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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계열 면역항암제 개발회사 ‘이뮨온시아’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의 ‘CD47을 타깃 하는 면역항암치료제 IMC-002에 대한 비임상 연구’과제 주관업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CD47’은 암세포 표면에서 면역세포에 신호를 보내는 단백질의 한 종류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하게 될 CD47 타깃 면역항암제는 암 조직 내에서의 선천성 항암 면역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이에 따라 항암 T세포의 생성을 기대할 수 있는 약물작용기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혈액암과 고형암에서 암 성장 억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뮨온시아 측은 설명했다. 과제 주관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이뮨온시아는 임상 1상 제출을 위한 비임상 연구를 위해 1년 동안 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뮨온시아에 따르면 CD47을 타깃으로 하는 국내 신약 글로벌 첫 임상실험을 추진하는 동시에 임상개발 협력 및 라이선스 아웃 등의 상업화 추진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장숙경 연구책임자는 “이번 KDDF 지원으로 CD47 타깃 면역항암제가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올해 임상 2상을 앞두고 있는 PD-L1 타깃 면역항암제와 함께 성공적으로 신약개발을 수행함으로써 난치성 암을 가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제 제공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KDDF는 국내 신약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가 뜻을 모아 설립한 기관이다. 신약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과 비임상, 임상시험 등 임상 전 과정에 걸쳐 기술 연계 등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성장동력 엔진으로 신약 개발 성공모델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제약은 19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지놈앤컴퍼니와 헬스·뷰티제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과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 등 두 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해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신규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 체결에 따라 두 업체는 지놈앤컴퍼니가 보유한 바이크로바이옴 기반 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 공동연구 및 상업화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단어다.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의미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유익균과 유해균이 생성되는 원리와 질병간의 연관성 등을 분석할 수 있어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개발에 활용된다.지놈앤컴퍼니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업체다.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기업이다.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은 프로바이오틱스 산업과 비슷해 보이지만 최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 발달로 균주별로 보유한 기능성 증명이 가능해졌고 이를 활용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이 활발하게 개발되는 추세”라며 “지금까지는 연구·개발에 집중해 왔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품 상업화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신규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제품을 공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박차…분야 확대솔리리스, 대표적인 고가 바이오의약품…연간 투약 비용 인당 5억 원삼성바이오에피스는 희귀질환 치료제 ‘SB12(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에쿨리주맙)’가 임상 3상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독일에서 진행된 SB12 임상 1상은 올해 초 완료된 바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임상 3상을 통해 SB12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효성, 안전성, 약동학 및 면역원성 등을 비교하게 된다. 한국을 포함해 총 10개국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21년 7월까지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오리지널 의약품인 솔리리스(Soliris)는 미국의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전문 제약사 알렉시온(Alexion)이 개발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다. PNH는 혈관 내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혈전이 생기고 야간에 용혈 현상이 생겨 혈색 소변을 보이는 증상을 동반하는 희귀질환이다. 용혈은 적혈구막이 파괴돼 혈색소가 혈구 밖으로 누출되는 현상이다.특히 솔리리스는 손에 꼽히는 고가 바이오의약품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솔리리스 1바이알(Vial, 30㎖) 가격은 비급여 기준으로 약 600만 원이다. 성인 기준 투약 비용은 연간 약 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의약품의 작년 글로벌 매출 규모는 35억6300만 달러(약 4조3000억 원) 규모다.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자가면역질환 및 종양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면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 분야를 넓혔다”며 “SB12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고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환자 치료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부평제이타워 3차’ 오피스텔형 기숙사가 19일 분양에 들어갔다. 