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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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1~2026-04-30
건강98%
미국/북미2%
  • 이란 핵협상 13년 만에 타결…이란, 평화와 안정 ‘실리’선택

    이란과 주요 6개국(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독일)이 13년 간 끌어온 ‘이란 핵협상’을 최종 타결했다.AP는 14일(현지시간) 익명의 서방 외교관을 인용 “마지막 장애물이 제거됐다”며 이란 핵협상 타결을 전했다.타스통신도 유럽 외교관계자를 인용해 “모든 쟁점에서 합의가 이뤄졌다. 곧 양측이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양측은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에 오스트리아 빈 유엔본부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게 되며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곧 이어 현지시간 오전 11시에 합의 서명식을 갖게 된다.협상 관계자들은 이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협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란 핵협상 타결. 사진=동아일보 DB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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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핵협상 13년 만에 타결…이란 핵협상 타결은 ‘역사적’

    이란과 주요 6개국(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독일)이 13년 간 끌어온 ‘이란 핵협상’을 최종 타결했다.AP는 14일(현지시간) 익명의 서방 외교관을 인용 “마지막 장애물이 제거됐다”며 이란 핵협상 타결을 전했다.타스통신도 유럽 외교관계자를 인용해 “모든 쟁점에서 합의가 이뤄졌다. 곧 양측이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양측은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에 오스트리아 빈 유엔본부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게 되며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곧 이어 현지시간 오전 11시에 합의 서명식을 갖게 된다.협상 관계자들은 이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협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란 핵협상 타결. 사진=동아일보 DB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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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핵협상 13년 만에 타결…핵 대신 ‘실리’ 선택

    이란과 주요 6개국(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독일)이 13년 간 끌어온 ‘이란 핵협상’을 최종 타결했다.AP는 14일(현지시간) 익명의 서방 외교관을 인용 “마지막 장애물이 제거됐다”며 이란 핵협상 타결을 전했다.타스통신도 유럽 외교관계자를 인용해 “모든 쟁점에서 합의가 이뤄졌다. 곧 양측이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양측은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에 오스트리아 빈 유엔본부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게 되며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곧 이어 현지시간 오전 11시에 합의 서명식을 갖게 된다.협상 관계자들은 이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협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란 핵협상 타결. 사진=동아일보 DB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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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현영철 총살 당해” 공식 확인…반당-반혁명 분자 낙인?

    현영철 전 북한 인민무력부장이 ‘반당·반혁명 분자’로 몰아 총살했다고 국가정보원이 14일 밝혔다.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이철우·신경민 의원은 이날 오후 국정원 보고를 받은 직후 가진 기자 브리핑에서 “북한은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을 반당 반혁명 분자로 몰아서 군단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살했다”고 말했다.이들은 또 국정원의 보고 내용을 인용해 “현영철과 관련된 군 간부들도 ‘당 유일영도에 불만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총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처형된 현영철의 모습이 북한 중앙TV에 지속적으로 방영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김정은 이 ‘처형간부 흔적 지우기’가 대외적으로 처형을 공식화해주는 근거로 활용된다고 판단하여 ‘흔적 지우기’ 작업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기 때문”이라고 역시 국정원 보고 내용을 인용해 설명했다.국정원에 따르면 현영철 전 인민무력부장은 평양 강건 종합군관학교 사격장에서 수백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총살됐다.앞서 국정원은 지난 5월 “현영철이 4월 30일경 평양 강건 종합군관학교 사격장에서 고사총으로 총살됐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국회에서 밝힌 바 있다.이와 관련해 통일부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북쪽에서 인민무력부장으로 박영식 대장을 소개했기 때문에 현영철 숙청과 자리교체는 확인된 것으로 봐도 되겠다”고 국정원의 현영철 숙청 첩보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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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현영철 총살 당해” 공식 확인…이유가 뭐길래? ‘술렁’

