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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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26~2026-01-25
경제일반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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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3%
문화 일반3%
  • 기아차, 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 실시…“이마트 초급속충전기 사용 편의 개선”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기아차는 대형할인점 이마트, 충전서비스 관련 파트너업체 에스트래픽과 함께 ‘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는 기아차 브랜드 전기차를 보유한 소비자들이 전국 이마트 주요 지점에 설치된 초급속 충전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신개념 충전 지원 서비스다. 충전소 탐색부터 결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기아차 전기차 보유자는 에스트래픽의 충전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EVRO’의 ‘기아차 라운지’ 메뉴를 통해 전국 이마트 21개소 내 설치된 27기의 기아차 우선 사용 100kW급 초급속 충전기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예약 및 인증, 간편결제 등 편의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충전기 사용을 예약할 경우 예약 진행 시점으로부터 한 시간 내에 예약 시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예약 시간으로부터 10분 내 도착 시 초급속 충전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충전이 가능하다.이마트에 설치된 ‘일렉트로 하이퍼 차져 스테이션’의 충전소를 이용할 경우 결제요금의 10%가 익월 적립된다. 적립금은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는 충전요금 결제 시 기아 레드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부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기아차는 이번 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 도입을 통해 충전기 사용 가능 여부의 불확실성과 과다한 충전 대기시간 발생, 복합한 인증 및 결제 등 기존 충전 인프라 사용과 관련된 불편사항들이 대거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아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외부에서 쉽고 간편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우선충전서비스의 핵심 목표”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충전 편의 향상과 경제성 확보를 위해 이마트 및 민간 충전서비스 사업자와 상호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향후 전국 지점과 대리점, 서비스협력사 내 급·완속 충전기를 추가설치하고 나아가 전국 주유소와 마트 등에도 충전 거점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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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동아시아 류마티스 학회서 ‘램시마SC’ 임상 결과 발표

    셀트리온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동아시아 류마티스 학회(EAGOR, East Asian Group of Rheumatology)’에서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의약품 ‘램시마SC’의 임상 1·3상 결과를 발표했다.셀트리온 측은 연내 램시마SC가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제품에 대한 각국 의료진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학회였다고 전했다.이번 학회에서는 최초의 제형 변경 인플릭시맙 제제인 램시마SC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종합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특히 이번 임상 결과는 허가 후 글로벌 제약시장에 미칠 영향력이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국 규제 당국자와 의사, 환자, 단체 등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이해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온 연구라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셀트리온 연구진은 “램시마SC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편의성이 높은 처방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357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임상에서 투여 30주차까지 기존 램시마(정맥주사제형)와 유사한 안전성 결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효과 측면에서도 램시마SC의 비열등성이 입증됐고 일부 수치는 램시마보다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학회 발표자로 나선 유대현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교수는 “램시마SC를 처방한 환자군의 약물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한 결과 기존 램시마와 비교해 동등성을 확인했다”며 “램시마SC가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환자의 치료 편의를 높이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라고 소개했다.셀트리온은 램시마SC를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설정하고 하반기 유럽 허가를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램시마SC가 승인 받게 되면 인플릭시맙 성분 시장 최초의 피하주사 제형(SC) 의약품으로 등재되면서 동시에 경쟁제품이 없는 제품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약 43조 원 규모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셀트리온 측은 보고 있다.이상준 셀트리온 임상개발본부 수석부사장은 “국내외 학회에서 잇따른 임상 결과 발표를 통해 램시마SC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램시마SC는 의료계 니즈를 바탕으로 개발을 시작하게 됐는데 피하주사 제형으로 환자 편의를 크게 개선하는 장점과 동시에 우수한 안전성과 효과까지 임상을 통해 입증했다”고 했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램시마SC를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동아시아 류마티스 학회는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권 전문의 300여 명과 의료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 류마티스 학회로 꼽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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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으로 재탄생한 폐차 가죽시트”…현대차, 뉴욕서 ‘재활용’ 패션 컬렉션 개최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 맨하튼에서 신개념 친환경 패션 컬렉션을 선보였다. 폐기된 자동차 가죽시트 소재를 재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서비스에서 수많은 구독자를 보유해 특정 분야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유명인을 말한다.현대차는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퍼블릭호텔에서 소규모 패션 컬렉션 행사 ‘리스타일(Re:Style)’을 열었다. 뉴욕 기반 패션 브랜드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함께 제작한 재활용 소재 의상 15벌을 선보였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리스타일 컬렉션은 ‘지속가능성’이 중요해지는 시대 상황에 맞춰 자동차와 패션이 이색 협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명칭은 ‘다시 사용하고, 다시 생각하는,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진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이날 행사는 전 세계 패션업계 종사자와 미디어들이 몰리는 ‘2020 봄·여름 뉴욕 패션위크’ 첫날에 개최됐다. 미국 헐리우드 배우와 TV스타 등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밀레니얼세대를 대표하는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 인플루언서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미국 유명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의 주인공 ‘사라 제시카 파커’와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배우 ‘로언 블랜처드’, 과거 비욘세의 스타일리스트 업무를 담당했던 ‘타이 헌터’ 등이 행사장을 찾았다.마리아 코르네호 제이+마리아 코르네호 대표 디자이너는 “패션산업에서도 폐기되는 직물과 소재가 환경 측면에서 큰 이슈”라며 “자동차 제조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문제를 패션산업과 협업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는 현대차의 모습을 보면서 매우 혁신적인 회사라는 생각을 갖게됐다”고 말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협업해 의상을 제작했다. 폐기되는 자동차 가죽시트 소재는 부품 그룹사 ‘현대트랜시스’로부터 공급받았다고 전했다.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의상은 ‘버려지는 소재에 새로운 삶을 부여하자’라는 철학이 반영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특히 자동차 시트에 주로 사용되는 블랙과 다크베이지, 화이트 컬러는 자갈과 모래, 눈 등 지구 본연의 색에 가깝기 때문에 이를 의상의 핵심컬러로 활용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이밖에 도발적인 디자인의 점프 수트와 데님, 가죽을 매치한 재킷과 심플한 원피스 등 현대차 브랜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의상이 소개됐다. 의상 외에 재활용 페트병에서 뽑아낸 재생섬유로 만든 업사이클링 티셔츠와 자동차 에어백으로 만든 토트백 등 다양한 아이템이 컬렉션을 통해 선보였다. 재생섬유 티셔츠에는 ‘스타일 있는 지구 보호(Saving the planet in style)’이라는 친환경 메시지가 담겼으며 이 제품은 추후 제로+마리아 코르네호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제품 판매 수익금은 글로벌 환경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제로+마리아 코르네호는 브랜드 설립 때부터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해온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로 알려졌다. 식물성 염료와 자연 친화적인 실크 등 화학제품 대신 지속가능한 재료를 의상제작에 사용해온 브랜드다.한편 현대차는 미국 뉴욕에 이어 다음 달 중국 패션위크 기간 중 ‘현대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현지 친환경 패션 브랜드 ‘리클로딩 뱅크’와 협업한 두 번째 리스타일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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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가…디자이너 작품 80점 전시