앞서 선보인 부평제이타워 3차 지식산업센터 1차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뒤이어 선보이는 오피스텔형 기숙사에 대한 수요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부평제이타워 3차가 위치한 부평국가산업단지 내 상주인구는 약 2만여 명 수준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인근에 한국GM 부평공장과 부평 정수사업소, 부평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기관이 있어 직장인 수요 확보가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는 업무와 쇼핑, 문화생활 등을 누릴 수 있는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부평구청과 홈플러스, 부평관광호텔, 부평세림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했다. 단지 내에는 헬스장이 마련될 예정이며 인근 굴포천생태하천과 갈산근린공원, 상동호수공원 등을 활용해 쾌적한 여가생활도 가능할 전망이다.도보권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1정거장 거리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부평IC가 바로 앞에 있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이 편리하다.부평 일대 개발호재로는 서울시와 인천시가 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사업의 사업타당성 조사를 시행하면서 2호선 홍대입구역과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연장 노선 구축을 논의 중이다. 이 노선이 확정될 경우 단지 앞 갈산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작전역에서 2호선 환승이 가능해진다.기숙사형 오피스텔 내부에서는 일반적인 원룸 오피스텔에 비해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 호실이 복층으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렸으며 2인 가구도 넉넉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에어컨과 드럼세탁기, 빌트인냉장고 등 가전은 옵션사항으로 제공된다. 붙박이장 방식 수납공간도 곳곳에 마련됐다. 보안시설로는 도어카메라와 디지털도어록, 비디오폰 등이 마련됐다.인천지역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상 기숙사 임차료 지원 혜택도 눈여겨 볼만하다.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이 근로자에게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와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을 제공할 경우 월 최대 300만 원(1인당 최대 30만 원)이 지원된다. 부평제이타워 3차 오피스텔형 기숙사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426-1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19일 상품성이 개선된 ‘2020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가니쉬에 유광 크롬이 적용됐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사양이 새로 추가되거나 확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주요 사양으로는 전 좌석에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이 기본 탑재됐다. 또한 운전석 자동쾌적 제어(공조 및 통풍, 열선, 히티드 스티어링 휠 연동)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주력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은 소비자 선호 사양인 1열 파워와 통풍시트, 2열 히티드 시트, 하이패스 시스템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디젤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 모델 구매 시에도 주요 편의사양 패키지인 내비게이션, 드라이브 와이즈, 스타일 패키지 등을 옵션으로 고를 수 있도록 했다.2020년형 스포티지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가 2342만 원, 시그니처는 2670만 원이다. 1.6 디젤은 트렌디 2381만 원, 프레스티지 2588만 원, 시그니처 2916만 원, 2.0 디젤은 트렌디가 2430만 원, 프레스티지 2637만 원, 시그니처는 2965만 원으로 책정됐다.기아차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면서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했다”며 “특히 가솔린 모델은 엔트리 트림부터 주요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최상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2020년형 스포티지 출시를 기념해 웹 예능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콘텐츠는 다음 달 중 기아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 ‘2019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이 행사는 대학생들이 자동차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미래 산업 주역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아이디어 경연장이다.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 1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오프로드(Baja)와 포뮬러(온로드, Formula), 전기차(EV), 기술부문(기술 아이디어 및 디자인)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전국 98개 대학 186개 팀에서 2700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르노삼성은 미래 자동차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꿈을 키우는 전국 대학생을 응원하고 나아가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이자 대회 조직위원장인 권상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RTK) 연구소장은 EV(전기차)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팀에게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직접 수여했다. 르노 트위지는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약 3시간 30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초소형 전기차 모델이다. 최대 80km를 주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전기차다.권상순 연구소장은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대학생들을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르노삼성은 한국 자동차 공학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국내 자동차 인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계명대학교 ‘속도위반’팀이 차지했다. 종합우승팀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입상권에 든 팀에게는 총 3500만 원 규모 상금과 부상이 주어졌다. 