    현영철 전 북한 인민무력부장이 ‘반당·반혁명 분자’로 몰아 총살했다고 국가정보원이 14일 밝혔다.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이철우·신경민 의원은 이날 오후 국정원 보고를 받은 직후 가진 기자 브리핑에서 “북한은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을 반당 반혁명 분자로 몰아서 군단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살했다”고 말했다.이들은 또 국정원의 보고 내용을 인용해 “현영철과 관련된 군 간부들도 ‘당 유일영도에 불만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총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처형된 현영철의 모습이 북한 중앙TV에 지속적으로 방영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김정은 이 ‘처형간부 흔적 지우기’가 대외적으로 처형을 공식화해주는 근거로 활용된다고 판단하여 ‘흔적 지우기’ 작업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기 때문”이라고 역시 국정원 보고 내용을 인용해 설명했다.국정원에 따르면 현영철 전 인민무력부장은 평양 강건 종합군관학교 사격장에서 수백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총살됐다.앞서 국정원은 지난 5월 “현영철이 4월 30일경 평양 강건 종합군관학교 사격장에서 고사총으로 총살됐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국회에서 밝힌 바 있다.이와 관련해 통일부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북쪽에서 인민무력부장으로 박영식 대장을 소개했기 때문에 현영철 숙청과 자리교체는 확인된 것으로 봐도 되겠다”고 국정원의 현영철 숙청 첩보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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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현영철 ‘반당·반혁명 분자’ 몰아 총살” 공식 확인

    현영철 전 북한 인민무력부장이 ‘반당·반혁명 분자’로 몰아 총살했다고 국가정보원이 14일 밝혔다.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이철우·신경민 의원은 이날 오후 국정원 보고를 받은 직후 가진 기자 브리핑에서 “북한은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을 반당 반혁명 분자로 몰아서 군단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살했다”고 말했다.이들은 또 국정원의 보고 내용을 인용해 “현영철과 관련된 군 간부들도 ‘당 유일영도에 불만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총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처형된 현영철의 모습이 북한 중앙TV에 지속적으로 방영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김정은 이 ‘처형간부 흔적 지우기’가 대외적으로 처형을 공식화해주는 근거로 활용된다고 판단하여 ‘흔적 지우기’ 작업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기 때문”이라고 역시 국정원 보고 내용을 인용해 설명했다.국정원에 따르면 현영철 전 인민무력부장은 평양 강건 종합군관학교 사격장에서 수백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총살됐다.앞서 국정원은 지난 5월 “현영철이 4월 30일경 평양 강건 종합군관학교 사격장에서 고사총으로 총살됐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국회에서 밝힌 바 있다.이와 관련해 통일부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북쪽에서 인민무력부장으로 박영식 대장을 소개했기 때문에 현영철 숙청과 자리교체는 확인된 것으로 봐도 되겠다”고 국정원의 현영철 숙청 첩보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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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현도 인정한 의정부고 졸업사진, 음료광고 패러디 비교하니? ‘절묘한 포즈’

    김소현도 인정한 의정부고 졸업사진, 음료광고 패러디 비교하니? ‘절묘한 포즈’기발함이 돋보이는 의정부고 졸업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김소현이 의정부고 졸업사진에 관심을 표했다.김소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의정부고 졸사ㅋㅋㅋ”라는 설명과 함께 자신이 출연한 음료 광고를 패러디한 게시물을 리트윗했다.게시물은 김소현이 출연한 포카리 스웨트 광고사진과 의정부고 남학생이 이를 패러디해 졸업사진을 찍는 모습을 나란히 배치한 것이다.의정부고 졸업사진은 몇 년전부터 독특한 코스튬플레이와 패러디로 해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의정부고 졸업사진. 사진=의정부고 졸업사진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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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현도 인정한 의정부고 졸업사진, 음료광고 패러디 비교하니? ‘절묘한 포즈’

    김소현도 인정한 의정부고 졸업사진, 음료광고 패러디 비교하니? ‘절묘한 포즈’기발함이 돋보이는 의정부고 졸업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김소현이 의정부고 졸업사진에 관심을 표했다.김소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의정부고 졸사ㅋㅋㅋ”라는 설명과 함께 자신이 출연한 음료 광고를 패러디한 게시물을 리트윗했다.게시물은 김소현이 출연한 포카리 스웨트 광고사진과 의정부고 남학생이 이를 패러디해 졸업사진을 찍는 모습을 나란히 배치한 것이다.의정부고 졸업사진은 몇 년전부터 독특한 코스튬플레이와 패러디로 해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의정부고 졸업사진. 사진=의정부고 졸업사진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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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현도 인정한 의정부고 졸업사진, 음료광고 패러디? 의상+포즈 완벽!

