노출했다는 일부의 시각에 대해서는 “가정법을 써서 만약에 그 정도로 언론 취재를 유도했다고 하면 김무성 대표가 완전히 정치 9단에 입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청와대의 공직기강 해이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공직기강의 문제라기보다는 청와대가 현재 구조도 수석비서관들이 소신 있게 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고 비판했다.그는 “수석비서관들은 그냥 앉아있는 일종의 장식물이고 실제로 청와대를 움직이는 것은 이른바 십상시라고 언론에서 거론하고 있는 보좌관 출신들이 아닌가 하는 것”이라며 “그 보좌관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수준이 이번 사건으로 만천하에 공개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인적쇄신에 대해서는 “단순히 조직개편만으로써 변화가 온다고 보지 않는다”며 “기본적으로 대통령이 자기와 오래했던 3명의 비서관, 이른바 문고리 권력을 교체하지 않는 한 전혀 의미가 없다. 대통령이 바뀌지 않는 한 의미가 없는데 과연 대통령이 변화된 모습을 보일지 저는 좀 회의적”이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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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20분’만 걸어도 조기사망 위험 1/3로 준다”

    매일 20분씩 걷기만 해도 조기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진은 33만 4000명의 건강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일 짧게 운동만 해도 ‘생명연장’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연구진은 하루 20분 빠르게 걷기 혹은 그에 상당하는 다른 육체활동으로 조기 사망 위험률을 약 1/3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비만인 사람도 조기 사망 위험을 16% 낮출 수 있으며 적정 체중을 가진 이는 그 효과가 30%에 달했다.연구를 이끈 울프 이켈룬드 교수는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이번 연구결과는 매일 잠깐의 운동이 육체적으로 상당한 이득을 가져다준다는 간단한 메시지를 전해준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를 통해 운동 부족으로 인한 사망률이 비만으로 인한 사망률보다 2배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이 유럽인 남녀 920만 명의 죽음을 분석한 결과 비만이 원인이 된 죽음은 33만 7000명인데 비해 운동부족이 원인인 죽음은 67만 6000명으로 나타난 것.연구진은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주당 150분 한다는 목표를 잡고 실천해야 한다면서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등을 추천했다. 빠르게 20분을 걸어 소비할 수 있는 열량은 90~110칼로리.다만 연구진은 매일 운동을 함으로써 얼마나 더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 최근호에 실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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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든 아내 대상 300차례 이상 성폭력, 남편은 왜?

    부부강간 희생자인 20대 영국 여성이 약 2년간 수면 중 남편으로부터 300차례 이상 성폭력을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피해자 사라 테틀리(Sarah Tetley·26)는 최근 영국 ITV의 ‘오늘 아침(This Morning)’에 출연, 남편 찰스 테틀리(Charles Tetley·34)의 악행을 들려줬다. 사라 씨는 배우자의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싶어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방송과 관련 보도에 따르면 사라 씨가 남편의 ‘몹쓸 짓’을 눈치 챈 것은 2013년 10월 무렵.그는 아침에 깰 때마다 몸이 찌뿌듯한 느낌이었는데, 남편이 내가 깊이 잠든 틈을 노려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성적 일탈을 즐긴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챘다고 밝혔다.사라 씨는 방송에서 “그날 나는 여전히 잠에 빠져 꿈을 꾸는 것이라고 여기며 남편이 내게 어떤 역겨운 짓을 하는지 지켜봤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은 내가 잠에서 깨어나면 재빨리 하던 짓을 멈추고 나를 홀로 침실에 남겨둔 채 아래층으로 내려가 TV를 보곤 했다”고 전했다.사라 씨는 어느 날 남편이 출장을 갔을 때 이웃집을 찾아가 고민을 털어놨으며, 이웃 주민이 경찰에 신고하라고 격려해줘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조사에 나선 잉글랜드 중부 레스터셔 경찰은 남편의 컴퓨터에서 잠자는 아내를 성적으로 괴롭히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 316개를 찾아냈다. 거기에는 깊은 잠에 빠져 의식이 없는 아내를 대상으로 가정용품 등을 이용해 성적 일탈을 즐기는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경찰은 역겹고 충격적인 내용이 많다며 그중 정도가 약한 영상 16개를 사라 씨에게 보여줬다. 사라 씨는 영상을 보고 나서야 남편이 자신에게 어떤 짓을 했는지 확실히 파악할 수 있었다.사라 씨의 남편은 펍에서 만나 연애결혼한 아내에게 2011년 1월부터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남편 찰스 테틀리는 작년 8월 부부강간 등 총 27가지의 성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 12년 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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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음종환 관련 보도 중 허위사실 많다”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과 음종환 전 청와대 홍보수석 행정관이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음종환 전 행정관과 관련해 허위사실이 보도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종환 행정관님 관련 내용으로 보도되는 것들 중 허위 사실들이 많다”며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음종환 행정관은 여성 이름을 거론한 적이 없으며 회사 이야기를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음종환 전 행정관이 이준석 전 비대위원의 여자관계는 물론 그가 운영하는 회사 내부문제까지 언급하며 협박성 발언을 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정정한 것.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이어 “또한 음종환 행정관의 사건 이후의 질문들을 협박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음종환 전 행정관이 14일 이준석 전 비대위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내 가카오톡에 네가 청탁한 게 있더라, 공개할까?”