모든 참가팀에게는 소정의 지원금이 지급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4000만 원대 유로코치 바디 ‘20대’ 한정 판매소비자 취향에 따라 캠핑카 개조 가능캠핑카 특화 모델 ‘유로캠퍼’ 시리즈도 출시TV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이 인기를 얻으면서 캠핑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원조 아이돌그룹 ‘핑클’ 멤버 4명은 캠핑카로 개조된 국산 밴을 타고 여행을 떠난다. 성인 4명이 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유롭게 여행하는 모습을 통해 휴가 시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가 스타일을 선보였다. 캠핑용 밴을 활용해 보다 쾌적하고 손쉬운 캠핑을 제안한다.핑클이 캠핑클럽에서 사용한 캠핑카는 현대자동차 쏠라티를 개조해 만들어진 ‘세미 캠핑카’ 모델이다. 확장형 캠핑카와 달리 기존 차량 형태가 유지된 것이 특징으로 기동성이 우수하고 차량관리가 편리하다. 해당 캠핑카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현대차 쏠라티(15~16인승, 6000만 원대)를 먼저 구입한 후 성우모터스 등 별도의 특장업체에 비용을 지불해 캠핑카 개조를 의뢰해야 한다. 차 가격과 개조 비용을 합치면 사양에 따라 총 구입비가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TV 프로그램 인기와 휴가철이 맞물려 캠핑카가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수입 밴 브랜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판매 확대에 나섰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파트너업체이자 바디빌더인 ‘와이즈오토’는 국내 캠핑족들을 겨냥해 컨버전 전용 벤츠 스프린터(유로코치 에코) 모델을 4000만 원대(2017년형 기준)에 공급한다. 20대 한정 수량 판매되는 이 모델은 캠핑카 컨버전에 적합한 차종이다. 소비자는 바디를 구매한 후 와이즈오토 등 바디빌더 업체에 개조를 의뢰하면 된다. 해당 모델을 정식 수입해 판매하는 업체는 다임러트럭코리아다. 유로코치 에코 컨버전 모델 판매가격은 4950만 원으로 기존 6360만 원에서 1410만 원 인하됐다. 캠핑카 뿐 아니라 의전이나 승객수송 등 다양한 용도로 개조할 수 있다.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디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안전·편의사양으로는 경사로 밀림방지, 측풍 어시스트, 차선유지어시스트, 충돌방지어시스트, 운전석에어백, ECO기능 등이 기본 탑재됐다. 옵션으로는 사각지대 어시스트, 상향등 어시스트, 차선이탈방지장치, 후방카메라 등을 추가할 수 있다.와이즈오토 관계자는 “캠핑카 인기와 휴가철을 맞아 컨버전이 가능한 벤츠 스프린터를 40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한시적으로 진행한다”며 “6000만 원대 국산 밴보다 저렴한 가격에 바디를 구입해 나만의 캠핑카를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한정 수량 공급되는 프로모션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합리적으로 벤츠 스프린터 캠핑카를 장만해 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와이즈오토는 유로코치 에코 컨버전 모델 외에 다양한 캠핑카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유로캠퍼 시리즈는 4~5인 가족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캠핑카 모델이다. 소비자가 직접 취향에 맞는 사양을 적용할 수 있는 셀프·DIY(다이) 버전과 캠핑카 개조가 완료된 스탠다드 및 럭셔리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6996만~1억29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와이즈오토에 따르면 유로캠퍼는 ‘벤츠 스프린터 319’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캠핑카다. 차체가 무겁고 크기가 큰 캠핑카와 달리 일반 도심 주행에 적합한 크기로 운전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량 전고는 2340mm로 지하 주차장 이용도 가능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월 평균 600대 이상 판매기존 파사트·CC 판매량 압도국내 30대 소비자 선호도↑…“스타일·구매조건 주목”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5월 판매를 재개한 아테온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아테온은 총 1845대가 신규 등록됐다. 월 평균 615대가 판매되면서 판매량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협회 기준으로 아테온은 5월부터 7월까지 수입차 판매순위 5~7위를 기록했다.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아테온 판매량은 지난해 판매된 파사트GT와 이전 세대 모델인 CC 판매 실적을 웃돈다. 출시와 함께 브랜드 주력 모델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한 것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아테온은 한국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모델로 향후 프리미엄 세단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령대별 구매 비중도 눈여겨 볼만하다. 감각적인 외관 스타일이 국내 젊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아테온은 국내 30대 소비자가 4번째로 많이 선택한 모델로 선정됐다. 출시 초기 젊은 감각을 선호하는 ‘40대 소비자(영 포티, Young 40s)’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지만 다채로운 구매조건과 우수한 상품성이 40대 뿐 아니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30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스타일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구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 가격과 옵션, 실용성, 감가 등이 포함된 총 소유비용(TCO)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30대 소비자들에게 아테온이 매력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요 TCO 절감 프로그램으로는 ‘트리플 트러스트’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구매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크게 무상보증 연장과 수리비 보상 서비스로 구성됐다. 무상보증 연장 서비스(어드밴스드 워런티)의 경우 3년 보증 기간 이후 추가로 2년·15만km(선도래 기준)까지 모든 보증 부품에 대해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수리비 보상은 차 운행 중 파손되기 쉬운 부위에 대해 수리 혜택을 제공해 유비지를 획기적으로 절감해 주는 서비스다. 기본으로 지원되는 ‘바디 프로넥션’은 출고일로부터 1년·1만2000km까지 판금과 도색 등 복원 수리가 필요한 경우 수리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1회에 한해 수리비 80%를 보상해 준다. 구매자에게는 파츠 프로텍션 혜택도 지원된다. 