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김승현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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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시선으로 세상을 조명하겠습니다.

tmdgus@donga.com

취재분야

2025-11-12~2025-12-12
문화 일반76%
사회일반12%
부동산2%
경제일반2%
유럽/EU2%
미국/북미2%
건강2%
사건·범죄1%
미술1%
국제일반0%
  • 유재석, 김종민 결혼식 사회 본다…“수유리 후배 인연”

    개그맨 유재석(52)이 그룹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45)의 결혼식 사회를 보겠다고 밝혔다.2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일년 동안 ‘놀면 뭐하니?’를 빛내 준 식구들과 함께하는 연말 파티로 꾸며진다. 김광규, 김석훈, 김종민, 딘딘이 출격해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환상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이날 유재석은 “종민이가 좋은 일이 있었다”라며 11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내년 결혼 예정인 김종민을 축하했다. 김종민이 결혼 날짜가 곧 나온다고 밝히자 유재석은 “(결혼식) 사회는 제가. 수유리 후배잖아”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그 와중에 누군가 결혼식 축가 자리를 노렸지만, 김종민에게 단칼에 거절당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2024년을 마무리하는 파티가 펼쳐질 ‘놀면 뭐하니?’는 2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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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D 아니었어?” 국내 1호 사이버트럭 차주 누군가 봤더니

    가수 김준수가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국내 1호 차주로 밝혀졌다.2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정식 등록 차량”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해당 게시글은 외제차 직수입 판매 업체에서 올린 블로그 글로 사이버트럭에 국내 번호판이 장착된 모습이 담겼다.글쓴이는 “차주분은 한때 엄청난 아이돌이셨고, 지금은 뮤지컬계의 스타인 김준수”라며 김준수와 소속사를 통해 사전에 조율 후 포스팅했다고 밝혔다. 이어 “번호판 위치 교정 중 때마침 김준수가 공연 중이라 피드백이 늦었다. 차주분은 무려 4개월을 기다리셨는데 이 정도는 기다릴 수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차량을 하루라도 빨리 받고자 비행기까지 써서 차를 가지고 왔는데, 인증에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시간이 걸리니 답답하셨을지 예상이 된다. 그런데도 어떠한 내색 한 번 없이 기다려 주셨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앞서 가수 지드래곤이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차 홍콩으로 출국할 당시 사이버트럭을 이용해 화제를 모았다.‘사이버트럭’은 길이 5.7m, 폭 2.2m, 무게 3.1톤에 이르는 대형 트럭으로, 단단한 스테인리스강 합금 소재로 제작돼 총알도 뚫지 못할 만큼 견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가격은 6만 990달러(약 8356만 원)부터 9만 9990달러(약 1억 3696만 원)이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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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호, 세무조사 받았다…“탈세 아냐, 추가 세액 납부”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34)가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불미스러운 점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은 지난해 9월 이준호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거액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준호는 2019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오피스텔 ‘더 리버스 청담’ 2개 호실의 소유권을 신탁사로부터 이전 받았다. 이 오피스텔 한 호실의 거래가는 약 15억~1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는 가족법인 ‘제이에프컴퍼니’ 명의로 지난 3월 강남구 신사동 소재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있는 상가건물 1채를 175억 원에 매입하기도 했다.제이에프컴퍼니는 자본금 3000만 원으로 2018년 10월 설립됐으며 현재 이준호와 부모가 2021년 10월 임원으로 기재돼 있다.이와 관련해 탈세 의혹이 일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2023년 9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으며 이는 탈세 의혹이 있어 받은 조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세무대리인의 조언을 받아 성실하게 세무 신고를 했고 과세 당국과 세무대리인의 관점 차이로 추가적인 세금을 납부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활동 17년 만에 처음 받은 비정기 세무조사에 세무당국의 법과 절차를 준수하고 입장 차이가 있는 세액은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소속사는 “이준호는 데뷔 이래 오랜 시간 활동하며 납세의 의무에 충실했고 세금에 대한 불미스러운 점은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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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세 스위스 스노보드 국가대표, 눈사태로 사망