    김소현도 인정한 의정부고 졸업사진, 음료광고 패러디? 의상+포즈 완벽!기발함이 돋보이는 의정부고 졸업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김소현이 의정부고 졸업사진에 관심을 표했다.김소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의정부고 졸사ㅋㅋㅋ”라는 설명과 함께 자신이 출연한 음료 광고를 패러디한 게시물을 리트윗했다.게시물은 김소현이 출연한 포카리 스웨트 광고사진과 의정부고 남학생이 이를 패러디해 졸업사진을 찍는 모습을 나란히 배치한 것이다.의정부고 졸업사진은 몇 년전부터 독특한 코스튬플레이와 패러디로 해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의정부고 졸업사진. 사진=의정부고 졸업사진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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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핵협상 13년 만에 타결…AP “마지막 장애물이 제거됐다”

    이란과 주요 6개국(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독일)이 13년 간 끌어온 ‘이란 핵협상’을 최종 타결했다.AP는 14일(현지시간) 익명의 서방 외교관을 인용 “마지막 장애물이 제거됐다”며 이란 핵협상 타결을 전했다.타스통신도 유럽 외교관계자를 인용해 “모든 쟁점에서 합의가 이뤄졌다. 곧 양측이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양측은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에 오스트리아 빈 유엔본부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게 되며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곧 이어 현지시간 오전 11시에 합의 서명식을 갖게 된다.협상 관계자들은 이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협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란 핵협상 타결. 사진=동아일보 DB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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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현도 인정한 의정부고 졸업사진, 음료광고 패러디 비교하니? ‘빵! 터지네’

    김소현도 인정한 의정부고 졸업사진, 음료광고 패러디 비교하니? ‘빵! 터지네’기발함이 돋보이는 의정부고 졸업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김소현이 의정부고 졸업사진에 관심을 표했다.김소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의정부고 졸사ㅋㅋㅋ”라는 설명과 함께 자신이 출연한 음료 광고를 패러디한 게시물을 리트윗했다.게시물은 김소현이 출연한 포카리 스웨트 광고사진과 의정부고 남학생이 이를 패러디해 졸업사진을 찍는 모습을 나란히 배치한 것이다.의정부고 졸업사진은 몇 년전부터 독특한 코스튬플레이와 패러디로 해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의정부고 졸업사진. 사진=의정부고 졸업사진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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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역배우 김소현 의정부고 졸업사진 리트윗, 패러디 내용보니? 싱크로율 100%

    아역배우 김소현 의정부고 졸업사진 리트윗, 패러디 내용보니? 싱크로율 100%기발함이 돋보이는 의정부고 졸업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김소현이 의정부고 졸업사진에 관심을 표했다.김소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의정부고 졸사ㅋㅋㅋ”라는 설명과 함께 자신이 출연한 음료 광고를 패러디한 게시물을 리트윗했다.게시물은 김소현이 출연한 포카리 스웨트 광고사진과 의정부고 남학생이 이를 패러디해 졸업사진을 찍는 모습을 나란히 배치한 것이다.의정부고 졸업사진은 몇 년전부터 독특한 코스튬플레이와 패러디로 해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의정부고 졸업사진. 사진=의정부고 졸업사진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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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김무성 대표 16일 청와대 회동…훈훈할까?

    당청 16일 청와대서 회동.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가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회동한다.김무성 대표는 14일 국회를 찾은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과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16일 청와대 회동 일정을 전했다. 김 대표는 “16일 오전 중에 될 것 같다”고 16일 청와대 회동 계획을 확인했다.16일 청와대 회동에는 당에서 김 대표와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 김정훈 신임 정책위의장이 참석한다.이날 의원총회에서 선출된 원 원내대표와 김 정책위의장 등 신임 원내지도부와의 상견례 성격의 회동으로,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이번 회동을 통해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사퇴 과정에서 불거진 당청 갈등을 봉합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은 회동에서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는 이날 16일 청와대 회동 소식을 전하며 “현 정무수석이 추경에 대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혀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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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호 태풍 낭카, 日에만 아픔주고 한반도는 “안녕”?