    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31일까지 열리는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기아차 디자인센터 디자이너 110명이 참여해 만든 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기아차는 이번 행사 주제에 맞춰 ‘환경과 경험에서 오는 역동성과 순수성’을 테마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고 참신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80여 점과 미래 모빌리티 연구 모델을 선보였다. ‘2019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2019 KIA DESIGN ARTWORKS)’라는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설명이다.기아차 관계자는 “2019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에는 중요한 가치를 찾고자 하는 디자이너들의 순수한 열정과 새로운 길을 찾아 도전하는 역동적인 정신이 담겨있다”며 “기아차 디자이너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감성을 소비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기아차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참가는 지난 2009년 시작돼 올해 6회를 맞았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예술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행사 전시구성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기아차 측은 강조했다.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31일까지 ‘휴머니티(HUMANITY, HUMAN+COMMUNITY)’를 주제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일대에서 열린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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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코리아, 4세대 ‘신형 A클래스’ 출시…가격 3830만원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4세대 ‘신형 A클래스’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신형 A클래스는 최신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앞세워 디지털세대 공략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의 젊고 다이내믹한 이미지에 편의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국내에서는 ‘A220’ 해치백 모델이 먼저 판매된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가 조합된 모델로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6.9초,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2.3km다. 판매가격은 3830만 원으로 책정됐다.마크 레인(Mark Raine)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부문 총괄 부사장은 “신형 A클래스는 진보적인 디자인과 혁신 기술,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브랜드 차세대 모델”이라며 “우수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동시에 동급 차종 중 가장 앞서나가는 모델”이라고 말했다.디자인의 경우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 브랜드 디자인 철학을 한 단계 끌어올린 모델이라고 벤츠 측은 강조했다. 역동적인 외관과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다는 설명이다.외관은 낮은 보닛과 날렵한 LED 헤드램프, 토치형 주간주행등 등이 조합돼 이전에 비해 남성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먼저 선보인 4도어 쿠페스타일 세단 ‘CLS’와 패밀리룩을 이룬다.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당당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은색 루브르 장식으로 꾸며졌다. 측면 캐릭터라인은 차체를 보다 길어 보이도록 디자인됐다.실내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차원이 다른 공간감이 구현됐다고 벤츠는 설명했다. 운전석 상단은 카울을 완전히 없애 끊기는 구간 없이 길게 뻗은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계기반은 센터디스플레이와 이어진 구성이다. 고급스러우면서 젊은 감각에 초점을 맞춘 실내 인테리어로 선보였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370리터가 제공되며 좌석 공간도 이전에 비해 조금씩 넓어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최근 출시한 신형 GLE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차세대 시스템이 도입됐다. 지능형 음성 컨트롤 시스템을 활용해 음성명령으로 각종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안전·편의사양으로는 사각지대 어시스트와 액티브파킹 어시스트,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이 적용됐다.벤츠에 따르면 주행감각의 경우 코일 스프링이 적용된 컴포트 서스페션과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가 탑재돼 역동적이면서 편안한 감각을 제공한다. 특히 서스펜션 연결부 강도를 강화하고 서스펜션 방음장치가 탑재돼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개선했다고 강조했다.소비자 선택 폭도 넓혔다. ‘패키지 옵션’을 통해 소비자 선호에 따라 기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향상된 커넥티비티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는 ‘커넥트 패키지’를 고를 수 있다. 커넥트 패키지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키리스고, 앰비언트라이팅, 휴대폰무선충전기능, 미디어 케이블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패키지 가격은 167만 원이다. 내외관 디자인을 보다 스포티하게 꾸미기를 원하는 소비자는 ‘프로그레시브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아티코(ARTICO) 인조가죽 스포츠시트와 프로그레시브 라인 내외관 디자인, 파노라믹 선루프 등으로 이뤄졌다. 가격은 243만 원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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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실시간 승객 자세 맞춤형 안전기술 ‘통합제어기’ 오는 2021년 양산