    스위스 스노보드 국가대표 조피 헤디거(26)가 눈사태 사고로 사망했다.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스키협회는 헤디거가 스위스 아로사 리조트에서 눈사태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1998년생인 헤디거는 올해 26세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크로스 종목에 출전했다.헤디거는 2023-2024시즌에 월드컵 포디엄에 올랐으며, 올해 1월과 2월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했다.스위스 스키협회는 “큰 충격을 받았다”며 “그는 너무 비극적으로,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다. 그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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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둘 입양해 성착취한 美 동성 부부…징역 100년

    미국의 한 동성 부부가 입양한 두 아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가석방 없는 징역 100년을 선고받았다.2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조지아주 월튼카운티 지방검찰청은 윌리엄 줄록(34)과 재커리 줄록(36)에게 각각 가석방 없는 징역 100년을 선고했다. 줄록 부부는 2018년 기독교 특수지원 기관을 통해 당시 3세, 5세였던 남아 2명을 입양했다.공무원이었던 윌리엄과 은행원인 재커리는 교외 애틀랜타 지역에 거주했다. 이들은 소셜미디어(SNS)에 풍요로운 삶을 즐기는 사진들을 올리며 겉보기에 완벽한 삶을 연출했다.그러나 이들은 정기적으로 아들들에게 성관계를 강요했고, 학대 장면을 촬영해 아동 포르노를 제작했다.이들은 다른 소아성애자들에게 학대 행위를 자랑하고, 학대당하는 아들의 사진을 전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부부는 마치 포주처럼 SNS를 통해 지역 소아성애자들이 모인 그룹 중 최소 두 명의 남성에게 아들들을 팔아넘기기도 했다.이들의 범행은 2022년 그룹 구성원 중 한 멤버가 아동 성 착취물을 다운로드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드러났다. 그 구성원은 조사관들에게 줄록 부부가 어린 아들들을 대상으로 포르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줄록 부부는 아동 학대, 아동 성 착취 혐의, 미성년자 성매매 중개 혐의 등에 대해 인정했다.사건을 담당한 랜디 맥긴리 지방검사는 “두 피고인은 ‘공포의 집’을 만들었고, 자신들의 욕망을 다른 모든 것보다 우선시했다”고 지적했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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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정자 ‘하위 10%’ 결과에 충격…“술 담배도 안 하는데”