    제 11호 태풍 낭카가 일본 열도를 향해 성큼성큼 다가서고 있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낭카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970km 부근 해상을 통과해 시속 13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예측대로라면 17일 오전 일본 열도에 상륙한다.현재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43m/s의 강한 중형 태풍인 11호 태풍 낭카는 17일에도 비슷한 위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격적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18일 오전에는 중심기압 98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27/s, 강풍반경 190km의 중간 강도의 소형 태풍으로 위력이 약화할 전망.11호 태풍 낭카는 한반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까.최상의 시나리오는 11호 태풍 낭카가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JTWC)의 예상경로대로 움직이는 것.JTWC는 이날 오전 11시 발표한 자료에서 11호 태풍 낭카가 17일 오전 시코쿠 남서쪽 해안을 통과해 왼쪽으로 살짝 휘어지며 북상, 혼슈 히로시마 부근으로 상륙한 뒤 북동진해 17일 자정 전후로 동해에 당도한 뒤 방향을 급격하게 오른쪽으로 꺾어 18일 오전 9시 오키섬 왼쪽 해상을 통과해 나아가다 19일 오전 동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JTWC의 예측이 맞는다면 우리나라는 부산 포항 울진 등 동해에 가까운 일부 지역만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간다. 반면 우리 기상청과 일본 기상청은 11호 태풍 낭카가 일본 열도를 남북으로 관통한 후 울진 앞바다 까지 북진한 후에야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17일 경남 동부를 시작으로 제주도와 전남 서해 일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측했다.앞선 9호 태풍 찬홈 때는 JTWC의 예측이 가장 정확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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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 선출…유승민은 의총 불참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공석이 된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원유철 의원, 정책위의장에는 김정훈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새누리당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찬반 표결 없이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을 박수로 추대했다.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는 전임 유 원내대표 시절 정책위의장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원유철 원내대표는 4선으로 경기 평택 출신이다. 만 28세 최연소의 나이로 경기도의회 의원에 당선됐으며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지냈다. 유 전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로 무난하게 호흡을 맞춰왔다는 평. 원유철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을 통해 “비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듯이 새누리당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국정운영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으로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때”라며 “당정청은 삼위일체, 한 몸이다.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무한 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당정청이 막혀 있어 소통을 회복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며 “현장 중심의 정치를 강화하겠다. 민생 119 대응팀을 구성해 주요 현안이 있을 때는 즉각 현장에 출동해 빠른 시일 내에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의총에는 소속의원 160명 중 92명이 참석했으며 유 전 원내대표는 불참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news@donga.com}

    •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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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호 사과+제작진 실수 인정에도 ‘뜨거운 여론’…산부인과 거론 여성 비하? ‘헉!’