전면유리와 사이드미러, 타이어 등이 파손돼 교체가 필요할 경우 각 부품별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1회에 한해 수리비 80%가 보상된다.아테온은 세단과 쿠페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춰 출시 전부터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우아하면서 역동적인 스타일을 살리면서 기존 세단에 버금가는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춰 우수한 상품성이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2019 올해의 차’ 디자인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외관의 경우 날렵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브랜드 새 얼굴을 완성하는 라디에이터 그릴 및 헤드램프 디자인이 적용됐다. 길게 뻗은 보닛은 넓은 차체를 감싸면서 헤드램프·그릴과 조화를 이룬다. 폭스바겐그룹이 개발한 MQB(Modular Transverse Matrix)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아테온은 엔진이 전면에 가로로 배치되는 구조적 특성을 바탕으로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설명했다. 휠베이스는 2840mm로 넉넉한 실내를 확보했다. 차체 길이와 너비는 각각 4860mm, 1870mm로 우아하면서 안정감 있는 비율이 완성됐다. 높이는 1450mm로 넓고 긴 차체와 조화를 이뤄 날렵한 느낌을 살렸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63리터에 뒷좌석 시트를 접어 최대 1557리터로 늘릴 수 있도록 했다.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신차 구매 과정에서 다양한 판매조건을 확인한 후 구매 결정을 내리고 전시장을 방문한 30대 소비자가 많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6월 전국 전시장에서 이뤄진 시승행사에는 행사 기간인 13일 동안 7000명 넘는 소비자가 시승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아테온을 시승한 소비자 65%가 향후 구매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폭스바겐코리아는 보다 공격적이고 합리적인 금융 프로모션을 마련해 신차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019년형 아테온(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 모델, 선납금 2000만 원 기준)을 월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무이자 유예할부 구매조건을 선보였다. 이 조건은 선납금 규모를 고려하더라도 업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36개월 동안 9만9000원을 지불하면 아테온 오너가 될 수 있으며 잔존가치는 46% 수준으로 책정됐다. 특별 운용리스 프로그램으로는 선납금 30%를 내고 매월 43만 원대에 차를 탈 수 있는 프로모션이 운영되고 있다.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2019년형 아테온에 이어 연식 변경을 거친 티구안 라인업을 오는 10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인증 절차가 길어지면서 신차 출시가 일부 지연되고 있지만 보다 완벽한 인증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면서 우수한 품질의 신차를 공급하겠다는 의도다. 향후 티구안을 비롯해 파사트 시리즈와 신형 투아렉 등이 브랜드 판매 라인업에 추가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은 최근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의정부시에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을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최근 경기도 의정부시 부동산 시장은 광역 교통망 구축과 재개발, 재건축, 각종 도시 개발사업 등 대형 호재들이 순차적으로 이어지면서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거래량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아파트 거래현황에 따르면 의정부시 올해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은 작년 하반기(7497건)보다 20.6% 상승한 9046건으로 집계됐다. 전국 거래량(18.0% 하락)과 경기도 전체 거래량(26.4% 하락)이 감소한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특히 오랜 시간 군사도시 이미지와 제한된 개발 등으로 저평가 받아온 의정부는 정비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의정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정비사업은 중앙2구역(2473가구), 중앙3구역(910가구), 가능1구역(466가구), 금오1구역(832가구), 장암1구역(769가구), 장암3구역(887가구), 장암5구역(1070가구) 등 총 7개 구역에 달한다. 전체 총 7407가구 규모다.작년 의정부 정비사업 분양 물량은 높은 인기를 끌었다. 2018년 11월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 재건축 분양 물량인 ‘탑석센트럴자이’의 경우 일반분양 480가구 모집에 2만2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41.7대1을 기록했다. 의정부 역대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웠다.이런 가운데 의정부시 의정부3동 중앙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지는 GS건설과 두산건설,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3동 380번지 일원에 공급된다. 지하 2~지상 36층, 17개동, 전용면적 39~98㎡로 이뤄진다. 단지별로는 1단지가 1905가구, 2단지는 568가구로 구성됐으며 총 2473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1379가구(1단지 1096가구, 2단지 283가구)다.입지의 경우 단지가 의정부 중심가에 위치해 교통시설은 물론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마트(장암점), 의정부 로데오거리, 의정부제일시장, 청과야채시장, 의정부예술의전당 등 편의·문화시설이 인접했다. 1호선 의정부역은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향후 GTX-C노선 개통 호재가 있어 향후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는 서울로 연결되는 3번 국도가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와 호원IC 등 광역도로망이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 및 타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권 이동도 용이하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1호선 의정부역과 회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GTX-C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따른 기대감이 높아져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지난해 분양한 탑석센트럴자이가 의정부 