    가수 강남(37)이 2세 준비를 위해 난임 센터를 찾았다.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강남 상화 부부의 2세 임박? 강한남자 강나미 혹은 약한남자 약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공개된 영상에는 난임 센터에 방문한 강남의 모습이 담겼다. 강남은 “상화 씨가 운동을 25년 동안 하셔서 무릎이 아직도 안 좋다. 아이를 나중에 낳자고 했는데, 사실 안 낳아도 된다“고 말했다.이어 “계속 나이를 먹으니까 혹시 몰라서 얼려놓자고 PD한테 얘기했더니 여기 오게 됐다”고 난임 센터에 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강남은 정액량, 1cc당 정자 숫자, 정자 운동성, 모양 등을 확인하는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를 마친 강남은 의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의사는 “검사가 가능할 정도로 충분히 (정자의) 양이 나왔다”면서 “정액 양이 1.4cc 이상 돼야 하는데 3.5cc로 정액 양은 충분하다”라고 말했다.이에 강남은 “올해 제일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그러나 의사는 “정상 모양 정자는 규정해 놨는데, 규정에 부합하는 정자의 비율이 4% 이상 돼야 하는데 3%로 기준보다 떨어져 있다.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되고 시도는 다 가능한 상태인데 임신할 확률이 조금 떨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의사는 “수치상으로는 정상이지만 보이는 정자가 많지 않다. 관리를 철저히 해주셔야 할 것 같다”며 “하위 10% 수준인데 100명이 있으면 90등이다. 중요한 건 임신 시도는 가능하다”고 당부했다.강남은 “100명 중 90등이면 학교에서 잘렸다.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을 올려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의사는 “냉동 시도는 충분히 가능한 상태다. 4병 정도 얼릴 수 있다. 최대 4번 시술할 양”이라고 전했다.상담을 마친 강남은 “술도 안 하고 담배도 안 하는데 이러면 담배 피우겠다”며 삐뚤어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실 문제가 없다는 게 다행이다. 장어랑 복분자 먹으러 가자”며 씁쓸해했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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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메리 크리스마스 말할 기분 아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올해 성탄절은 메리 크리스마스를 말할 기분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문 전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라의 혼란과 국민들의 고통이 하루 빨리 끝나고, 국민들 가슴 속에 긍지와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전했다.이어 “아기 예수가 가장 가난하고 낮은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온 뜻을 깊이 생각해 보는 성탄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앞서 문 전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SNS에 “현 정부에서 이어졌던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일들이 정점에 이르렀다”며 “세계가 주시하는 이 경악스러운 상황을 국회가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국민들에게 평온을 돌려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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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낸다” 발언 이채연, 악플 법적 대응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24)이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23일 이채연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 이채연과 관련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한 악성 댓글과 비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훼손, 인신공격,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 등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경고했다.또한 소속사 측은 “이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채연은 7일 팬 소통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촛불 시위와 관련해 “정치 얘기할 위치가 아니라고? 정치 얘기할 수 있는 위치는 어떤 위치인데?”라고 발언했다.이어 “국민으로서, 시민으로서 알아서 언급도 알아서 할게.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거지. 걱정은 정말 고마워. 우리 더 나은 세상에서 살자. 그런 세상에서 맘껏 사랑하자”고 소신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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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유튜브 활동 잠정 중단…구독자 176만 명인데 무슨 일?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42)가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비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 ‘정지훈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영상에서 비는 “여러분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소식을 전해 드리기 위해 이렇게 나왔다는 비는 “저희가 좋은 콘텐츠를 위해서 잠시 휴식기를 가지려고 한다”며 유튜브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그러면서 “어차피 휴식기를 가지지 않아도 그동안 조회수가 별로 안 나왔기 때문에”라며 웃었다.비는 “그동안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조금 더 멋지게 제대로 좋은 콘텐츠를 위해서, 여러분들이 깜짝 놀라실만한 콘텐츠로 찾아뵙기 위해 휴식기를 가지니까 많은 이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끝으로 “곧 찾아뵙도록 하겠다.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영상을 마쳤다.비는 2020년 7월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을 개설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먹방·운동·토크 등의 콘텐츠로 현재 구독자 176만 명을 모았다. ‘시즌비시즌’은 한때 최고 조회수 1224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나 지난 한 달간 약 10만~68만 조회수를 기록하는데 그쳤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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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집 주방에서 흡연하며 웍질” 손님에 양심고백한 배달기사

    중국 음식점 주방장이 담배를 피우면서 음식 만드는 모습을 발견한 배달기사가 음식을 시킨 고객에게 양심 고백 했다.23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주방에서 담배 피우는 가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배달 기사라고 밝힌 글쓴이 A 씨는 “어제 평소에 한 번씩 가던 중국집 배달을 갔는데, 주방을 보니 처음 보는 주방장이 담배를 피면서 음식을 만들고 있더라”고 전했다.이어 “사장 부부는 아무 말 안 하고 있고, 담배 피면서 웍 돌리고 주방 이곳저곳을 다니는데 황당해서 사진도 찍었다”며 “면전에 대놓고 말할까 하다가 ‘배달이나 가자’ 하고 고객님 집에 도착했는데 차마 초인종을 누를 수 없겠더라”고 토로했다.고민 끝에 초인종을 누른 A 씨는 “고객님에게 말씀을 드릴까 말까 하다 양심상 드려야 될 것 같아 말했다”고 고백했다.A 씨는 또 배달앱에 연락해 해당 중국집을 신고했다. 손님도 10분 뒤에 주문을 취소했다고 한다.A 씨는 “그 중국집은 제재당할 것”이라며 “평소엔 남의 일에 신경 쓰지 않는데 이건 아닌 거 같아서 개입 해봤다. 배달기사들 주방 안 보는 거 같으면서도 다 본다. 배달 기사 단체 대화방에서도 어느 가게가 어떠니 말들을 굉장히 자주 한다”고 덧붙였다.사연을 접한 자영업자들은 “아직도 이런 가게가 있냐”, “신고 잘 하셨다. 보건소에 신고까지 했어도 좋았을 거다”, “중식업 하는데 이런 실장들 많다”, “위생이 참 중요한데 화가 난다”는 반응을 보였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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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미디언 아닌 가수들만 챙겨” 변기수 KBS 연예대상 비판