    송민호 사과+제작진 실수 인정에도 ‘뜨거운 여론’…산부인과 거론 여성 비하? ‘헉!’ Mnet ‘쇼미더머니 시즌4’ 측은 지난 10일 밤 방송분에서 송민호의 랩 가사가 논란이 일자 “명백한 제작진의 실수”라고 인정했다. ‘쇼미더머니4’ 제작진은 13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쇼미더머니4’는 방송 심의 규정과 시청자 정서를 고려하여 방송을 제작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가사 논란과 같은 실수가 발생되어 ‘쇼미더머니4’를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불쾌감과 실망감을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사전 심의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겠다”며 “힙합과 래퍼들을 알리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민호는 1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 3차 오디션 1대1 배틀 도중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를 읊조렸다. 산부인과를 성적인 이미지의 부정적인 곳으로 묘사해 구설에 올랐다. 이에 제작진이 실수라며 고개를 숙인 것.한편 송민호도 사과문을 올렸다.그는 이날 자신이 속한 위너 공식 페이스북에 “안녕하세요. 위너의 송민호입니다. 쇼미더머니를 통해 논란이 된 가사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너무 후회스럽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쇼미더머니라는 쟁쟁한 래퍼들과의 경쟁 프로그램 안에서 그들보다 더 자극적인 단어 선택과 가사를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잘못된 결과를 초래한 거 같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나니 방송에 나온 저의 모습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한없이 창피하고 부끄러웠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잘못된 표현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음악으로 빚어진 실수를 더 좋은 음악으로 만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의 실수 인정과 송민호의 사과에 팬들의 반응은 엇갈린다.한 누리꾼은 “허세좀 부리려다 너무 나간거 같다”며 “사과했으니 정리된 것 같다”며 이 정도에서 논란이 마무리 되길 기대했다.하지만 다른 쪽에선 “엄마들이 아이를 열달간 품으면서 민망함 무릅쓰고 산부인과 다니며 진료받는데 그걸 ‘섹드립’에 갖다붙인 문제”라며 간단하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고 비판을 이어갔다.다른 네티즌은 “우리사회에 남아있는 산부인과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수치심까지 느껴가며(신체 구조상 어쩔수 없어서) 진료받는 모습을 무슨 성적행위인 마냥 표현하니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송민호 제작진 실수. 사진=송민호 제작진 실수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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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연합 개혁안, 전당대회에서 의결? 조국 “중앙위면 충분”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사무총장 폐지’ 등을 골자로 한 혁신안안을 의결하고 중앙위원회로 넘겼다.새정치연합 혁신안에 대해 당헌 개정 사안은 전당대회에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에 대해 새정치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교수가 이날 이 같은 주승용 전 최고위원의 주장을 적극 반박했다. 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정치연합 개혁안은 전당대회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주 의원 주장에 대해 “주 의원님의 의견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혁신안에 대한 내용에 대해 비판 가능하며, 혁신안의 세밀한 부분은 더 다듬어져야 한다”면서도 “주 의원님의 의견은 당무위의 혁신안 의결 및 향후 예정된 중앙위의 당헌 개정안 의결의 절차적 정당성을 훼손하는 발언이라고 보인다”고 적었다. 당내 비주류로 분류되는 주 전 최고위원은 앞서 전날 “당의 기본구조를 바꾸는 문제는 헌법 개정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 중대한 사안을 중앙위원회의 의결로 처리하는 것은 위임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라며 “당내의 민주적 절차를 거쳐 전당대회에서 의결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 교수는 “현행 당헌에 따라 ‘당헌 개정안 발의, 당헌의 유권 해석’(당헌 제22조)에 대한 권한은 당무위에 있다”며 “그리고 중앙위는 ‘전국대의원대회의 소집이 곤란한 경우 전국대의원대회의 권한 행사’(당헌 제19조 제1호)를 행사할 수 있기에, 전당대회 없이 당헌 개정을 의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 교수는 지난해 당시 김한길 대표의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이 중앙위 의결로 합당을 결정하고 통합 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주 전 최고위원이 사무총장을 지낸 것을 언급, 거듭 중앙위 의결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조 교수는 사견을 전제로 “당 통합이나 해산 같은 일은 중앙위에 위임할 수 없고 전당대회에서 의결돼야 한다. 2011년 민주당과 ‘혁신과 통합’이 합칠 때 전당대회가 이뤄졌다”며 “당 대 당 통합이나 해산과는 비교할 수 없는 변화인 사무총장 폐지와 지도체제 개편은 현행 당헌상 중앙위 의결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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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호 사과·제작진 실수 인정에도 온라인 ‘들썩’…여론 반응보니? ‘술렁’