    현대모비스가 다양한 센서 정보를 활용한 기존 안전시스템을 스마트하게 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및 차량 내 센서 정보를 바탕으로 주행상황에 맞춰 승객을 실시간 보호하는 ‘승객보호장치 통합제어기’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해당 장치와 연계해 에어백이나 좌석벨트 등 안전장치를 승객 위치나 움직임에 맞춰 최적화해 전개하는 기술도 확보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함께 연구하고 있는 이 시스템들은 세계에서도 아직 양산사례가 없는 첨단 기술이다. 이 기술들은 오는 2021년부터 고급 세단부터 순차적으로 양산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승객보호장치 통합제어기는 능동형 안전장치와 수동형 안전장치를 하나의 장치로 통합 제어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전동식 좌석벨트와 에어백 제어기를 하나로 통합하고 해당 장치들이 자율주행 및 차량 내 센서 정보를 활용해 자동으로 제어될 수 있도록 했다. 전동식 좌석벨트는 커브길이나 급제동 등 차의 급격한 움직임에 대응해 운전자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능동형 안전시스템이며 에어백은 대표적은 수동형 안전장치로 꼽힌다. 현대모비스 측은 현재도 우수한 성능을 확보하고 있는 각각의 안전장치를 하나로 묶고 여기에 센서 정보를 더해 승객안전을 위한 장치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해당 통합제어기는 외부카메라 및 레이더센서로 노면의 장애물이나 갑자기 멈춰선 차량 등 위험상황을 확인하면 먼저 전동식 좌석벨트의 진동을 통해 승객에게 경고를 준다.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긴급자동제어장치를 작동시켜 급제동하고 동시에 전동식 좌석벨트를 조정해 승객을 좌석과 밀착시킨다. 불가피한 충돌이 발생하면 충돌 강도에 따라 프리텐셔너와 에어백을 전개시키는 방식으로 작동되는 원리다.현대모비스는 이 과정에서 승객 위치나 움직임을 예측해 에어백을 최적화 전개하는 기술을 올해 내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차량 내 속도 관련 센서 정보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시점에 승객들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추정하고 이에 맞춰 탑승자 상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에어백을 전개하는 기술이다. 승객 위치와 움직임에 따라 에어백 전개시간과 압력을 조절하기 때문에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최적화된 전개가 가능해진다. 자율주행시대에는 차 내부에서 탑승자 자세가 다양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개개인 상태를 파악해 안전장치가 맞춤형으로 전개되는 것이 필수라고 현대모비스는 강조했다.승객보호장치 통합제어기 개발 성공은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높여주는 성과로 꼽힌다. 종합부품사로 센서나 첨단운전지원기술, 에어백, 전동식 좌석벨트, 차체제어장치 등 관련 기술들을 모두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모비스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기술 영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김세일 현대모비스 섀시의장연구소장 전무는 “미래차 시대로 갈수록 기존 핵심부품들의 융합을 통한 기능 업그레이드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과정에서 해당 기술들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필수적인 만큼 핵심부품 기술을 차례로 내재화해 온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부품 개발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현대모비스는 미래차 시대에 맞춰 주요 핵심부품들을 진화시키는 데 속속 성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상시상향등 상태에서도 앞차에 대한 시야 방해 없이 안전하게 시야를 자동 확보하는 지능형 헤드램프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조향상태를 유지해 운전자 안전을 보장하는 듀얼 전동식 조향장치 개발에도 성공했다. 올해 초에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미리 반영해 자동으로 차체 높이를 조절하는 프리뷰 에어서스펜션 기술도 선보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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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 위해 발 빠른 후속조치”…르노삼성, 태풍 ‘링링’ 피해차량 특별 지원

    르노삼성자동차가 태풍 피해를 받은 소비자를 위해 발 빠른 후속조치에 나섰다.르노삼성은 지난 7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으로 인해 파손 및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다음 달까지 수리비 지원과 무상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국 르노삼성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이뤄진다. 보험수리를 하는 소비자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유상수리(비보험)를 받는 소비자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 원 한도)해준다.또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르노삼성이 운영하는 AS 브랜드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 견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전무는 “태풍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에게 빠른 AS 안내와 함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신속하게 결정했다”며 “정비협력업체와 빠른 협의를 통해 소비자 만족 최우선 서비스를 신속하게 시행하는 AS 문화를 구축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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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박주범(이베이코리아 실장)씨 부친상

    ◇ 박재명씨 별세. 박점석(자영업)·주홍(자영업)·주범(이베이코리아 실장)씨 부친상=6일 오후 10시 33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9일(월) 오전 11시 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천주교 용인공원 묘원.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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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BMW·인피니티 출신 디자이너 ‘카림 하비브’ 영입