    코미디언 변기수(47)가 KBS 연예대상에 아쉬움을 토로했다.변기수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래도 코미디언 한 명은 줄 수 있지 않나? 가수들만 챙기는 연예대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1일 열린 ‘KBS 연예대상’ 신인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수상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된 ‘2024 KBS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자는 ‘더 시즌즈’의 가수 지코와 ‘싱크로유’의 에스파 카리나가 차지했다.리얼리티 부문 신인상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이상우와 ‘살림하는 남자들’ 가수 박서진이 받았다. 신인상 수상자 중 코미디언은 없었다.변기수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개그맨들 설자리가 점점 줄어든다”, “개그맨들이 소외된 건 사실이다”, “어쩔 수 없는 현상 아니냐”, “가수보다 개그맨들이 더 못 웃긴 걸 어떡하냐”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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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지원, ‘건강이상설’ 고지용 걱정…“너무 말라 충격”

    방송인 은지원(46)이 그룹 젝스키스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고지용(44)의 건강을 걱정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에는 ‘늙은 아이돌의 고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이날 장수원은 은지원과 함게 식사하며 젝스키스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은지원은 최근 요식업을 시작한 고지용을 언급하며 “말 나온 김에 지용이한테도 가자. 밥장사하더라. 거기 갈 걸 그랬다”며 말문을 열었다.장수원은 “갑자기?”라고 놀라며 “나는 지용이가 우리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부고를 보내지 않았는데 근조화환이 와 있었다. 형은 지용이를 안 본지가 젝스키스만큼 되지 않았냐”고 물었다.은지원은 “나는 진짜 상관없다. 고지용이 방송에 나왔을 때 나는 혼자 가볼까, 수원이랑 가볼까 생각했었다. 모르면 모르는데 소식이 나왔지 않냐”며 보고싶은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맨날 연락하다가 소식이 끊겼으면 어색하지만, 나는 원래 연락을 안 했다. 젝스키스때도 안 했다. 가면 우리를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후 장수원은 고지용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다. 은지원은 최근 방송에 나온 고지용의 모습을 떠올리며 “얘는 너무 걱정되는 게 왜 이렇게 말랐냐”며 “병 걸린거냐. 확 말랐더라”라며 걱정했다.장수원은 “건강 안 좋다고 하지 않았냐. 걔가 술 엄청 먹는다”며 귀띔했다. 이에 은지원은 “건강을 생각하면서 먹어야지”라고 걱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은지원은 “이러니 내가 잔소리를 하게 되지 않냐. 지용이는 좀 보고 싶긴 하다. 너무 말라서 걱정되더라”며 “뼈밖에 없고 팔도 가늘어져서 내가 그거 보고 너무 충격 먹었다”며 안쓰러워했다.앞서 고지용은 몰라보게 야윈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지난 9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고지용은 “원래는 부동산 관련 금융 쪽 일을 하고 있었는데 이쪽 시장이 많이 경색됐다”며 “그동안 일을 하면서 술도 많이 마시고 피로도가 많이 쌓여 몸이 안좋아졌다”고 밝혔다.}

    •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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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 공무원 퇴사 막자”…내년 9급 공무원 보수 오를 듯