    송민호 사과·제작진 실수 인정에도 온라인 ‘들썩’…여론 반응보니? ‘술렁’ Mnet ‘쇼미더머니 시즌4’ 측은 지난 10일 밤 방송분에서 송민호의 랩 가사가 논란이 일자 “명백한 제작진의 실수”라고 인정했다. ‘쇼미더머니4’ 제작진은 13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쇼미더머니4’는 방송 심의 규정과 시청자 정서를 고려하여 방송을 제작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가사 논란과 같은 실수가 발생되어 ‘쇼미더머니4’를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불쾌감과 실망감을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사전 심의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겠다”며 “힙합과 래퍼들을 알리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민호는 1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 3차 오디션 1대1 배틀 도중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를 읊조렸다. 산부인과를 성적인 이미지의 부정적인 곳으로 묘사해 구설에 올랐다. 이에 제작진이 실수라며 고개를 숙인 것.한편 송민호도 사과문을 올렸다.그는 이날 자신이 속한 위너 공식 페이스북에 “안녕하세요. 위너의 송민호입니다. 쇼미더머니를 통해 논란이 된 가사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너무 후회스럽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쇼미더머니라는 쟁쟁한 래퍼들과의 경쟁 프로그램 안에서 그들보다 더 자극적인 단어 선택과 가사를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잘못된 결과를 초래한 거 같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나니 방송에 나온 저의 모습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한없이 창피하고 부끄러웠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잘못된 표현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음악으로 빚어진 실수를 더 좋은 음악으로 만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의 실수 인정과 송민호의 사과에 팬들의 반응은 엇갈린다.한 누리꾼은 “허세좀 부리려다 너무 나간거 같다”며 “사과했으니 정리된 것 같다”며 이 정도에서 논란이 마무리 되길 기대했다.하지만 다른 쪽에선 “엄마들이 아이를 열달간 품으면서 민망함 무릅쓰고 산부인과 다니며 진료받는데 그걸 ‘섹드립’에 갖다붙인 문제”라며 간단하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고 비판을 이어갔다.다른 네티즌은 “우리사회에 남아있는 산부인과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수치심까지 느껴가며(신체 구조상 어쩔수 없어서) 진료받는 모습을 무슨 성적행위인 마냥 표현하니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송민호 제작진 실수. 사진=송민호 제작진 실수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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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호 사과·제작진 실수 인정에도 “해선 안될 비유” 부글부글

    송민호 사과·제작진 실수 인정에도 “해선 안될 비유” 부글부글 Mnet ‘쇼미더머니 시즌4’ 측은 지난 10일 밤 방송분에서 송민호의 랩 가사가 논란이 일자 “명백한 제작진의 실수”라고 인정했다. ‘쇼미더머니4’ 제작진은 13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쇼미더머니4’는 방송 심의 규정과 시청자 정서를 고려하여 방송을 제작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가사 논란과 같은 실수가 발생되어 ‘쇼미더머니4’를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불쾌감과 실망감을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사전 심의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겠다”며 “힙합과 래퍼들을 알리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민호는 1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 3차 오디션 1대1 배틀 도중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를 읊조렸다. 산부인과를 성적인 이미지의 부정적인 곳으로 묘사해 구설에 올랐다. 이에 제작진이 실수라며 고개를 숙인 것.한편 송민호도 사과문을 올렸다.그는 이날 자신이 속한 위너 공식 페이스북에 “안녕하세요. 위너의 송민호입니다. 쇼미더머니를 통해 논란이 된 가사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너무 후회스럽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쇼미더머니라는 쟁쟁한 래퍼들과의 경쟁 프로그램 안에서 그들보다 더 자극적인 단어 선택과 가사를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잘못된 결과를 초래한 거 같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나니 방송에 나온 저의 모습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한없이 창피하고 부끄러웠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잘못된 표현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음악으로 빚어진 실수를 더 좋은 음악으로 만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의 실수 인정과 송민호의 사과에 팬들의 반응은 엇갈린다.한 누리꾼은 “허세좀 부리려다 너무 나간거 같다”며 “사과했으니 정리된 것 같다”며 이 정도에서 논란이 마무리 되길 기대했다.하지만 다른 쪽에선 “엄마들이 아이를 열달간 품으면서 민망함 무릅쓰고 산부인과 다니며 진료받는데 그걸 ‘섹드립’에 갖다붙인 문제”라며 간단하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고 비판을 이어갔다.다른 네티즌은 “우리사회에 남아있는 산부인과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수치심까지 느껴가며(신체 구조상 어쩔수 없어서) 진료받는 모습을 무슨 성적행위인 마냥 표현하니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송민호 제작진 실수. 사진=송민호 제작진 실수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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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지 US 오픈 우승, 한국 선수로는 US여자오픈 패권을 거머쥔 8번째 ‘세계최강수준’