    기아자동차는 6일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본 닛산의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 수석 디자인 총괄 출신 ‘카림 하비브(Karim Habib·49세)’를 기아디자인센터장 전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카림 하비브 신임 기아디자인센터장은 오는 10월 합류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 루크 동커볼케 디자인담당 부사장과 함께 기아차 브랜드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하는 동시에 기아차 모든 차의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소재 등 전 영역에 걸쳐 디자인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카림 하비브 전무는 인피니티를 비롯해 독일의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고급차 브랜드에서 중책을 맡으며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다. 레바논 출생으로 이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카림 하비브 전무는 1979년 발발한 이란혁명을 피해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이주한 뒤 그리스를 거쳐 캐나다에 정착했다. 캐나다 맥길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카림 하비브 전무는 디자인 교육기관 ‘아트 센터 컬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re College of Design)’에 진학해 디자인 관련 전문성을 키워나갔다.지난 1988년 독일 BMW에 입사한 후 5시리즈와 8시리즈 X7, 콘셉트카 자카토 쿠페 등 주요 모델의 디자인 개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콩팥을 연상시키는 ‘스플릿 키드니 그릴’과 ‘아이브로우’ 전조등 등이 조화를 이룬 CS 콘셉트 디자인을 선보였다. 해당 콘셉트는 2009년 7시리즈 F01 모델을 시작으로 2011년 5시리즈 등에 적용됐다. 벤츠에서는 수석 선행디자이너 업무를 맡아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 ‘F800’와 C클래스 W205, 소형차 스마트 콘셉트 등의 디자인 개발을 주도했다. 2012년에는 다시 BMW로 복귀해 총괄 디자이너를 맡았다. BMW 3시리즈와 7시리즈, 8시리즈 등 주요 모델의 디자인 개발을 이끌었다. 2017년에는 인피니티로 자리를 옮겨 Q인스퍼레이션과 전기차 콘셉트 프로토타입10 등 미래차 디자인 개발을 담당했다. 지난 1월에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인피니티 QX 인스퍼레이션 콘셉트를 선보였다.카림 하비브 전무는 “소비자가 자동차를 이용하는 모든 순간 자동차의 브랜드 정체성이 진정성 있게 느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브랜드 정체성을 구성하는 핵심요소는 디자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동화 및 모빌리티 혁신을 향해 나아가는 기아차는 미래 잠재력이 높은 브랜드로 도전과 기회로 가득한 시기에 기아차 일원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을 비롯해 기아차 디자인팀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디자인 담당 부사장은 “다양한 경험을 갖춘 카림 하비브 전무는 자동차 산업의 격변기에 기아차 브랜드를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라며 “국제 무대에서 역량을 검증 받은 기아차 디자인팀을 보다 강력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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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공식 후원…“예술과 기술·사회를 위한 축제”

    현대자동차가 첨단 미래 사회 모습을 선보이는 미디어아트·테크놀로지 축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2019(Ars Electronica Festival 2019)’를 공식 후원한다.현대차는 오는 9일(현지 시간)까지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발 2019에서 수소연료전기차 ‘넥쏘’와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총 9대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예술과 기술의 만남에 주목한 브랜드 영상을 상영한다.아르스 일렉트로니카는 지난 ‘2018 평창올림픽’에서 드론쇼를 선보인 인텔(Intel)과 함께 드론 기술을 연구하고 예술적 기능성을 실험해왔다. 여기에 유수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영감을 주는 혁신 기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아르스 일렉트로니카가 주관하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은 ‘예술과 기술, 사회를 위한 축제(Festival for Art, Technology and Society)’를 모토로 1979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시작해 매년 개최되는 미디어아트 행사로 방문객이 연간 1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했다.특히 올해 40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 약 100개 이상 국가에서 예술가와 큐레이터, 엔지니어, 과학자, 미래학자, 스타트업 대표 등 10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디지털 혁명, 그 중년의 위기를 뛰어 넘어서(Out of the Box : The Midlife Crisis of the Digital Revolution)’를 주제로 전시와 컨퍼런스, 포럼, 공연, 시상식 등 첨단 미래 기술을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현대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각국 주요 인사 의전 등 행사 운영을 위해 친환경 차량 9대를 투입한다. 첨단 기술 행사에 자연스럽게 제품을 노출해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사장 내 ‘현대x아트(Hyundai x ART)’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미디어그룹 블룸버그와 공동으로 기획한 영상 시리즈를 선보인다. 지난 11월 현대모터스튜디오 베이징·서울·모스크바에서 동시 개막한 ‘미래 인류-우리가 공유하는 행성(Future Humanity-Our Shared Planet)’ 전시 영상 등을 상영한다. 기술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인간을 위한 진보를 고민하는 브랜드 미래 방향성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이밖에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O1NE)’ 소속 예술가들과 스타트업 협업 활동, 미디어아트 공모전 ‘VH 어워드’ 수상작 소개, 제로원과 현대모터스튜디오 지원을 받은 작품 ‘윌슨&OS(Wilson&OS)’ 등을 전시한다. 오는 11월 현대모터스튜디오를 통해 선보일 신규 전시 ‘휴먼 언리미티드(Human (un)limited)’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전시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공동 기획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사회 혁신을 이끄는 각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브랜드를 알리고 예술과 기술 융합에 초점을 맞춘 회사 비전을 공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예술과 기술, 사회를 관통하는 시각과 주제로 가장 빠르게 미래를 그리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파트너십을 견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사진 출처 Stefan Fuertbauer/Getty Images for Hyundai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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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혁신제약사 ‘아·태지역 11위·국내 1위’ 선정