동쪽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이 단지는 의정부 서쪽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프로바이오틱스 ‘IBL 유산균 시리즈’·4중 코팅 기술 소개일동홀딩스 계열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유아용품 전시회(CBME, Children Baby Maternity Expo)’에 참가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및 4중 코팅 기술을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CBME는 세계 최대 규모 영·유아용품 전시회로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 전시회에는 약 3000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10만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전시부스를 마련해 바이어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가공 기술인 4중 코팅 기술과 함께 ‘아이비엘(IBL) 유산균 시리즈’, 일동제약 ‘지큐랩 시리즈’ 등을 선보였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IBL 유산균 시리즈는 프로바이오틱스 뿐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까지 함유한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제품”이라며 “합성 착색료 및 향료 사용을 배제하고 천연 과즙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이어 “중국 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확대 추세에 있고 소비자 관심 및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며 “현지 맞춤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분할 설립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전문 회사다. 일동제약은 물론 국내 유수 업체에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최근 국제식품안전협회에서 인정하는 식품안전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인 ‘FSSC22000’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미국의 건강기능식품 유통기업과 유산균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은 최근 부위별 맞춤 사용이 가능한 히알루론산(HA) 필러 ‘비소프트(Bi-soft)’ 4종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필러는 의료기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병원에서 의료진들에 의해 전문적인 시술을 받아야 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성능 뿐 아니라 의료진 시술 편의성을 높은 것이 특징으로 의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비소프트 주성분은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으로 피부 내에서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재생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종근당 측은 설명했다. 시술 후에는 체내에서 일정기간 유지되다가 몸속으로 흡수된 후 소멸되기 때문에 안전성도 우수하다고 강조했다.비소프트는 S와 M, L, XL 등 총 4개 라인업으로 판매된다. 각 제품 물성에 따라 다양한 부위에 맞춤 사용이 가능하다. S 모델은 눈가와 입술, 입술 주변 얇은 피부 주름에 유용하며 M과 L은 팔자주름과 광대, 코, 입꼬리, 턱으로 이어지는 마리오넷 라인 등에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XL은 관자놀이와 광대, 볼, 턱 등 얼굴 볼륨을 살리는 데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종근당 측은 비소프트는 프랑스에서 특허 받은 인체공학 디자인이 적용돼 시술 편의성과 정밀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사기는 밀대 크기를 키워 엄지손가락이 아닌 손바닥으로 주사할 수 있게 새롭게 디자인됐다. 시술 시 주사기 흔들림과 과도한 압력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종근당 관계자는 “비소프트는 4종으로 구성돼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고 편의성과 정밀성이 우수해 의료진과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비소프트 출시를 통해 필러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여성 캐주얼 브랜드 ‘세컨플로어(2nd floor)’가 시각 예술가 ‘그라플렉스(Grafflex)’와 협업을 통해 올해 가을·겨울(F/W) 시즌 ‘투게더&포에버(2GETHER&FOREVER)’ 컬렉션 24개 모델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그라플렉스는 디자인·아트·토이그래픽·일러스트·설치미술 등 다양한 시각 미술 영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다. 과거 나이키와 몽블랑, 미키마우스 90주년, 페리에 등 다양한 분야 브랜드와 제품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여성복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섬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인류와 영원히 함께하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위트 있는 그래픽 아이콘과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컬렉션을 통해 티셔츠 5종과 아우터 4종, 스커트 3종, 원피스 2종 등 총 24개 제품이 판매된다. 주요 상품으로는 해와 구름 패치가 더해진 셔츠와 니트웨어, 그래픽 프린팅 원피스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등 전국 28개 오프라인 매장과 자체 온라인 ‘H패션몰’에서 신제품이 판매된다.한편 한섬은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2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샌드위치 아파트’ 갤러리에서 신제품과 그라플렉스 작가의 작품을 함께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다음 달 출시2016년에 이어 두 번째 부분변경6기통 디젤 엔진·풀 프레임 바디로 차별화기아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의 부분변경 모델 외관을 선보였다. 모하비는 지난 2008년 출시돼 2016년 처음 부분변경을 거쳤다. 이번 두 번째 부분변경 모델은 더욱 많은 부분이 변화되면서 ‘더 마스터’라는 새로운 이름이 부여됐다.기아차는 다음 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플래그십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의 외관 디자인을 14일 공개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 ‘모하비 마스터피스’의 양산버전이다. 