    ‘MZ 공무원’으로 불리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 내년도 9급 공무원 보수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뉴시스에 따르면 22일 인사혁신처는 2025 공무원 처우 개선을 담은 ‘공무원 보수 규정’ 및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10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내년도 공무원 보수가 직급에 구분 없이 3.0% 인상될 예정이다. 이번 인상률은 2017년 3.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내년 국가 공무원 인건비 예산은 총 46조 5000억 원으로 올해 44조 8000억 원 대비 1조 7000억 원 늘었다.주요 내용을 보면, 근무 연수 4년 미만인 저 연차 공무원들의 ‘정근수당’이 인상된다.정근수당은 매년 1월과 7월, 두 번 지급되는 일종의 ‘인센티브’이다. 근무 연수에 따라 월 봉급액의 최대 50%까지 지급되고 있다.정부가 저연차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정근수당 인상에 나선 것은 공직사회 이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낮은 임금 등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정부는 현재 저 연차 공무원 보수를 공통 인상분 3% 외에 추가로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관계자는 “저 연차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에 상당 부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도 저 연차 공무원에 대한 추가 처우 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다만 아직 추가 인상률 등은 정해지지 않았고, 이달 말께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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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동혁 “오징어게임에 질렸다…외딴섬 가고 싶어” 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제작한 황동혁 감독이 미국 언론 인터뷰에서 “나는 ‘오징어 게임’에 아주 질렸다”(I‘m so sick of ’Squid Game‘)고 말했다.19일 할리우드 주요 매체인 버라이어티는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의 비즈니스 제국이 된 이유와 제작자가 ’오징어 게임‘에 대해 “너무 싫다”고 농담한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황 감독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인터뷰에 따르면 황 감독은 “나는 이 시리즈를 집필하고 제작하고 연출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두 번째 시즌을 만들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시즌2를 제작한 것은 시즌1의 엄청난 성공이 추가 시즌에 대한 용기와 동기를 부여해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황 감독은 내년에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시즌3의 후반 작업이 끝나면 긴 휴식을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황 감독은 그간의 작업에 대해 “나는 아주 지쳤고, 너무 피곤하다”면서 “어떤 의미로는 ‘오징어 게임’에 아주 질렸다”고 토로했다.이어 “무언가를 만들고, 무언가를 홍보하는 삶에 아주 질렸다. 그래서 지금은 다음 프로젝트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고백했다.끝으로 황 감독은 “그냥 외딴섬에 가서 넷플릭스에서 걸려 오는 전화 없이 자유로운 시간을 갖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 섬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이다. 오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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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도 아닌데”…신호 대기 중이던 BMW 차량 화재

    경기 성남시 한 도로에 정차돼 있던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0일 오전 9시 38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대왕판교로에 정차돼 있던 BMW 휘발유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7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다. 당시 차량 내부에 있던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신호 대기 중 시동이 꺼지고 보닛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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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죽하면, 나 같아도 계엄” 부산 아파트 곳곳에 전단…경찰 신고 접수