    최근 글로벌 학술정보 전문업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이하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혁신 제약사 순위에서 한미약품이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상위권을 일본 제약사들이 장악한 가운데 한미약품이 국내 1위 혁신 제약사로 일본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미약품은 6일 데이비드 리우(David Liu) 클래리베이트 APAC 총괄 부사장이 본사를 방문해 혁신 제약사 순위에서 한미약품이 국내 1위, 아태지역 11위를 기록했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축하 트로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클래리베이트 분석에 따르면 APAC 지역 혁신 제약기업 상위 10개 중 9개는 일본 제약회사들이 차지했다. 클래리베이트는 글로벌 학술정보 전문업체로 생명과학 전문 솔루션 코텔리스(CortellisTM), 특허 데이터베이스인 더웬트 세계 특허 인덱스(Derwent World Patents IndexTM) 및 더웬트 특허 인용 인덱스(Derwent Patent Citation IndexTM), 논문 저널 데이터베이스 웹오브사이언스(Web of ScienceTM) 등을 통해 제약 산업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국제 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를 의미하는 ‘SCI’는 클래리베이트가 제공하는 글로벌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학술지를 말한다.클래리베이트는 이번 혁신 제약사 순위 조사에서 ‘초기단계 파트너링’, ‘신약개발’, ‘성숙도’ 등 크게 3개 지표를 토대로 업체를 분석했다고 전했다. 한미약품은 초기단계 파트너링 점수가 325점으로 총점 순위 5위를 차지한 일본 오츠카홀딩스와 동일한 수치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오노기를 비롯해 오노, 미쓰비시케미칼, 기린홀딩스 등 유명 일본 제약사들보다 해당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초기단계 파트너링과 신약개발 지표를 합친 수치는 제약사의 ‘종합 연구·개발(R&D) 역량’을 표시한다. 한미약품은 해당 2개 항목 합은 620점으로 미쓰미시케미칼, 기린홀딩스를 압도했다고 강조했다.한미약품을 방문한 데이비드 리우 클래리베이트 부사장은 “한국 제약사 중 가장 우수한 점수를 차지한 한미약품은 3가지 지표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며 “한미약품을 비롯해 한국 제약사들이 향후 정부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아태 지역 내 제약산업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클래리베이트는 ‘혁신’ 수준을 효과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파이프라인 및 산학연 파트너십 여부, 공동지적재산권 및 출판 현황, 영향력 있는 학술지 출간, 상용화 가능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핵심 평가 척도로 활용했다. 기존 평가 척도로 사용돼 온 특허 및 제품 출시 건수, 판매 수익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을 평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때문에 이번 순위 발표는 최근 위축된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기업들의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객관적 지표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순위에 이름을 올린 기업들의 혁신 순위와 주식시장 시가총액 순위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평가에서 한미약품은 다양한 임상 단계별 파이프라인 및 글로벌 제약회사 파트너십,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 등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창출 및 안정적인 R&D 투자 가능성, 적응증 확장 가능한 자체 개발 플랫폼 기술 보유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 지정 실적과 국내외 지적재산권 보유, 연구결과 유수 학술지 다수 등재 등 연구 관련 요소도 상위권 선정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한미약품의 도전과 혁신이 객관적 평가를 받게 됐다”며 “신약개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긴밀히 관리해 나가면서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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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나보타’ 美 ITC 소송 감정시험 통해 균주 포자 형성 확인

    대웅제약은 5일 국내민사소송에 이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에서도 보톡스 제제 ‘나보타’ 균주가 명확하게 포자를 형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1위 보툴리눔 톡신 업체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자사 균주를 훔쳐서 나보타를 개발했다고 주장해왔다. 특히 보툴리눔 톡신 제조에 사용되는 균주(Hall A Hyper 균주)가 어떠한 환경에서도 포자를 생성하지 않는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대웅제약과 메디톡스는 ‘보톡스 균주 도용’과 관련해 3년에 걸쳐 논쟁을 이어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7월 진행된 ITC 소송 감정시험은 대웅제약의 생산시설에서 사용 중인 균주를 임의로 선정해 실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감정인들이 국내민사소송과 마찬가지로 대웅제약 균주가 선명한 포자를 형성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국내에 이어 미국 소송에서도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가 포자를 형성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에 따라 대웅제약의 균주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포자를 생성하지 않는다고 지속 주장해 온 메디톡스 균주와 명백히 다르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와 진행 중인 국내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지정한 국내외 전문가 감정인 2명을 입회 시킨 가운데 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시험에서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생산에 사용되는 균주가 포자를 형성함에 따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균주가 서로 다른 균주임이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국내 민사소송 감정시험에서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의 포자생성 여부를 확인하는 시험만 진행됐다. 포자형성 여부를 확인하는 시험은 사전 합의된 온도 조건별 열처리와 혐기성 환경 및 호기성 환경조건으로 배양한 후 현미경으로 포자형성 여부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해당 조건은 가혹조건으로 실제 보툴리눔 독소 의약품 제조공정의 배양조건과는 다른 조건으로 설정됐다. 감전 진행 결과 대웅제약 보툴리눔 균주가 포자를 생성한 것이 관찰됐다.대웅제약에 따르면 균주 포자형성 유무는 이번 소송에서 가장 결정적인 사항이었다. 메디톡스는 자사 균주가 어떠한 환경에서도 포자를 생성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중점을 두고 대웅제약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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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제약, 대만에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공급 계약…5년간 60억원 규모