콘셉트카를 통해 선보인 디자인 요소가 대거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측은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차명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 본질적인 특징을 갖추고 독자적인 브랜드 자산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외관은 굵은 선을 강조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측면 실루엣은 기존과 흡사하지만 전·후면 구성이 크게 달라졌다. 전면의 경우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과 독특한 구성의 헤드램프(버티컬 큐브 디자인)가 조합돼 화려하면서 강인한 느낌을 살렸다. 기아차 엠블럼 대신 이전에 사용된 모하비 전용 엠블럼이 사용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후면 디자인은 좌우 테일램프가 이어진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전면과 마찬가지로 기아차 엠블럼은 찾아볼 수 없다. 대신 영문 차명이 가운데에 적용돼 존재감을 강조한다. 새로운 20인치 휠 디자인도 확인할 수 있다.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파워트레인 구성도 살펴볼 수 있다. ‘V6 3.0’ 엠블럼이 부착됐다. 기존 3.0리터 V6 디젤 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전 모히바의 경우 3.0리터 V6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고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현대·기아차 승용 및 SUV 차종 중 3.0리터 V6 디젤 엔진이 적용되는 모델은 모하비가 유일하다. 3.0리터 6기통 디젤 엔진과 풀 프레임 바디는 경쟁모델로 꼽을 수 있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는 물론 최근 출시되는 다른 브랜드 경쟁 SUV와 차별화된 사양으로 볼 수 있다.기아차에 따르면 외장 컬러는 스노우 화이트 펄과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5가지 색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기아차 관계자는 “모하비 더 마스터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보건설은 다음 달 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가산 퍼스타’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국가산업단지 G밸리에 들어선다. G밸리는 국내 지식산업센터 메카로 불리는 곳으로 관련 시스템이 잘 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과거 구로공단으로 불렸던 G밸리는 지난 2009년 12월 ‘지식기반산업 집적지구’로 지정돼 정부와 서울시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왔다. 다양한 IT 및 지식기반산업 기업들이 입주해 현재 1만2000여개 기업체, 약 15만 명이 상주하는 비즈니스 거점으로 성장했다. 인근에서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SML그룹이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하우스디 가산 퍼스타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459-24번지 일대에 연면적 약 2만6478㎡, 지하 4~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층에는 입주기업을 위한 근린생활시설과 접견실, 북카페 등이 마련된다. 지상 2~지상 12층은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로 구성된다.하우스디 가산 퍼스타는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서울과 인천, 수원 등 인근 지역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남부순환로가 1.3km 거리에 있어 서울 주요 업무 지구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광명대교와 구로IC를 통해 타 지역 이동이 가능하다. 개발호재로 꼽히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오는 2021년 2월 완공될 에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량 분산 효과로 주변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입주기업 만족도를 고려한 다양한 특화설계도 눈여겨 볼만하다. 층별 휴게공간과 회의공간이 별도로 구성돼 소형 사무실을 선호하는 업체들의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지하 4층에는 세미나실이 조성된다. 기업 종사자를 위한 기숙사도 준비된다. 또한 1인 기업 수요 증가에 따라 섹션오피스형 설계로 33㎡ 평형 구성을 활용해 다양한 기업들의 니즈를 맞출 수 있도록 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분양가는 입주 기업과 투자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서울 토지 공시지가는 평균 12.35%로 12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만큼 향후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총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해 초기 투자 부담을 덜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하우스디 가산 퍼스타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1 가산 W센터 116호에 마련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영건설은 성남 모란역 상권에 신규 상가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성남 모란역은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상권이 활발해 ‘황금상권’으로 불린다. KB상권부석에 따르면 모란역 음식문화거리 이용자는 평일 최소 10만 명에서 최대 14만 명으로 집계됐다. 주말에는 17만 명에 육박하는 인파가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모란역 음식문화거리 일대는 성남의 주요 역세권 상권 중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며 “그동안 모란역 음식문화거리 내 상가를 찾는 수요는 많았지만 마땅한 신규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새로운 상가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502, 3503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지하 1~지상 4층 연면적 6547㎡, 상업시설 총 8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상가는 모란역 성남대로변과 음식문화거리 상권에 약 15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것이 특징으로 희소성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입지의 경우 지하철 8호선 분당선이 환승되는 모란역이 가깝다. 여기에 주요 수도권 지역을 이동하는 광역버스 노선도 다양하다. 모란역과 판교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은 경기도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향후 교통여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호재로 꼽힌다.