    부산의 일부 아파트 단지에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이 뿌려졌다.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아파트 단지에 뿌려지고 있는 삐라 전단’, ‘내란 동조행위 국수본 신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 씨는 “집집마다 문에 광고 전단지처럼 끼워져 있어 발견 즉시 신고했다”고 밝혔다.해당 전단에는 ‘오죽하면…나 같아도 계엄’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하단에는 ‘내란죄=민주당’, ‘불법탄핵 용납불가’라는 글도 쓰여 있다. A 씨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전단을 신고한 사실을 알리며 “조직적 내란선동이 확대되기 전에 빠른 색출과 엄정하고 강력한 처벌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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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탄핵 심판 “빨리 결정해야” 68%…“충분한 시간 필요” 30%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가 가급적 빨리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의 68%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를 19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국회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것에 대해 ‘잘된 결정’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78%로 집계됐다. ‘잘못된 결정’이라는 응답자는 18%였다.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에 대해 ‘가급적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68%로 나타났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결정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30%였다. 헌재 심리는 최장 180일이 소요된다. 탄핵 심판 기간에 대한 견해는 응답자의 지지 정당 성향에 따라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2%,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95%는 ‘가급적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결정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68%로 우세했다. 탄핵 심판 결과에 대해서 ‘탄핵이 인용돼 대통령이 파면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는 73%에 달했다. ‘탄핵이 기각돼 직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본 응답자는 21%로 집계됐다.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26%, 조국혁신당 8%,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높았다.국가기관 중에선 헌법재판소의 신뢰도가 67%로 가장 높았다. 이어 법원 48%, 지방자치단체 46%, 경찰 45%, 국회 41%, 정부 31%, 검찰 28% 순으로 집계됐다.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8.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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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국민의힘 부끄럽다…국민으로부터 멀어지고 있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비상계엄 이후 우리 당은 국민으로부터 더욱 멀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처절한 쇄신 없이는 당은 존립 위기에 몰릴 것’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안 의원은 “보수 언론들조차 앞다투어 영남당, 극우정당화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사태를 거치며 국민은 물론 2030세대의 신뢰도 잃었다”고 지적했다.이어 “계엄의 바다에서 속히 탈출해야 한다. 당이 ‘탄핵의 강’을 피하려다가 ‘계엄의 바다’에 빠졌다고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내 탄핵 표결 과정, 그리고 당내 대통령 옹호 분위기에 대한 민심 이반이 심각하다”며 “친윤당, 계엄옹호당으로 낙인찍히면 집권은 불가능하다. 계엄 사태에 대해서 진지하게 성찰하고 국민이 납득할 때까지 사과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최근 국민의 힘 모습에 대해 “부끄러웠다”라며 “당내 민주주의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당내에 다양한 의견과 소신이 숨 쉴 때 우리는 더 강해질 수 있다. 이재명식 전체주의 민주당과는 다른 모습이어야 한다”며 “탄핵 심판은 헌법재판소에, 수사는 수사기관에 맡기고 경제와 민생을 챙기는데 당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포퓰리즘 폭주를 막고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지켜낼 정당”이라며 “당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도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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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도연, 박나래와 불화설에 불쾌…“둘이 잘 놀겠다는데 왜 시비”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이 불화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누군가 크리스마스 파티가 필요하거든, 고개를 들어 나래식을 보라… 트꾸 최최최종, 피부과 상담, 그리고 거인 장도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이날 박나래는 게스트 장도연이 도착하기 전 직접 크리스마스트리를 직접 꾸몄다. 장도연과 5번 빼고 매년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냈다는 박나래는 “참 대단하지 않나. 없으면 없는 대로 안 즐겨야 하는데 그 수준에 맞춰서 최선을 다해 놀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이어 “도연이 ‘개콘’ 회의 갔다 오면 난 집에 가서 이걸 만들고 있는 거다. 도연이가 오는 길에 과자 사오고. 그렇게 해서 둘이 있었던 거지 뭐”라고 말했다.장도연이 녹화장에 도착하자 두 사람은 본격적인 파티를 즐겼다. 박나래는 “‘나래식’ 녹화날이 과거 ‘개그콘서트’ 녹화 날 이었다”며 “매주 한 번씩 새 코너 검사를 맡으면 우리가 까였다. 까이면 녹화가 없다. 거인(장도연)은 키도 크니까 선배들이 불렀는데 난 그 주에 쉬는 거다. 거인 수요일날 녹화 언제 끝나나 기다렸다”고 밝혔다.이후 두 사람은 불화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어느 순간 도연이랑 나랑 ‘방송용으로만 친한가?’ 이런 사람도 있었다”라고 전했다.장도연은 “다 그만두라고 그래. 피곤해. 왜 시비 걸어. 그냥 둘이 잘 놀겠다는데”라며 진저리 쳤다. 박나래는 “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 도연이 만났을 때 제일 재미있다”고 했고 장도연도 “맞아. 그게 1등이다”라며 맞장구쳤다.이어 박나래는 “도연이 남자친구가 참 멋있는 사람이지만 탐나지 않았다”고 말했고 장도연 역시 “나도 굳이. 그래서 네 명이서 룰루랄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끝으로 박나래는 “진짜 이 질문은 안 하고 싶었는데 옥섭씨는..”라고 이옥섭 감독을 언급하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장도연은 “그만 좀 해라. 한때 불어 가는 바람이다. 옥섭씨랑 끝낼게”라며 박나래를 달랬다.장도연은 “난 질투하려고 하면 끝도 없다. 나래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다. 나래 친구가 몇 명이든 간에 마지막에 있는 건 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박나래에게 감동을 안겼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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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계엄 반대하나 ‘대통령 이재명’ 수용 못하는 국민 많아”

    오세훈 서울시장이 “계엄에는 반대하지만 ‘대통령 이재명’도 수용할 수 없는,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국민이 훨씬 많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영의 핵심 지지층과 국민 일반 사이에서 간극이 크다면 당연히 ‘보편적 시각’과 ‘상식’을 기준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우리 당은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확장지향형 정당’의 길로 회생을 도모할 것인가, ‘축소지향형 정당’으로 스스로 고립의 길을 걷다가 역사속에서 사라질 것인가 국민의 힘은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또 “국민은 (국민의 힘이)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킬 것인가’, ‘위기 속에서 서서히 자멸할 것인가’를 묻고 있다”고 덧붙였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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