    서울제약은 5일 대만 업체 ‘라이더스 인터내셔널(Ryders International)’과 스마트필름 제조기술이 적용된 구강붕해필름(ODF) 제품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제품 공급은 5년간 493만 달러(약 60억 원) 규모로 이뤄진다. 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실데나필 50mg과 100mg, 타다라필 20mg 등 3개 제품이다.서울제약 관계자는 “이번 대만 수출계약 체결은 지난 달 인도네시아 실데나필 ODF 제품 허가 취득에 이어 지난 4일 몽골과 분자아미노산 제제 ‘알리버현탁액’ 수출계약 체결 등 아시아 시장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인정받은 기술력과 우수한 생산설비가 신규 시장 진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제약은 황우성 회장이 대표이사에 복귀한 후 매출과 이익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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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동제약, ‘아이디언스·엔젠바이오’와 3자 MOU 체결…항임신약 개발·상용화 박차

    일동제약은 일동홀딩스계열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이디언스’와 정밀진단 전문기업 ‘엔젠바이오’가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MOU에 따라 세 회사는 일동제약과 아이디언스,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보건복지부 지원, 국립암센터 주관)이 함께 개발하고 있는 항암신약후보물질 ‘IDX-1197(NOV1401)’의 상용화에 필요한 동반진단기술(CDx)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MOU를 맺은 세 업체는 엔젠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을 적용한 암 정밀진단키트와 분석소프트웨어 등 제반 솔루션 구축에 나서고 IDX-1197에 최적화된 동반진단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지분의 경우 일동제약은 엔젠바이오 지분의 5%에 해당하는 약 27억 원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이를 통해 동반진단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엔젠바이오는 NGS기술 기반 암 관련 정밀진단 시약과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한 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 업체다. 동반진단 분야 원천기술 및 관련 인허가 역량을 보유한 회사로 알려졌다.파프 저해제(PARP Inhibitor)인 IDX-1197은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 분야 신약후보물질로 해당 약물이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환자를 찾아내는 동반진단기술 확보가 필수다. 향후 IDX-1197이 신약으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관련 동반진단기술도 함께 허가 받아야 한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IDX-1197에 대한 임상과 동반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임상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시간과 자원을 절감하고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IDX-1197은 비임상과 임상 1a를 통해 기존 파프 저해제에 비해 더욱 다양한 종류의 암에 대해 우월한 효과를 나타냈을 뿐 아니라 기존 유사 약물보다 넓은 활용범위를 가진 약물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최근에는 일동홀딩스가 설립한 ‘개발 집중 사업모델(NRDO, No Reserch Develope Only)’ 형태 신약개발전문회사 아이디언스가 IDX-1197 개발 권리를 인수해 올해 내 타깃 암 종을 확대한 임상 1b2a를 추진하기로 하는 등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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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한 번 디젤”…폴크스바겐, 새 배출가스 저감 시스템 개발 ‘질소산화물 80%↓’

    폴크스바겐이 새로 개발한 배출가스 저감 시스템을 앞세워 다시 한 번 디젤차 부활을 추진한다. ‘디젤게이트’ 사태로 구겨진 브랜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여부에 업계 관심이 모인다.폴크스바겐은 최근 디젤 엔진의 질소산화물 배출을 약 80% 줄여주는 차세대 선택적환원촉매(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 ‘트윈 도징(Twin Dosing)’ 개발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트윈 도징 시스템은 2개의 SCR촉매 컨버터 상부 쪽에 요소수(애드블루)를 선택 분사하는 기술로 기존 SCR 시스템보다 배출가스 저감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폴크스바겐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파사트 2.0 TDI 에보(Evo) 모델에 처음 적용되고 8세대 신형 골프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특히 신형 파사트 2.0 TDI 에보 모델에는 이 기술이 처음 적용돼 새로운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6d를 충족시켰다고 강조했다. 트윈 도징 시스템 핵심 매개는 차량 하부에 위치한 제2의 SCR촉매 컨버터다. 이 컨버터의 위치가 엔진과 떨어져 있기 때문에 컨버터 상부의 배기가스 온도를 100°C 이하로 낮출 수 있고 덕분에 배기가스의 후처리 능력이 향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엔진 인근 배기가스 온도가 500°C가 넘는 경우에도 여전히 높은 변환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SCR 시스템 하부의 차단 촉매 컨버터는 암모니아가 과하게 빠져나가는 현상을 막아준다.디젤 엔진은 에너지 밀도가 높고 연소과정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가솔린 엔진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다. 하지만 연소과정에서 공기의 주성분인 질소가 산소와 반응해 질소산화물을 생성한다는 단점 역시 존재한다. 트윈 도징 시스템은 SCR촉매 컨버터의 상류 배기가스에 요소수를 분사함으로써 질소산화물 저감에 필요한 암모니아를 공급하고 암모니아는 다시 질소산화물과 반응해 이를 인체에 무해한 공기 중 성분인 질소와 물로 변환시키는 방식이다. 폴크스바겐 관계자는 “실도로주행(RDE, Real Driving Emissions) 테스트 결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이전 세대 대비 약 80%가량 줄여주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 기술은 2.0 TDI 에보 엔진이 탑재된 전 모델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150마력 파사트 2.0 TDI 에보를 시작으로 연내 공개를 앞둔 신형 골프의 모든 디젤 라인업에 이 기술이 장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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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S&D, 중소규모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 론칭