등의 문자 메시지를 협박용으로 보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협박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지난 이틀간 언론의 취재가 집중되는 과정 중에 정확하지 않은 내용들이 보도되고 그것이 또 재인용 보도 되면서 불필요한 오해들이 생기고 있어 바로 잡는다”고 글을 쓴 취지를 밝혔다.한편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수첩에 적힌 청와대 문건 유출 배후는 K(김무성), Y(유승민)’발언의 발설자로 음종환 전 행정관을 지목하고 음종환 전 행정관이 이를 부인한 뒤 양측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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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음종환 행정관 관련 보도는…” SNS 적극 해명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과 음종환 전 청와대 홍보수석 행정관이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음종환 전 행정관과 관련해 허위사실이 보도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종환 행정관님 관련 내용으로 보도되는 것들 중 허위 사실들이 많다”며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음종환 행정관은 여성 이름을 거론한 적이 없으며 회사 이야기를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음종환 전 행정관이 이준석 전 비대위원의 여자관계는 물론 그가 운영하는 회사 내부문제까지 언급하며 협박성 발언을 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정정한 것.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이어 “또한 음종환 행정관의 사건 이후의 질문들을 협박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음종환 전 행정관이 14일 이준석 전 비대위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내 가카오톡에 네가 청탁한 게 있더라, 공개할까?”등의 문자 메시지를 협박용으로 보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협박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지난 이틀간 언론의 취재가 집중되는 과정 중에 정확하지 않은 내용들이 보도되고 그것이 또 재인용 보도 되면서 불필요한 오해들이 생기고 있어 바로 잡는다”고 글을 쓴 취지를 밝혔.한편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수첩에 적힌 청와대 문건 유출 배후는 K(김무성), Y(유승민)’발언의 발설자로 음종환 전 행정관을 지목하고 음종환 전 행정관이 이를 부인한 뒤 양측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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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음종환 행정관 관련 보도 허위사실 많아”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과 음종환 전 청와대 홍보수석 행정관이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음종환 전 행정관과 관련해 허위사실이 보도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종환 행정관님 관련 내용으로 보도되는 것들 중 허위 사실들이 많다”며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음종환 행정관은 여성 이름을 거론한 적이 없으며 회사 이야기를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음종환 전 행정관이 이준석 전 비대위원의 여자관계는 물론 그가 운영하는 회사 내부문제까지 언급하며 협박성 발언을 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정정한 것.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이어 “또한 음종환 행정관의 사건 이후의 질문들을 협박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음종환 전 행정관이 14일 이준석 전 비대위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내 가카오톡에 네가 청탁한 게 있더라, 공개할까?”등의 문자 메시지를 협박용으로 보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협박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지난 이틀간 언론의 취재가 집중되는 과정 중에 정확하지 않은 내용들이 보도되고 그것이 또 재인용 보도 되면서 불필요한 오해들이 생기고 있어 바로 잡는다”고 글을 쓴 취지를 밝혔.한편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수첩에 적힌 청와대 문건 유출 배후는 K(김무성), Y(유승민)’발언의 발설자로 음종환 전 행정관을 지목하고 음종환 전 행정관이 이를 부인한 뒤 양측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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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태 “靑 참모가 집권당 대표 우습게 보는것 용납 못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수첩 사건’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김 대표와 가까운 김성태 의원은 15일 “박근혜 대통령을 배출한 집권당 대표가 대통령 잘 모시려고 그렇게 무던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청와대 참모라는 사람이 집권당 대표를 우습게 본다는 것은 용납할 수도 없는 것이고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분개했다.김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음종환 전 청와대 행정관이 김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문건 유출 배후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아무리 사석이고 취중이었다지만 청와대 내부 문제로 인해서 야기된 그런 예민하고 엄중한 시기에 청와대 행정관이 근신 하기는 커녕 오히려 여당의 대표와 중진 의원을 논란의 배후로 지목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을 했다는 것은 이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청와대가 사표를 낸 음 전 행정관을 면직 처리하는 것으로 사건이 봉합 될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그런 정도로만 끝날 일은 아니다”며 “분명한 것은 수평적이고 건강한 당청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첫 번째는 청와대 비서진의 근본적인 인식 변화가 시급하고 만일 청와대 참모들이 계속 이런 인식을 가지면 당청관계는 분명히 불편해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그는 “당 대표가 지금처럼 어찌됐든 간에 대통령을 그렇게 잘 모시려고 하고 있는데 청와대 사람들은 그걸 계속 삐딱하게 쳐다본다고 한다면 김무성 당 대표인들 용빼는 재주가 있겠는가?”라면서 “참는다, 참는다 인내해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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