특히 상가는 뉴코아아울렛과 롯데시네마, 병원 등이 밀집해있는 성남대로 상권에 들어선다. 인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 ‘모란5일장’이 정기적으로 열리고 ‘모란먹자골목’과 연결되는 곳에 위치해 높은 집객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강조했다.주차장은 전체 자주식확장형으로 만들어지며 상점에 최고 5.9m 높은 층고 설계가 반영될 예정이다. 높은 층고 설계는 탁 트인 공간감을 제공하고 자유로운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건축법 개정이 반영된 결과로 기대감을 높이게 만드는 요소다. 모든 호실에는 개별 에어컨을 비롯해 덕트가 설치된다. 스트리트형 상가로 만들어지는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개방형 중정 특화 설계를 통해 판매시설과 식당시설, 메디컬 및 클리닉 시설 등 다양한 업종이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다고 신영건설 측은 설명했다.상가 내부에는 방문객을 위한 ‘만남의 광장’도 마련된다.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기존 상가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방문객 관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층별로는 휴식공간과 자연친화 포켓공원, 옥상공원 등이 갖춰져 쾌적한 쇼핑환경이 구현될 예정이다.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 4940번지 모란시티 5층에 위치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가 브랜드 뮤즈 배우 정은채와 함께 작업한 가을 시즌 화보를 13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 시즌 테마는 ‘더 그리드(The Grid)’로 설정됐다. 더 그리드는 ‘격자’를 의미한다. 자로 잰 듯 정확하게 공간을 나누는 모티브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설명이다.구호는 격자무늬를 주름으로 해석하거나 니트 조직으로 개발한 아이템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시크한 분위기의 재킷과 니트,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새 시즌 주요 아이템으로 선보였다. 화보 촬영 역시 격자 모양 건축물을 활용한 공간에서 이뤄져 시즌 콘셉트를 극대화해 표현했다.이번 시즌 구호는 밍크포켓 포인트가 적용된 야크 혼방 가디건과 플레어니트 팬츠를 제안한다. 상하의를 그레이 톤으로 통일해 시크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동시에 여유로운 핏을 구현했다. 팬츠 밑단에는 넓게 변형한 주름을 적용해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준다.브라운 컬러 캐시미어 코트도 선보였다. 캐시미어 100% 소재를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우수한 보온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양 옆 포켓 디테일은 고급스러우면서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한다고 구호 측은 설명했다.수트 컬렉션의 경우 ‘에딧(Edit)’ 라인을 제안한다. 오버랩 재킷과 배기팬츠를 셋업 수트로 출시했다. 격식 있는 분위기와 트렌디한 느낌을 동시에 전달하는 디자인이 구현됐다고 전했다. 체크 패턴 울 혼방 재킷과 스커트 조합도 선보였다.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은 테일러드 칼라와 플랩 포켓 디테일이 더해졌다. 스커트는 자연스럽게 퍼지는 실루엣을 통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렸다.김현정 구호 디자인 디렉터는 “올 가을 시즌에는 정확한 비율을 보여주는 ‘더 그리드’ 테마를 브랜드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아이템을 선보인다”며 “여성들이 세련된 실루엣에 독특한 디테일을 더한 ‘신상’을 통해 여성스러우면서 시크한 매력을 드러내 보기를 제안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랜드리테일은 이랜드몰이 8월 반값특가 행사를 맞아 선착순 증정 이벤트와 랜덤쿠폰, 할인 상품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랜드몰 반값특가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달 특가제품으로는 BHC와 페리카나, BBQ 등 인기치킨 브랜드로 구성됐다. 두 시간마다 선착순 200명에게 세트상품을 반값에 제공한다. 기획전 반값쿠폰 행사도 준비됐다. 마찬가지로 오전 9시 가전브랜드(다이슨, HP, LG, 삼성, 테팔 등)를 시작으로 11시에는 모던하우스, 오후 1시 미쏘, 오후 3시 가구브랜드(동서가구, 파로마, 트리빔하우스) 기획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 반값 쿠폰이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된다. 오후 5시에는 이랜드몰 전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 반값쿠폰이 300명에게 증정된다.인기상품을 최저가에 구매하 수 있는 ‘극한특가’ 이벤트도 마련됐다. 주요 제품으로는 판도라 주얼리 상품과 뉴발란스 인기상품, 버버리 로고티 및 후드 티셔츠, 폴더 스니커즈, 로엠 전 품목 한정세일 상품, 이랜드 아동복 등이 한정수량 준비됐다. 이밖에 총 500여개 특별할인 제품이 준비됐으며 14일 단 하루 동안 이랜드몰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이랜드몰 관계자는 “매달 새로운 주제로 반값행사를 기획한다”며 “이번 달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인기 치킨 브랜드와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은 보다 스마트한 여행을 위한 서비스 개선 노력에 힘입어 셀프 체크인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여름 성수기가 시작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8일까지 대한항공 국제선 셀프 체크인 수속 비율은 6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는 설명이다. 3명 중 2명은 셀프 체크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11%가량 늘어난 수치다.셀프 체크인은 공항 수속 카운터가 아닌 승객 스마트폰이나 공항 키오스크를 이용해 수속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승객 카운터 대기 시간을 줄여 스마트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공항시설 혼잡을 완화할 수 있다.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웹(WEB) 기반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한 이래 IT인프라 혁신과 관련 서비스 개선을 통해 셀프 체크인 이용률을 꾸준히 높여왔다. 한국을 출발하는 국제선 탑승객 기준 지난 2016년 37.5%였던 이용률은 2017년 46.1%, 작년 50.4%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1~7월 기준)는 55.1%까지 상승했다.