    GS건설 자회사 ‘자이S&D’는 5일 중소규모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Xi rene)’를 론칭했다. 자이르네는 기존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Xi)’와 별도로 자이S&D가 개발하는 중소규모 아파트 단지에 붙여질 새로운 이름이다.자이S&D에 따르면 새 브랜드 자이르네는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와 부흥·전성기를 의미하는 ‘르네상스’에서 따온 르네를 합성해 만들었다. 또한 르네는 ‘다시 태어난다’는 뜻의 라틴어 이름 ‘레나투스(Renatus)’를 프랑스식으로 변형한 단어이기도 하다. 자이를 잇는 프리미엄 가치를 통해 입주민 자산가치 극대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엠블럼은 실용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르네는 누구나 쉽게 발음하고 기억할 수 있는 단어라는 점을 고려했고 BI는 유려하면서 곡선을 살린 디자인 콘셉트가 적용됐다.자이S&D 관계자는 “기존 중소규모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업체가 단발성으로 시공하는 사례가 많았던 점에 주목했다”며 “자이르네를 통해 작은 아파트 단지도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새 브랜드 론칭으로 자이S&D는 오피스텔 브랜드 ‘자이엘라’에 이어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를 전개하게 됐다. 새 브랜드를 활용해 중소규모 주택 개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환열 자이S&D 대표는 “1인 가구 증가로 소규모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등 정부 정책에 맞춰 주택시장에서 점차 소규모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새 브랜드 론칭으로 수요자들이 중소규모 아파트에서도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이S&D는 자이르네 브랜드가 올해 하반기 공급될 아파트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자이S&D는 부동산 운영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한데 이어 디벨로퍼(부동산 개발)로서 역량을 강화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처음 선보인 신개념 공기정화 시스템 ‘시스클라인(Sys Clein)’을 GS건설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시스클라인은 시스템 환기 기능을 담당하는 전열교환기의 장점과 실내 공기를 신속하게 정화시켜주는 공기청정기의 장점이 결합돼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주는 첨단 공기 정화 솔루션이다. 자이S&D는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계획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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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전용 신제품 ‘히츠 썸머 브리즈’ 세계 최초 출시

    한국필립모리스는 5일 아이코스(IQOS) 전용 담배 히츠(HEETS)의 신제품 ‘히츠 썸머 브리즈(HEETS Summer Breez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제품은 전국 편의점 및 소매점에서 판매된다.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히츠 썸머 브리즈는 세계 최초로 한국시장에 출시된다. 여름을 연상시키는 시원한 맛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이코스만을 위한 특별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한다고 전했다.히츠 썸머 브리즈 출시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히츠는 총 13개 제품 라인업이 완성됐다. 생산은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서 이뤄진다.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히츠에 대한 국내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 세계 최초로 신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히츠 썸머 브리즈는 특유의 시원한 맛과 함께 아이코스 사용자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7월 경남 양산공장에서 히츠 전 품목의 국내 생산 체제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한국시장에 선보인 히츠 13종은 모두 국내 공급이 가능해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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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aT, ‘국내산 인삼’ 중동수출 판로 개척…UAE 수입허가 획득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오랜 숙원이었던 국내산 인삼 중동수출에 나선다.농식품부와 aT는 최근 한국한 인삼이 아랍에미리트(UAE) 정부로부터 정식 수입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인삼성분이 함유된 차와 사탕, 음료 등 가공식품이 중동 지역에 수출되기는 했지만 100% 인삼제품 수출이 가능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설명이다.aT 측은 현지 식습관 등을 고려해 100% 홍삼진액 제품 위주로 수출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수입허가 획득은 농식품부와 aT가 규제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aT에 따르면 지금까지 많은 인삼 제조업체 및 수출업체들이 중동의 거점인 두바이 진출을 타진했다. 하지만 인삼에 대한 현지 인식부족으로 분류기준 및 소관부처가 불명확해 수입허가가 지연되거나 반려되는 경우가 반복됐다.aT 두바이지사는 지난 2016년부터 현지 인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고려인삼 세미나와 인삼제품 관련 코덱스 규격에 대한 정부 대상 설명, 한국대사관을 통한 공식서한 발송 등 인삼제품 수입허가 기준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농식품부는 지난 6월 열린 제2차 한-UAE 농업협력위원회에서 ‘UAE 한국산 인삼제품 수입허가 기준 마련’을 정식 의제로 상정해 수입허가 획득에 힘을 보탰다.오랜 숙원이었던 UAE 정식 수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aT는 중동 지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한국산 인삼제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농식품부와 aT는 국내 인삼제품 수출업체의 제한사항을 적극 수렴해 중동 지역 수출길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중동 수출 관문인 UAE 수출을 교두보로 삼아 인삼 수출을 중동지역 전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식품부와 aT는 국내산 인삼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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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트럭버스코리아, ‘데니스 듄슬’ 신임 AS 부사장 선임…“고객 서비스 향상”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야노스 힐레 애프터세일즈&서비스(AS) 부사장 후임으로 데니스 듄슬(Dennis Dunezl)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데니스 듄슬 신임 부사장은 지난 2004년 배출가스 저감 시스템 관련 업체인 HJS에미션테크놀로지 마켓&세일즈 부문에 입사해 상용차 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HJS에미션테크놀로지 마켓&세일즈 부문장을 거쳐 2011년 만트럭버스그룹에 합류했다. 그동안 만트럭버스그룹에서 다양한 AS 전략과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부사장 선임 전까지는 만트럭버스그룹 직영 서비스센터 관리 부서를 총괄했다.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데니스 듄슬 신임 부사장은 상용차 AS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가”라며 “국내 소비자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데니스 듄슬 신임 부사장은 “그동안 쌓은 AS 분야 업무 노하우를 한국 시장에도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소비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7월 1일부터 유로6 트럭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엔진 주요 부품에 대한 7년·100만km 보증을 제공하는 ‘케어+7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 최장 수준 서비스로 국내 수입 상용 시장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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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플래그십 SUV ‘모하비 더 마스터’ 출시…가격 4700만~5160만원