    전인지 US 오픈 우승, 한국 선수로는 US여자오픈 패권을 거머쥔 8번째 ‘세계최강수준’전인지 US 오픈 우승 국내 여자프로골프 최강은 세계 최강 수준이라는 게 다시 한 번 확인됐다.KLPGA의 강자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미국 내셔널 타이틀 LPGA US여자오픈(총상금 400만 달러) 정상을 차지한 것. 전인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289야드)에서 열린 제70회 US여자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합계 8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전인지는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 양희영(26)을 1타차로 제치고 처음 출전한 미국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전인지는 LPGA 첫승을 메이저타이틀로 장식했다.이제 21살에 불과한 전인지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한국과 일본, 미국 3개국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전인지는 올 시즌 한국 무대에서 3승,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한 데 이어 US여자오픈 우승까지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전인지는 루키 시절인 지난 2013년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5월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메이저대회인 월드레이디스 살롱파스컵 챔피언십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70년 역사의 US여자오픈에서 첫 출전에 정상까지 오른 이는 전인지를 포함해 4명 뿐이다.한국 선수가 US여자오픈 패권을 거머쥔 것은 이번이 8번째다. 앞서 박세리(1998년)와 김주연(2005년), 박인비(2008년 2013년), 지은희(2009년), 유소연(2011년), 최나연(2012년)이 우승을 경험했다. 태극 낭자들은 최근 9차례 대회 중 7번이나 정상을 맛보며 US여자오픈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4타차를 뒤집는 짜릿한 역전 드라마였다. 단독 3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 전인지는 초반부터 버디 행진을 벌이면서 심상치 않은 흐름을 예고했다.전인지는 1번과 3번홀 징검다리 버디로 본격적인 추격을 알렸다. 7번홀에서 세 번째 버디를 수확했지만 8번홀 보기로 주춤했다. 10번홀에서도 파세이브에 실패하며 흔들렸다. 이때까지만 해도 전인지의 우승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선두 양희영은 8번홀까지 9언더파로 여전히 전인지에게 3타 앞섰다. 후반 라운드 들어 변화가 감지됐다. 양희영은 11번홀에서 1타를 잃은 뒤 14번홀에서도 1m 가량의 짧은 파퍼트를 놓쳤다. 이 사이 전인지가 힘을 냈다. 12번홀 버디로 양희영을 바짝 추격했다.운명이 갈린 것은 15번홀이었다. 전인지가 침착하게 버디 퍼트를 성공한 반면 양희영은 또 다시 보기를 범했다. 줄곧 우위를 지키던 양희영이 전인지에게 2타차 선두를 내준 순간이었다. 흐름을 탄 전인지는 16번과 17번홀 연속 버디로 치고 나갔다. 특히 16번홀(파4)에서는 긴 버디 퍼트가 홀컵에 빨려 들어가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갔다. 양희영도 쉽게 물러나지는 않았다. 패색이 짙던 양희영은 16번홀 티샷을 그대로 그린에 올리더니 이글 퍼트까지 성공하며 불씨를 살렸다. 17번홀에서는 버디로 희망을 이어갔다. 쫓기는 신세가 된 전인지는 마지막 홀에서 부담을 느낀 듯 보기를 기록했다. 양희영이 파세이브를 하면 연장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 하지만 양희영의 오르막 파퍼트는 홀컵을 외면했고 결국 전인지가 제70회 US여자오픈의 주인공이 됐다. 양희영은 다 잡았던 우승을 놓쳤다. 버디 3개, 이글 1개를 잡는 사이 보기 6개를 쏟아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은 다음으로 미뤘다.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3언더파의 분전 속에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2011년 챔피언인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최종합계 3언더파 277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챔피언 미셸 위(26·나이키골프)는 왼쪽 다리 부상 탓에 최고의 기량을 펼치지 못한 채 최종합계 2언더파 278타 11위로 마쳐 2연패가 무산됐다. 세계랭킹 2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캘러웨이)는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인지 US 오픈 우승. 사진=전인지 US 오픈 우승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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