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셀프 체크인 비율은 더욱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2016년 9.2% 수준에서 올해 19.4%까지 성장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보다 많은 승객들이 편리한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을 들이고 있다”며 “지난 4월부터 국제선과 국내선을 이용하는 단체 승객으로 서비스를 확대 적용했고 보호자와 동반하는 유·소아승객도 셀프 체크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한편 대한항공은 지난달 1일부터 인천공항에 이어 김포공항 국제선에도 승객이 직접 위탁 수하물을 부칠 수 있는 셀프 백드랍 서비스를 확대 적용했다. 이를 통해 셀프 체크인을 이용한 승객들은 수속 시간을 크게 줄였다. 회사 측은 셀프 체크인과 셀프 백드랍 등 스마트한 수속 절차 활성화를 통해 승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독자 개발 레이더·카메라 센서 9월부터 공급차세대 물류 운송 기술 확보 추진…무인 상용차 개발 박차현대모비스가 독자 개발한 센서를 본격적으로 국산 상용차에 적용한다. 첨단 상용차 시대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다음 달부터 자체 기술로 독자 개발한 중거리 전방 레이더와 전방 카메라 센서를 국내 상용차에 양산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트럭 등 국내에서 생산되는 상용차에 해당 센서 기술이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상용차에 공급되는 센서는 레이더와 카메라 센서간 데이터 융합을 통해 전방충돌방지보조(FCA) 기능을 구현한다. 앞 차와 적정거리를 계산해 위험한 상황에서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주는 기술이다. 첨단 기술을 통해 대형 추돌사고를 예방하고 국산 상용차 첨단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계적인 상용차 안전규제 강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초고속 통신(5G) 기반 차량제어 기술과 연계해 물류 분야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무인 화물 트럭’ 등 차세대 물류 운송시스템에 필요한 요소 기술들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이성훈 현대모비스 차량부품영업사업부장(상무)은 “승용차 뿐 아니라 상용 부문에서도 안전편의기술과 첨단자율주행시스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기술 내재화를 통해 신뢰성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전략으로 글로벌 상용차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초 카메라 센서와 단거리 및 중·장거리 레이더 센서 기술을 모두 확보한 현대모비스는 기존 승용 부문 첨단운전지원시스템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상용차에 특화된 첨단 제품군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국산 상용차 독자 센서를 수주한 것은 제품을 구성하는 주요 하드웨어와 알고리즘을 내재화 하면서 신뢰성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잡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에 상용차에 공급하는 전방 카메라 센서는 다중 연산 장치를 적용해 고해상 영상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분석하는 정보처리능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중거리 전방 레이더는 상용차 최장거리 수준인 170m에 달하는 탐지거리를 갖췄다. 근접 거리와 동일한 각도에서 여러 대상을 동시에 식별하는 우수한 분해능력과 거리해상도를 구현한다.특히 업계에서는 승용차보다 상용차부터 완전 자율주행이 본격적으로 상용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화물 트럭 등 상업용 차량이 운송사업자 등 대량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를 기반으로 두고 있고 지정된 구간을 오가는 등 운행의 복잡성과 변수가 승용차보다 적어 시범 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자율주행 기반 군집주행이 대표적인 기술로 꼽힌다. 군집주행은 자동차 부품사가 제공하는 첨단 운전보조시스템 및 센서와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장치, 전자식 제동 및 조향 등 섀시제어장치가 모두 탑재돼야 구현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세계 시장에서 상용차 능동안전시스템이 의무화됨에 따라 그동안 확보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첨단 센서와 제어시스템 뿐 아니라 최근 국내 상용 부문에서 처음으로 동공 추적이 가능한 ‘운전자 부주의 경보시스템(DSW, Driver Status Warning system)’ 개발에 성공하는 등 높은 수준의 상용차 능동안전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세계 최초 혁신신약 ‘PRS저해제’로 특발성폐섬유증 희귀의약품 지정심사비용 면제, 우선 심사 신청권, 승인 후 7년 독점권 등 혜택 부여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폐섬유증 신약이 미국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대웅제약은 지난 8일 세계 최초 혁신신약(First-in-Class) PRS(Prolyl-tRNA Synthetase)저해제 ‘DWN12088’이 희귀난치성 질환인 특발성폐섬유증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특발성폐섬유증은 폐가 서서히 굳어지면서 폐 기능을 상실해가는 간질성 폐질환 중 하나로 치료가 어렵고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인 것으로 알려진 희귀질환이다.FDA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은 희귀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ODD 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신약 허가 심사비용이 면제되고 우선 심사(Priority Review) 신청권을 비롯해 시판허가 승인 시 7년간 독점권 인정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DWN12088은 PRS단백질의 활성만을 선택적으로 감소시켜 폐섬유증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시키는 기전을 가진 경구용 섬유증 치료제다. 전임상을 통해 폐섬유증 동물모델에서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 현재 호주 인간연구윤리위원회(HREC, 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에 임상 1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한 상태다.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대웅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섬유증 치료제가 폐섬유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폐섬유증 외에 피부와 신장, 간, 심장섬유증 등 다양한 섬유질환에 대한 연구를 확대하고 희귀질환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DWN12088은 지난 2월 국내에서 섬유증 질환에 대한 약물 개발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신약개발 부문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