    기아자동차가 두 번째로 부분변경을 거친 ‘모하비 더 마스터’를 출시했다.기아차는 5일 인천 중구 소재 네스트호텔에서 모하비 더 마스터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공식 출시와 함께 가격도 확정됐다. 플래티넘과 마스터즈 등 2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4700만 원, 5160만 원부터다.권혁호 기아차 부사장은 “모하비 더 마스터는 강인하고 당당한 디자인과 압도적인 주행성능, 최신 편의사양이 적용돼 새롭게 태어났다”며 “국내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모하비 더 마스터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부분변경 모델이다. 지난 2008년 출시돼 올해 11년차를 맞은 모하비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기아차 측은 정통 SUV로서 본질적인 특징을 유지하고 독자적인 브랜드 자산을 이어온 모하비가 SUV 시장을 선도하는 차량임을 강조하기 위해 ‘마스터’라는 이름을 차명에 적용했다고 전했다.파워트레인 구성과 성능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다. 국산 동급 SUV 중 유일하게 3.0리터 V6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9.4km(18인치 타이어 기준)다. 스티어링은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가 적용돼 보다 민첩한 조향감각을 제공한다.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으며 험로 주행 모드(터레인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운전자는 다이얼 조작으로 간단하게 주행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주행감각 개선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후륜 쇽업쇼버 장착 각도를 변경하고 후륜 서스펜션 구조를 개선했다. 또한 바디와 섀시를 연결하는 부위 바디 마운팅 부쉬를 새롭게 바꿔 전반적인 주행감각을 업그레이드했다고 기아차 측은 강조했다. 여기에 대쉬 패널 강성 보강과 히터 호스 개선 등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는 엔진 가속 소음 및 진동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모하비 더 마스터는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내·외관 디자인이 크게 달라진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전·후면을 중심으로 많은 변화를 거쳤다. 특히 실내는 이전과 완전히 다른 구성으로 바뀌었다. 브랜드 최신 기술이 더해지면서 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선보였다. 12.3인치 계기반과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수평형 레이아웃이 반영됐고 새로운 디자인의 무드램프가 적용됐다. 우드 그레인 가니쉬가 센터페시아와 도어 트림에 장착됐고 각종 버튼은 간결한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내장 컬러는 새들브라운과 그레이, 블랙 등 3종이 운영된다. 탑승 구조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외에 2열에 2인 독립 시트가 장착된 6인승 버전이 추가됐다.안전·편의사양으로는 전망충돌방지보조(FCA)를 비롯해 차로유지보조(LF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RCCA), 후측방충돌방지보조(BCA), 운전자주의경고(DAW), 하이빔보조(HBA),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정차·재출발 기능 포함), 고속도로주행보조(HDA) 등 최신 주행보조 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사양으로 탑재됐다.이밖에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5 스피커),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 음성인식 카카오아이, 카투홈 커넥티비티 기능,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후석 대화 및 취침 모드, 스마트파워테일게이트, 안전하차보조 경고 등 다양한 고급사양이 더해졌다.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930mm, 1920mm, 높이는 1790mm(루프랙 포함)다. 이전(4930x1915x1810)과 비교해 폭이 넓어지고 높이를 낮춰 보다 안정감 있는 비율이 구현됐다. 휄베이스는 2895mm로 기존과 동일하다.기아차 관계자는 “정통 SUV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최신 첨단기술이 집약돼 새로운 플래그십 SUV의 기준을 제시한다”며 “최고의 상품성과 품질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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